영양성분 보강…생산성 개선 기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부문장 정근상, 이하 CJ)이 환절기 모돈 강화사료 공급에 발 빠르게 나섰다. CJ는 동절기 저하된 모돈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환절기 호흡기 및 소모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5주간) 영양성분을 보강한 환절기 모돈 강화사료 공급에 들어갔다. 이처럼 모돈을 위한 강화사료 공급에 나선 것은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계속되면서 모돈의 체력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모돈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번식성적 하락, 이유체중 저하 및 출하일령 지연으로 연결되어 농장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조기 차단하고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정환 양돈PM은 “CJ 고객 농가는 모돈 강화 사료 및 추가 에너지 보강을 통해 스트레스 저항력 강화 및 면역력 증강에 따른 생산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씨제이 지구부장들이 제공하는 모돈 급여트렌드 분석(Feeding Trend Analysis) 서비스를 접목하고, 사료관리법에 따라 배합사료 내에 항생제를 첨가 할 수 없기에 농장에서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첨가 해주면 효과는 배가 될
육성기 때 조사료가 필요 없는 ‘고급육명장 ABC’ 비육후기 10kg 체중 늘릴 수 있는 ‘고급육명작 LP’ 한우 고급육 사료 시장 쟁탈전이 예사롭지 않을 전망이다.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한우 고급육 사료인 ‘고급육명작 ABC’와 ‘고급육명작 LP’사진 2가지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팜스코 축우팀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미래 한우 산업의 노령화 및 대형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한우 고급육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고급육명작 ABC 육성기에 양질의 조사료가 필요 없이 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고급육명작 ABC’는 팜스코 최고 라인의 고급육 명작 육성에 고품질의 알팔파, 비트, 면실피 펠렛을 사료 안에 첨가, 펠렛 가공시킨 획기적인 사료라는 것이 팜스코의 설명이다. 팜스코만의 신기술을 접목하여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인 만큼 이를 통해 한우 농가의 조사료 구입의 어려움과 급여하는 데 드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이 사료를 급여한 OK목장(대표 윤복만)은 “사료를 교체한 이후 변이 몽글몽글하고
팜스코가 양계분야에도 적잖이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팜스코 양계팀은 지난 9일 정학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 축산과학연구소, 각 영업본부 지역부장 등 팜스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양계스쿨’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태웅 수의사의 최근 양계 관련 질병 동향 세미나로 시작한 행사는 이창도 양계 PM의 교육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창도 양계 PM은 닭의 생리, 육성기 사양관리와 체중관리의 중요성 등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강의했다. 이어 팜스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산란계 사육일지와 산란프로그램 교육도 진행했다. 이후 교육은 각 영업본부에서 맡았다. 난각형성과 난각질, 육계·오리 사양관리, 토종닭 사양관리에 대해 각 본부 지역부장, ISM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는 2015년의 기념적인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팜스코의 2016년은 2020년 새로운 비전 목표 달성의 원년이며, 이를 위해 전영업조직의 역량 개발에 집중한다는 프로그램을 확정, 가동 중에 있다. 이의 일환으로 양계스쿨과 같은 양질의 축종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목표 달성
천하제일사료·안성마춤농협·알로팜·쌍용농장 MOU전용사료·선진 사양관리 기술 등 토탈솔루션 제공브랜드 품질 일관성 유지·안정적 유통시스템 확보천하제일사료가 품질 좋은 계란 생산과 이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시스템 체계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천하제일사료(주)(대표 윤하운)는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합장 우도환)·(주)알로팜(대표 류만하)·쌍용농장(대표 장문주)과 지난달 23일 안성시 소재 안성마춤농협 갤러리에서 기술협약 조인식(MOU·사진)을 가졌다.이들은 이번 조인을 통해 브랜드 축산물의 기본 성공 조건인 고품질 계란 공급, 품질 일관성 유지,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특히 천하제일사료는 품질 일관성 유지를 위해 고품질 브랜드용 사료 공급 및 선진 사양관리 기술보급 등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도환 안성마춤농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축종별로 마이스터 과정을 신설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대한사료는 올해를 고객만족과 사업성장을 목표로 지역부장·과장을 대상으로 축우, 양돈, 양계 등 축종별로 마이스터 과정을 신설, 양계와 양돈 마이스터 과정을 개강사진했다.마이스터란, 특정분야의 장인을 뜻하는 말로, 대한사료에서 진행하는 마이스터 과정은 FTA확대로 시장개방에 따라 변화하는 축산현실을 직시하고, 고객의 생산성 증대와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준비된 과정이다.양돈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6년 시장 환경전망 및 고객 농가별 맞춤 사양관리 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만을 엄선하여 학습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교육에 참석한 박형진 지역부장은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2016년 시장변화에 따른 고객 수익성 관리
대한사료, 파트너십 강화 위한 양돈세미나 개최모돈 급여프로그램 기반 전방위적 컨설팅 지원대한사료가 올 들어 마이스터 과정 신설과 함께 양돈세미나를 개최사진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에 나섰다.대한사료는 최근 ‘도니영농조합과 함께하는 양돈세미나’를 열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금년도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대한사료의 사료 품질 향상 정책 및 계절별 컨설팅효과로 지난 2014년 평균성적 대비 2015년 PSY는 11.8% 증가한 24.6두, MSY는 7.6% 높아졌다. 특히 평균산자수는 7.2% 증가한 11.8두, 평균이유두수는 6% 증가한 10.6두로 전국 평균 산자수보다 월등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이는 대한사료 모돈 급여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적용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더욱이 두당 사료비와 kg당 사료비는 각각 11.1%, 9.1% 절감하는 효과
사용농가들 “잘 먹고 잘 자라고 분변도 좋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또 다시 바람을 일으킬 것인가.팜스코가 지난해 100만톤 판매를 달성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여세를 몰아 이유 후 육성률 저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신제품, ‘리더맥스 GT 플러스’ 갓난사료 및 프로그램사진을 개발,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팜스코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이유 후 육성률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신제품에 대해 양돈 RT 최영조 박사는 “소화기관과 소화효소가 미흡하고, 면역능력이 떨어지는 이유자돈이 질병이 만연한 열악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곡류 황금배합 비율’을 이용한 소화이용성 최대화 기술, 섭취·성장·면역에 관계하는 ‘아미노산 최적 비율 기술’, 면역 공백기 극복을 위한 ‘면
제4회 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 성료천하제일만의 ‘우군건강관리제도’ 기반목장 컨설팅 진행…성적 개선 큰 기여천하제일사료 호남사업부가 낙농목장의 남다른 성적 향상 비결을 공유하는 ‘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은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천하제일 고객의 성적 향상(전년 검정성적 기준)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목장 경영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에는 14개 목장이 참여했다. 이들 목장이 사육 중인 총 6천46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2015년 평균 유량은 34.8kg을 기록했다. 이중 유량최고로 선정된 목장은 44.4kg이란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최고의 유지방은 연평균4.4% 번식기간 14.4개월의 성적을 거둔 목장이 최단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반추위 발효속도 조절로 비육 생산성을 향상하는 비육우 신제품 사료 ‘원더플’과 ‘트리플’을 지난 1일 출시했다. 현재 대한민국 한우 시장은 향후 몇 년간 한우거세우 평균시세가 1만7천원/kg 이상이 예상됨에 따라 도체성적과 더불어 도체중량 향상의 니즈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내 비육농장 시장이 점차 규모화가 진행되며 육량등급체계 변화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장 수익 패러다임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반영한 ‘원더플’, ‘트리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해결책으로 선진 비육우 신제품 ‘원더플’은 비육 생산성 지수가 반영된 신개념 사료로 반추위 산발생 지수와 도체중 지수, 마블링 지수 관리에 중점을 둬 반추위 발효속도를 조절하여 비육 생산성을 최대화 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도
“돼지복합호흡기 질병을 막아라!”이를 위해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은 지난달 23일 서울대학교에서 ‘2PM 프로젝트’ 공동연구 산학협력 체결식사진을 갖고, 국내 양돈장에 돼지복합호흡기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2PM 프로젝트란, PRRS(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PCV2( 돼지 써코 바이러스 타입 2), (유행성 폐렴균) 극복프로그램을 말한다.이번 산학협력 체결식사진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정근상 대표를 비롯한 김병하 축산사업담당과 이오형 축산기술센터장, 임직원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채찬희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양돈장의 돼지복합호흡기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현시점에,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채찬희 교수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통해 양
시왕목장, 가축개량대상수상…선도농가 위용 과시 도형목장은 홀스타인품평회서 준주니어챔피언 수상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낙농사료 파트너 ‘여유만만 행복목장’의 끊임없는 성과가 이어지며 선진의 낙농사료의 우수한 품질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종축개량협회에서 선진과 18년 간 낙농사료 파트너로 함께한 시왕목장(대표 윤희구)이 가축개량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가축개량대상은 국내 가축개량사업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축산농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5년도부터는 가축개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고자 수상자를 3인에서 1인으로 축소하여 가축개량대상의 품격을 격상했다.올해에는 선진의 ‘여유만만 행복목장’ 시왕목장의 윤희구 대표가 유우개량에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종
CJ,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생산비 절감·성적 개선 ‘두 토끼’ 잡는 성과 기대‘낙농검정목장의 경쟁력을 더 높여라’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은 지난달 2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에서 한국홀스타인 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와 검정목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년 연속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박만규 영업총괄 이하 임직원과 한국홀스타인 검정중앙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 말 검정중앙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단위의 사업설명회 진행을 필두로 지역 검정회별 세미나, 검정중앙회 전국 순회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검정중앙회 사료 공동구매 사업으로 목장 사료비 절감과 성적 개선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