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정근상)은 지난 8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에서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와 ‘2017년 낙농배합사료 3천톤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3년 연속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박만규 영업총괄을 비롯한 김종명 축우PM, 전재원 팀장과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2014년 말 검정중앙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단위의 사업설명회 진행을 필두로 지역 검정회별 세미나, 검정중앙회 전국 순회교육, 해외 선진지 견학, 다양한 지원사업, 검정성적 분석 컨설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목장 성적개선과 생산비 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최준호 회장은 “국내 축산 상황은 현재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2015년부터 CJ제일제당과 협약을 맺고 배합사료 공동구매사업을 시작하여 많은 목장의 수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했다. 앞으로도 사업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 박만규 영업총괄담당은 “CJ제일제당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이 후원하는 2016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사진이 지난 11월 30일 대전 유성호텔을 시작으로 12월 1일 화성, 2일 안성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최준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목장(대전:우실목장/ 화성:송림목장/ 안성:천성목장) 사례발표가 있었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안규정 서기관의 무허가 축사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최준호 회장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내 축산 상황에서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에서는 앞으로 낙농가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들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공동구매사업과 지원사업을 통해 회원농가 수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날 화성에서 열린 검정농가 순회교육에서는 CJ제일제당 경기지점 유정환 부장이 송림목장의 비전에 대해서 발표했다. 유 부장은 “송림목장은 착유두수 평균유량 34kg이며, 305일 유량은 1만502kg을 기록하고 있는 목장이다. 이 목장은 앞으로 점진적으로 ICT 스마트 목장 접목, 목장이전 및 두수증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우실목장은 20
이범호 대표, 아이디어 개발·진취적 도전의식 강조 차세대 양돈인을 위한 세미나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나람(대표 이범호)은 지난 7일 양돈업에 종사하고 있는 2세를 대상으로 차세대 양돈인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나람 이범호 대표는 최근 양돈업의 흐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양돈산업은 좋은 파트너와 함께 하면 어느 사업보다 전망이 좋은 사업”이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이어 “여기에 모인 젊은 세대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진취적인 생각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국내시장에만 한계를 두지 말고 해외시장도 개척해야 한다”며 “지금 이 자리가 그 도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동물복지와 양돈산업에 대해 돈마루 정상영 상무는 “양돈현장에서도 힘든 일이 많겠지만 최종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료나 농장 육가공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동물복지 및 친환경 인증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더 좋은 농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람은 앞으로도 차세대 양돈 경영인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국내 시장 중심의 사업에서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농기계 시장에 진출하며 다목적 운반차(UTV : Utility Terrain Vehicle)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대동공업 측은 국내 시장 규모를 약 2천대 가량으로 내다보고 2009년 자체 개발한 디젤 다목적 운반차 첫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고 이후 13년부터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총 판매량이 2013년 1천119대(국내97/해외1천22), 2014년 1천421대(국내 232/해외1천189), 2015년 1천515대(국내585/해외930), 2016년 예상 1천630대(국내580/해외 1천50)로 2013년 대비 2016년 판매량이 약 45% 신장했다. 범종구 국내사업본부장은 “다목적 운반차는 운반에 제설, 분무 등의 작업까지 가능하고 안전성도 뛰어나며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농기계 공제 보험까지 가입 가능해 국내에서 경운기를 대체하는 새로운 농업 장비로 육성하고 있다”며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산업 시설 및 레저 시설 관리 장비로도 충분히 시장 확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젤 엔진 강
카길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하면 생산성이 좋아진다는 사실이 입증돼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 www.nutrenafeed.co.kr) 21지구 영업부(영업이사 장성수)는 최근 강원도 철원군 한탄 리버스파호텔에서 80여명의 낙농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뉴트리나 철원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에서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장군목장, 봉충목장, 고센목장, 봉우리목장, 다다원목장은 생산성 향상으로 주위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된 사실에 대해 공유했다. 더욱이 지금의 낙농 상황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실증사례 통해 바라본 우수목장의 가치 우신안 축우전략판매부장은 낙농시장 상황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만간격13.5개월 △초산월령 24개월 △경제수명산차 3.5산 △체세포 1등급의 목표를 제시했다. 실제 목장을 관리하는 김태영 실장은 우수목장들을 소개하며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인 뉴트리나와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개선된 성적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철원TMR과 사업적 제휴를 통해 편리성과 생산성 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사적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는 지난 6일 분당 본사를 포함한 국내 전 사업장과 영업 현장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을 금지하고 방어운전 생활화, 교통법규준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내용을 담은 안전 운전 캠페인사진에 나섰다. 카길이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모든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축산 현장의 사양가들에게도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적으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에 따르면 2015년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 3만5천92명 중 약 10%인 3천477명은 핸드폰 사용으로 인한 운전자의 주의 산만이 원인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핸즈프리 등 보조 기기의 사용도 제한하고 있다. 카길의 사내 캠페인은 전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 및 이벤트 참여를 기반으로 집중 캠페인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직원은 ‘운전 중 휴대전화 이용 금지’라는 문구가 들어간 안전운전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의를 환기시키
7톤 12시간내 멸균 건조처리 7톤 12시간내 멸균 건조처리 (주)동남테크(대표 이택기)는 AI로 인한 살처분 매몰과정에서 발생되는 지하수 오염과 관리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이동식 폐사축 처리기를 공급해 지자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식 폐사축 처리기는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게 현장으로 이동해 1일 14톤을 처리할 수 있는 폐사축 처리기다. 자체 상하차기와 발전기가 부착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택기 사장은 “폐사축을 처리할 때 전염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고 환경에도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남테크의 이동식 폐사축 처리기는 무안 등 지자체에서 이미 방역에 활용되고 있다. 지자체별로 구입해 평상시에는 자연발생 폐사축을 처리하다가 이러한 위기상황에서는 대량 처리기로 쓰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량 처리가 발생한 장소로 이동해 감염과 처리대상인 가축을 170℃ 이상으로 8시간 이상 처리후 분쇄 건조한다. 처리용량은 1회에 7천㎏이며 1일 2회 가동으로 14톤를 처리한다. 배출량은 투입량의 60%이며 배출 수분 함유량은 30%이다. 한우나 돼지는 1일 20~40마리, 닭이나 오리는 8천마리를 처리할
우수원료 사용 사료효율 개선…전축종 적용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썸스트레스'사진를 출시했다. 썸스트레스는 유럽산 비타민 뿐 아니라 전해질, 비테인, 광물질, 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료교체, 백신접종 전 후, 이동 등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아울러 성장촉진과 사료효율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돼지, 닭, 소 등 전 축종이 사용할 수 있다. 한국썸벧은 “좋은 원료를 쓰는 등 품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썸스트레스'가 농장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한해 ‘CJ 양돈경영 리더양성과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CJ양돈경영리더양성과정 수료식사진이 지난 11월 22일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산기술센터에서 전북대학교 운영진과 양돈경영리더양성과정 참석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조채환, 손석규, 이동주, 한동윤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윤식 교수, 선종근 교수가 공로상을 받는 등 우수한 학생과 운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있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후원하고, 전북대학교 주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가 지원하는 ‘양돈경영 리더양성과정’ 은 지난 5월 1기 과정을 시작으로 2, 3기까지 총 78명의 양돈 경영 전문리더를 배출했다. 양돈장의 대형화와 함께 생산성 향상 방안 모색, 실효성 있는 전염성 질병 대응, 효율적인 인력 등에 관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산기술센터는 ‘양돈경영 리더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 것. 이오형 CJ 축산기술센터장은 “학교, 기업, 농장이 함께 처음으로 협력하여 이번 양돈경영 리더양성 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CJ에서 우수한 전문 인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과 전북대학교가 지난 11월 21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서 MOU를 체결사진했다. 이날 산학협력 체결은 CJ제일제당 김병하 축산사업담당, 박만규 영업총괄담당, 이오형 축산기술센터장, 김병국 서부사업부장을 비롯하여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강형섭 학장과 전북대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제일제당과 전북대는 우수 농축산물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농산업 현장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농업생명과학대, 수의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활동 등을 지원하는 등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맺은데 이어서, 이번에는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양돈경영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양돈 경영인을 배출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양돈을 비롯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기호성·소화율 뛰어나 사료적 영양가치 우수 면역 증진·생산성 극대 매일 보리새싹을 재배할 수 있는 수경재배시설인 ‘큐빅팜’을 공급중인 (주)포더시스템(대표 안상천)과 스마트 영농을 지향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주성(대표이사 김병천)이 최근 신선한 보리새싹과 발효사료를 혼합한 ‘TMF 새싹발효사료’를 출시했다. 새싹발효사료는 여러가지의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적정 비율로 섞은 후 보리새싹(전체 비중 20%)과 유용미생물을 혼합하여 장시간 발효시킨 기능성 사료다. 더군다나 기존 완전혼합발효사료(TMF)에서 볼 수 있는 20~30%의 수분이 새싹발효사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발효에 필요한 수분함량을 새싹으로 대치했기 때문이다. 특히 새싹발효사료에는 발효사료의 높은 영양가치의 이점과 보리새싹 장점을 결합한 기능성 사료로 가축의 소화기 기능강화를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사료에 비해 기호성이 뛰어나 소화흡수율이 높고, 단위 사료당 에너지 제공을 확대해주기 때문에 증체율이 높아 사육기간 단축은 물론 장기적인 측면에서 축분감소, 메탄가스 감소 등의 사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유행성질병 등의 감염위험도를 낮추고 농가들의 운영비절
이은주 이사 “내년 한우 자급률 39∼41%” 전망 日 木村信熙 명예교수 “화우 맛있는 이유, 교잡지방 많기 때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에 가면 하나라도 배울 수 있다”는 인식이 한우농가들사이 폭넓게 확산되자 천하제일사료는 ‘연구모임’에만 그치지 않고 새롭게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달 29일 1부 행사로 제29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과 2부 행사로 제1회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있었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제29회 한우 고급육 생산 위한 연구모임 #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고객 시상식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제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고객 시상식’이 있었다. 천하제일사료 고객 중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의 수상자들에 대한 특별한 격려의 시간을 마련한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수리듬농장 김선호 대표에게는 한우 고급육 생산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열정으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적용한 결과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실증을 보여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한 일월농장 한요희 대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