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벧스페셜, 차세대 기능성 바이오콜린 출시 효과 검증…신제품 세미나 열고 마케팅 본격화 콜린의 영양적 중요성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이미 보편화되어 여러 축종의 생산성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체 생리대사 측면에서 콜린이 갖는 광범위한 기능이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중요한 원료사료인 염화콜린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단 한 곳 코파벧스페셜(대표 강경래)가 유일하다. 코파벧스페셜은 3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원료비타민 제조사로 최근 신제품 ‘바이오콜린'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코파벧스페셜은 지난 8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과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차세대 기능성 콜린, 바이오콜린 출신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강경래 대표는 “염화콜린의 가치는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코파벧스페셜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염화콜린에 바이오콜린 P와 바이오콜린 N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축산농가와 관련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콜린은 기존 콜린공급원에 사료품질 개선 및 원재료비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바이오콜린P의 경우 콜린의 공급원으로서 습윤제와 기호성증진제, 항곰팡이제의
우석농장에는 어떤 비밀이 있기에 한우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일까.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최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엠컨벤션센터에서 150여명의 지역 한우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농장의 비밀’ 이란 주제로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열어 성공 비밀을 함께 공유했다. 장이호 사업부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지금도 참석하신 사장님 중에서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오늘 모이신 사장님들께서 확신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시간되었으면 좋겠다”는 멘트로 회의 시작을 알렸다. 고광준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사업 역사에 대해 설명한 후 “한우사업은 불황과 희망의 연속이었다. 특히 국내 상황과 국제적인 시장상황을 보았을 때 동일 조건 하에서 도체중 증대를 통한 추가 수익성을 확보해야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투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두현 지역부장은 우석농장(대표 이상만·김미자)의 사례를 들며 ‘우석농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우석농장은 25년전에 육우 비육사업을 시작해 점차 농장의 규모를 확대하면서 ‘나만의 소’를 만들겠다는 일념
천연추출물질로 독성없어 농장시험 통해 효과 입증 분뇨·폐수시설 최적화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우기가 다가오면서 농장의 냄새가 비례하여 높아지는 가운데 냄새저감제 ‘코코클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그린볼텍스가 제조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YD방역사업부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코클린’은 천연소재인 피트모스(툰드라지역의 이끼와 갈대·수초 등 오랜 시간 퇴적되어 생성)를 숙성과정에서 미생물로 만든 천연탈취제다. 특히 ‘코코클린’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EMT)에서 경남 김해시와 밀양시 등에 소재한 양돈농장에서 탈취실험 결과 축산냄새의 주요성문인 암모니아는 투여 60분 후 96%, 트리메탈아민은 97.8%, 포름알데히드는 77.6% 탈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분처리장 바닥과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실시한 탈취시험에서도 58과 40까지 올라갔던 수치는 ‘코코클린’ 이용 후에는 5와 3으로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코코클린’은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질소 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등 악취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 탈취제로 냄새가 많은 축산시설과 도축, 육가공장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비육우 신제품 ‘원더플’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세미나 진행 및 영업사원 대면 마케팅에 국한된 사료 마케팅 시장에 다른 관점의 고객 소통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초 바이오 코팅이 적용된 신개념 후레이크 사료 ‘원더플’의 출시에 맞춰 티저 광고 및 고객 체험 마케팅을 통한 소통으로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 ◆사료 출시 전 티저 광고 진행 선진은 이번 비육우 신제품 출시를 3개월 앞둔 시점부터 티저 형식의 광고와 이벤트를 전개했다. 새로운 제품의 출시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 향상과 관심 유도를 위한 과감한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다. 출시에 관련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농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은품을 통해 한 번 더 선진 비육우 신제품 ‘원더플’에 관한 사전 호응을 잘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난 2월 모든 참여가 끝날 정도로 높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료의 효능과 부합하는 작물, 직접 키워보며 느끼는 ‘행복 씨앗’ 이벤트 선진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10개 지역을 거쳐 약
환경개선제 라파부러운과 사포니아, 영양제 포도당, 구연산 등 첨가제를 공급하고 있는 (주)하농(대표 최주철)은 탄탄한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꼭 필요한 ‘과산계 선별시스템’을 산란계농장 경영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시스템으로 구성해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그간 중간 유통과정인 대리점 유통을 배제한 공급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주)하농은 ‘과산계 선별시스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개최된 ‘2015한국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5)’에서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하농측에 따르면 생산성 지표인 산란율을 높이려면 질병 예방은 물론, 균일도 높은 건강한 계군 형성으로 산란 피크율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산란피크 기간은 최대한 지속화시키는 것이 관건. 하지만 양계현장에는 알을 생산하지 않고 사료만 축내는 과산계들이 현재 약 150만수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전체 닭 사육수수 중 3~4%에 달하며 이들 과산계가 연간 267억원의 산란사료를 허비하고 있다는 것이 하농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이 바로 ‘과산계 선별시스템’. 하농에 따르면 10만수의 산란계를 사육
선진이 비육우사료 ‘원더플’을 출시하자 비육우사육 농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업계 최초로 당밀코팅 대신 식물성 천연물질인 ‘바이오VG’ 코팅을 적용한 신개념 후레이크 사료 ‘원더플’ 전국 대규모 세미나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전국 릴레이 세미나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료 대리점 및 비육우 사양가 700여 명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일 출시한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코팅 후레이크사료 ‘원더플’의 소개와 함께 현재 비육우 시장의 다양한 정보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VG 코팅에 관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선진은 ‘원더플’을 통해 당밀 코팅이 대부분인 비육우 펠렛사료에 업계 최초로 식물성 천연물질인 ‘바이오VG’ 코팅을 적용하여 급이 시 후레이크 사료의 품질을 개선하고 기호성까지 높였다. 또한, 여름철 곰팡이 발생 문제와 급이기 라인 막힘 현상 등 농장에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한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
철저한 품질관리…6년연속 HACCP 무결점 인증 눈앞 양축현장 ‘한발 더’ 밀착서비스…올 16만톤 목표 설정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장장 이학림·사진)이 지난해 판매량 15만7천톤을 기록하면서 공장 설립 이래 최대판매량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올해도 분위기를 이어가 판매목표 물량을 16만톤 이상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지난 2008년 농협사료 최초의 중소가축사료 공장으로 개장한 이래 최고품질의 사료생산을 위한 익스펜더(EXPANDER) 설비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올해 HACCP 무결점 6년 연속 인증획득을 앞두고 있으며 고품질·위생적인 사료공급으로 중소가축농가들의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학림 장장은 “차별화된 밀착농가관리와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해 외부적인 환경에 따른 사료판촉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중소가축사료의 신기원을 세우기 위해 양돈·양계사료 딜러와 연계한 물량확대 및 양계 2세들의 단체인 소식다산과의 MOU 체결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신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고 중소가축전문 경주공장이 살아야 농협사료 양돈·양계분야 전체가 산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다닌다”
천하제일사료의 한우 고급육사료가 왜 한우농가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는 걸까.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와 궤를 같이 해 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고객 가치 창조와 고객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생산성 향상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를 보더라도 고객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에 적지 않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올 1월에 실시한 ‘제10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는 2015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12개월간 천하제일사료 고객을 대상으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이상 적용한 농가에 한해 실시했다. 지난 10년 동안 성적의 변화를 보면, 참가고객이 제1회 38농가에서 제10회때는 187농가로 무려 149농가가 증가했으며, 출하성적도 육질등급 1+이상이 제1회 60.9%에서 제10회 73.2%로 12.3% 향상되었고, 육질 1등급 이상은 제1회 84.8%에서 제10회 94.3%로 9.5% 향상되어 고객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나타났다. 특히 제10회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양돈사업 성공을 이끄는 이유가 있었다. 퓨리나사료는 양돈사업 성공을 위한 7가지 전략을 ▲철저한 차단방역 ▲PSY 30도전 ▲시설·사양관리 혁신 ▲과학적 환경관리(ICT 융복합 과학 축산 시스템) ▲분뇨와 악취 해결 ▲동물복지형 축산 ▲한돈의 차별화를 꼽고, 이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퓨리나사료의 이런 활동은 동종 업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인데다 양돈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퓨리나사료의 이같은 활동의 결과는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른 가장 눈에 띄는 것은 ‘WSY 2,500 클럽’이다. 이는 퓨리나사료를 이용하는 고객 중 WSY 2천500kg을 상회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살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모임은 퓨리나사료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양돈농가들 간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선의의 경쟁도 나름 유발시키면서 양돈 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WSY(Weight Sow Year)란, 모돈 한 마리가 1년간 생산(출하)한 돈육의 총 중량을 의미하고,
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환절기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강화사료 서비스에 나섰다. 서부사료는 기온의 편차가 심한 환절기 대비와 PED, AI 등 가축질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양관리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영양을 고려한 강화사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장 상황에 맞게 제공되는 이번 환절기 강화사료 서비스는 양계 농장과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시행된다. 농장의 환경 및 닭과 돼지의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설계된 이번 강화사료는 일교차에 의한 호흡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절기 기간 동안 체력 저하 및 면역력 약화로 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농장 담당 서부사료 FC(Farm Consultant)들은 농장주를 대상으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정보를 전달하여 환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서부사료 FC마케팅팀장은 “환절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농장별로 맞춤 활동을 강화하고 축종별로 세밀하게 체크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생산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축종전문화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사료는 최근 전문 컨설턴트 육성을 목적으로 ‘축종전문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국내 축산은 시장개방으로 축산선진국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전 농가의 관심이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대한사료는 고객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축종별 전문 컨설턴트를 육성하고자 2016년 교육계획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번에 ‘축종전문화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 축종전문화 교육에서는 ▲산란계분야의 경우 닭의 기본 생리에 맞춘 난각질 관리와 사료급여프로그램 적용 방법 ▲육계분야는 닭의 기본 생리학 ▲양돈은 양돈사료 환경분석과 고객농장 체크리스트, 임신돈· 포유돈 사양관리법, 양돈 유통과정의 이해와 출하품질관리법 ▲축우는 한우 ·비육우의 생산성 극대화 방법, 소의 생리 상태와 주요 관찰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지난해에 입사하여 처음 ‘축종전문화 교육’을 이수한 김기황 지역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객농가에서 무엇을 어떻게 관찰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으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철저히 습득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컨설턴트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한사료 사료사업본부 본부장인 백창기 상무는 “이번 축종전
양돈업은 돼지라는 생물자원을 키워 부가가치를 만드는 산업이다. 생물을 다루기 때문에 더욱 미세관리가 중요하며 그것은 농장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때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중요성을 인지하고 농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양돈인이 있다. 바로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계열화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염동민)의 모돈 파트너 농장 청운농업회사법인(이하 청운농장)의 이야기다. 특히, 청운농장은 선진한마을과 김민 이사의 공동투자법인 농장이다. 김민 이사는 교육자 출신으로 양돈사업에 대하여 문외한이었으나 선진한마을의 시스템을 믿고 함께 사업을 시작하였다. 선진한마을은 전문 양돈인 노형기 대표를 현장 총 책임자로 투입하여 선진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청운농장을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전문화·규모화 사양관리 최적화 선진 시스템 도입 주먹구구식 탈피…매뉴얼화로 짧은 시간 체질 개선 맞춤교육·컨설팅 통해 원가 줄이며 생산성 높여 ◆선진 시스템 몸소 배운 프로 양돈인 강원도 화천군 소재 청운농장의 노형기 대표는 선진 양돈BU의 직영 농장인 유전자원(진천 소재) 출신으로 선진에 몸 담은 지 20년 이상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