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업이 DH바이탈피드로 상호를 변경하고, 안전·환경·품질을 우선시하면서 신원료개발과 가공원료 판매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416 소재 DH바이탈피드(대표 주원돈)에 들어서면 ‘안전을 우선하는 현장’, ‘환경을 생각하는 현장’, ‘품질을 추구하는 현장’ 이라는 글귀가 눈에 크게 띈다. DH바이탈피드는 1979년 경기도 용인시에서 송아지와 양돈용 대용유 생산을 시작으로 설립된 한국유업이 모태다. 원료가공 생산 37년 노하우·기술력 자타공인 대형제조업체·양돈조합·일선축협 주력 판매처 농장 직거래 OEM·ODM 물량도 꾸준히 증가 올 한우 송아지 전문사료 개발…사양시험 추진 2003년부터 OEM사료를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이 업체는 2007년 평택항에 인접한 포승공단으로 공장을 이전하여 자돈사료 생산과 원료가공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돈과 유축사료 전문생산 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DH바이탈피드와 협력하는 대형제조사로는 선진사료와 팜스코·대한사료·대한사료TS·고려산업·CJ·제일사료 등이 있다. 양돈조합으로는 도드람·부산경남·서울경기·강원·제주양돈 등 5개 조합이 참여하며, 지역
국내외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 이하 CJ)이 기획·관리·구매·영업·양축기술·RD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모집한다. CJ는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No.1기업을 향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 2개, 해외 5개국에 21개 생산거점과 30여개가 넘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까지 Global 10위 사료축산기업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개발 및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료영업, 양축기술에는 경력을 5년 이상 보유한 인재를 모집 중이며, 양돈 RD분야에서는 박사학위 이상을 보유한 인재를 우대한다. 또한 구매, 관리 분야에서는 8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하며, 기획 분야는 글로벌 MA 4년 이상 경험자를 지원요건으로 한다. 모집기한은 이달 26일까지 CJ그룹채용 사이트(http://recruit.cj.net/recruit)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 1차 실무면접 및 인·적성검사(CJAT), 2차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인사담당자(hyeongseon.jeon@cj.net))에게 문의하면 된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배합사료기업들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앞당겨 시행에 들어갔다. 더위엔 사람이나 가축에게나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특히 가축에겐 더 하다. 더구나 일찍 찾아 온 더위에 사료기업들은 벌써 비상이 걸렸다. 대한사료(대표 이상민)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사료섭취량 감소로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 방지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사료첨가제를 사용하여 가축의 입맛을 돋궈 ‘원기회복’을 시키는 것이다. 대한사료의 양계제품은 사료섭취량 감소와 생산효율 개선을 위해 에너지와 아미노산 함량을 높이고, 고온스트레스의 최소화를 위해 비타민, 미네랄 제재 및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축우제품은 반추위의 발효열 생산을 최소화 하고 PH의 안정화로 인한 사료의 섭취량 저하 방지 및 이용성 증가를 위해 미생물제제와 버퍼제를 증량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제제도 강화했다. 양돈제품은 단백질 대사로 인한 열 발생과 악취를 최소화하는 하절기 배합비를 적용하면서 아미노산과 에너지를 보강했고,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비타민 B그룹과 항산화 물질 등을 첨가하여 제품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개최한 ‘2016 환경의 날 생태·환경 축제, 손바닥 농장 팜(Palm)팜(Farm)'이 지난 4일 판교화랑공원에서 1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16 환경의 날 생태·환경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은 도시인들이 우리 씨앗을 심은 손바닥 농장 체험을 통해 텃밭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하고, 도시에서의 생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팜팜'은 손바닥을 뜻하는 ‘Palm'과 농장을 뜻하는 ‘Farm'의 결합어로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의미한다. NS홈쇼핑과 판교생태학습원이 맺은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태텃밭학교 우보농장’과 ‘그린디자인 워크숍 센터 그린핀’, ‘이화여대 시각디자인과’ 등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생태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부스에서는 ‘상추 가루로 만드는 친환경 미백 비누’와 ‘딸기 방향제’, ‘모기 퇴치 허브 주머니’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한 실용품 만들기부터, 지렁이와 꿀벌 등 생태계에 유익한 생물을 관찰하고 역할을 살펴보는 학습의 장까지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최근 임신수유부용 식품 ‘맘스마일 식이섬유 주스 오렌지’와 ‘맘스마일 엽산비타민 젤리 포도’사진 2종을 출시했다. 임신기간 중 태아는 성장하면서 모체의 혈류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출산 후에는 모유를 통해 엄마의 영양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엄마가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것은 엄마의 건강과 아기의 성장 모두를 위해 중요하다. 이런 시점에서 매일유업 앱솔루트가 임신기부터 수유기 엄마들이 부족한 영양소를 간편한 방법으로 섭취토록 선보인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맘스마일 식이섬유 주스 오렌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임신과 출산부 절반 이상이 고민하는 변비에 도움을 준다. 또 엄마의 필수 영양소인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철분제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도의 천연 과즙으로 만든 매일유업 앱솔루트 ‘맘스마일 엽산비타민 젤리 포도’는 하루에 젤리 2개를 감편하게 섭취해도 엄마의 필수 영양소인 엽산과 비타민 C를 100% 보충할 수가 있다. 또 탄수화물과 아미노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과 B6도 함유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인공감미료와 착향료·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은 100% 천연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 이하 CJ)이 목표 달성을 위한 전임직원이 결의를 다졌다. CJ는 지난달 20일 수원에서 부문 전 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PRODUCE 103’ 이라는 슬로건을 아래 워크숍을 열고, 생물자원사업부문 103% 목표 달성과 임직원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CJ연구소 블로썸파크에서 1부 세미나 및 회의 발표 시간을 가진데 이어 광교산을 등산하며 힘찬 각오를 다짐했다. 1부에서는 ▲2016년 1분기 실적 리뷰 ▲GCP 2020 Revision 공유 ▲2016년 Focus10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사업관리팀 윤석진 팀장은 2016년 1분기 실적 리뷰 후, 기술 차별화를 통한 축산 VALUE CHAIN 확대, 글로벌 확대 가속화, 글로벌 넘버원 RD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기술 및 제품 개발 등을 2016년 중점 추진 전략으로 꼽고 의지를 다졌다. 2016년도 조직문화 혁신활동인 ‘포커스 10’에 대한 과제 우수팀으로는 글로벌 생산지원팀과 연구소 제품개발센터팀이 선정됐다. 글로벌 생산지원팀은 ‘법적 리스크로 인한 원료 사용이슈 개선으로 매출 증대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생물자원연구소 제품개발팀은 ‘글로벌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증가할수록 현지 사회와의 융합, 그리고 주민들과 상생은 더욱 필수적인 가치가 되어가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역시 이러한 취지를 고려, 해외 현지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의 우수 축산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2016 선진 플랜트 이노베이션 미팅(2016 SunJin Plant Innovation Meeting)’을 지난달 17일부터 4일간 선진 군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선진 해외법인의 현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이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선진이 진출한 4개국 9개 해외 공장 실무 총괄자로 구성된 교육단은 4일간 군산공장에 머무르며, 첨단 공장관리 시스템 견학 및 각 국 공장의 우수사례 교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완공된 최첨단 사료공장인 선진 군산공장의 시스템을 활용한 공정관리 교육은 각국 현지 직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자국 현지 공장에 도입 가능한 여러 우수 사례와 운영 요령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선진 플랜트 이노베이션 미팅으
팜스코가 우리 먹거리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달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인 ‘제9회 우리먹거리 요리축제’사진를 후원하며,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문화 및 농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5월의 요리축제 현장의 중심에서 ‘하이포크’를 만날 수 있었다. 9년째 매년 열리는 요리축제의 올해 테마는 ‘우리먹거리 한마당’이다. 요리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먹거리 문화체험이 어우러져 올해는 더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감만족 요리문화축제’로 전개됐다. 요리축제현장 외부에서는 야외광장이 운영됐다. 하이포크, 하림, 선진, 순우리한우, 주원산오리 등 5개 하림그룹사가 참가한 현장에는 각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해 제품홍보 및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국내산 냉장육의 시대를 열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하이포크’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벗고 할인행사 및 제품시식을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이포크 삼겹살’, ‘하이포크 매콤한 양념곱창’,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등 다양한 제품 시식을 통해 소비자 체험을 제공했다. 내부 행사장에서
WSY(모돈 한 마리가 1년간 출하한 돈육의 총 중량)가 양돈장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에 대해 양돈인이라면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가 됐다. 자신의 농장 경쟁력이 어느 정도 인지 알고 싶다면, 1년간 판매(출하)한 돼지의 총 출하량(출하두수×평균체중)을 상시 모돈 두수로 나누면 그게 바로 WSY. 양돈장 생산효율의 지표로 알려진 MSY, PSY와 함께 WSY의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 분위기를 이끈 곳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 퓨리나사료는 대한민국 양돈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미 2009년부터 ‘WSY 2,500 위너스 클럽’이라는 모임을 결성한 이후 2015년 기준 58농장이나 가입됐다. 이 58농장의 평균 MSY는 23.6두이고, WSY는 2천699kg일 정도로 앞서가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농장들이다. 퓨리나사료는 농장 경영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진단과 처방, 농장 경영분석 회의, 농장 점검 서비스 활동 등으로 양돈사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가치 활동에 힘입어 양돈사료 판매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정도로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가 진행하는 ‘출하 3개월 단축, 지육 30kg 증량’ 과 ‘1년 1산, 도체중 80kg 증량’을 위한 캠페인 결과가 현장에서 성적으로 입증되고 있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팜스코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란 구호 아래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주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생산성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이 가치가 고스란히 농가에 전달되고 있는 것. FTA로 한우산업이 도전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높은 한우 가격으로 농가의 수익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송아지 가격 폭등으로 인해 생산비도 함께 높아져 농가의 실제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팜스코가 ‘출하 3개월 단축, 지육 30kg 증량” 캠페인과 아울러 ‘1년 1산, 도체중 +80kg 증량’이라는 번식우 농장 경쟁력 증대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농장의 성적이 확 달라져 캠페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팜스코는 달라진 농장의 성적 변화 요인을 공유하는 ‘가야 한우 작목회 암소비육 우수 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지난달 18일 경남 합천에서 개최했다. 팜스코는 이날 팜스코의 핵심 사양가인 가야 한우
시장 요구 반영 설계…현장 만족도 높아 ㈜팜스토리도드람비엔에프(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는 폭염에도 걱정없는 넥스트 시리즈 하절기 솔루션을 제시했다. 때이른 폭염으로 양돈장의 여름 나기에 비상이 시작되면서 도드람은 최근 출시된 넥스트 번식돈-자돈 신제품을 접목한 넥스트 시리즈, 하절기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늘어난 산자수로 분만사에서 포유 모돈의 체손실이 많아졌으며, 임신 초기 모돈의 체형 회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모돈과 자돈의 관리가 까다로워졌다”는 것이 현장의 공통된 목소리인 점을 감안한 것이 도드람의 설명이다. 이런 환경에서 역대급 무더위가 시작된 5월에 벌써부터 모돈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피해들이 접수되고 있다는 것.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포유 2주차에 접어든 자돈들의 압사가 발생하기도 하며 포유 모돈의 섭취량 부족으로 인해 자돈의 이유 체중이 저하되고 모돈의 체손실 증가는 이유 후 미약 발정과 발정 지연으로 이어지는 등의 피해들이 나타나고 있다. 도드람에서 이번에 출시한 넥스트 번식돈 신제품은 넥스트 테크놀로지를 통하여 하절기를 극복할 수 있는 넥스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형 심사로 꾸준히 젖소체형 개량 CJ와 단짝 파트너십…성적으로 증명 매년 전국 검정농가 및 한국종축개량협회 검정농가 평균 이상의 산유량과 유지율을 기록하며, 매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검정농가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목장이 있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서 착유우 13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단성목장(대표 최준호)이 바로 그곳. 단성목장은 지난 3년간 평균 305일 유량(두당)이 1만260kg으로 전국 검정농가 평균 유량 1만28kg은 물론 종축개량협회 검정농가 평균 유량 1만243kg보다도 높게 나왔으며, 특히 유지방이 같은 기간 4.70%로 전국 및 종축개량협회 검정농가 평균 3.80%보다 무려 0.90% 높게 나오는 등 유량과 유질 모두 우수하다. 단성목장이 이러한 우수한 검정성적을 올리고 있는 요인은 개량, 육성우에 대한 양질 조사료 위주의 사양관리, 그리고 품질이 뛰어난 배합사료 급여로 꼽힌다. 지난 10년 전부터 외부에서 송아지를 입식하지 않고 있는 최준호 대표는 생산한 수송아지는 외부로 팔되, 암송아지는 착유의 목적으로 자체적으로 사육하고 있으며, 유량 및 유질의 상태, 세균수 등을 통해 능력이 우수한 젖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