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부문장 정근상)이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4일 포천에서 열린 한국홀스타인 개량동호회 품평회에 부스로 참가<사진 왼쪽>, CJ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2017 코리아 홀스타인 스프링 쇼’는 한국홀스타인 개량동호회가 10주년을 맞아 젖소 개량의욕을 고취시키고, 최신 낙농기술정보의 교류와 낙농후계자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 이에 따라 목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 100 여두의 출품우가 경쟁함으로써 행사 개최 의미를 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전재원 PM과 박철규 팀장을 비롯하여 경기지점 지구부장 등이 참석하여 CJ 홍보부스를 통해 ‘밀크젠’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홍보에 나섰다. 특히, 다양한 출품우 중에 CJ와 오랜 인연을 함께 하고 있는 대흥목장(사장 최광현)의 ‘대흥산체스시드 805호’<사진 오른쪽>가 8부 2세 경산주니어(30개월 미만 초산)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흥목장은 지난 2015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도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재호 지구부장은 “우
고객 가치 창출…축산발전 선도 경영 인정 받아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왼쪽서 두번째)가 올해의 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보균 대표는 지난달 2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제49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과 함께 올해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는 이보균 대표의 경영자상 선정에 대해, 카길 세계 최대 규모 공장을 경기 평택에 유치한데다, 외국계 기업이지만 한국 축산과 사활을 같이 하는 한국기업과 다름없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생산기반을 강화하여 축산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만들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있는 점도 크게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보균 대표는 “이 모든 것이 고객 가치를 키우고 고객 성공을 만들어간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열정과 몰입으로 고객가치를 만들며 한국 축산을 리드하고 있는 모든 카길애그리퓨리나 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1969년부터 제정·시상해 오고 있으며,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본격적으로 폭염 대비에 나섰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여름철 폭염 대비, 주요 제품에 대한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본격적인 3C(Clean, Cool, Care) 활동에 들어간 것. <표 참고> 이일석 양돈마케팅 담당 이사는 “올해 육성 및 비육돈 사료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이른 더위와 극심했던 여름철 폭염 결과로 번식돈 증가에도 불구하고 모돈 생산성이 큰 폭으로 악화되었다는 것을 반증하고 그로 인해 상반기 고돈가 시기에 출하할 돼지 부족을 의미한다”면서 “올해에도 지난해 못지않은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가들이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좀 더 특별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기술연구소 양돈 담당 주원석 박사는 “무엇보다도 더위로 인한 섭취량 감소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대한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완화하여 모돈의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며 이번 여름철 배합비 강화 조치를 통해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돈 고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우리 양돈사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후대에 물려줄 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는데 앞장선다는 다짐을 재확인시켰다. 카길애그리퓨리나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지난 5월 19일 광주 리츠 컨벤션에서 호남지역 한돈 경영인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2017년 상반기 한돈 경영인 대회<사진>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성호 퓨리나 전략판매부장은 ‘농장 100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유럽 선진국 양돈장의 사례와 미국 6만7천여개 양돈장의 98%가 가족 운영 농장임을 예로 들면서, 우리나라 한돈 생산액이 품목별 농업생산액 1위(6조7천702억원)를 달성한 지금,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생산성 중심으로 농장이 재편되고 성공적인 가업승계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박경호 환경솔루션 부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분뇨처리와 관련된 정책 및 법규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분뇨처리는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음을 소개했다. 유현덕 영업이사는 “우리 양돈 사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생산성, 친환경 축산, 후대에 물려줄 좋은
최근 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양돈업은 6조7천702억원의 생산액으로 쌀을 제치고 국내 제1의 자리를 꿰찼다. 그렇지만 아직, 악취, 환경오염 등의 위생적인 부분의 양돈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늘어난 소비만큼 식품 안전성 및 위생에 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며 지속 가능한 양돈업의 미래가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누구보다 열린 마음을 바탕으로 양돈업의 미래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장을 소개한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의 파트너 민우농장 김종식 사장의 이야기다. 김종식 사장은 경기도 안성 일죽면에서 970두 규모의 비육 전문농장을 운영 중인 35년 경력의 양돈 고수이다. 평소에도 동물을 좋아한 김 사장은 고등학교 시절 축산을 전공하고 1983년 종돈 전문농장(갑오농장)에 취업하며 자연스럽게 양돈인의 길을 걷게 됐다. 규모가 큰 양돈장에서 20년의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15년 전 지금의 농장을 인수하여 민우농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양돈 인생을 시작했다. 현재 선진의 직영농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부문장 정근상)이 가정의 달인 5월에 ONLY ONE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직원들은 지난 18일 답십리에 소재한 구호동물입양센터를 방문, 반려견 산책 및 센터청소 등 봉사활동<사진>을 가졌다. 동물단체 ‘케어’ 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오픈한 ‘구호동물 입양전문센터’이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펫사업팀 이종수 사원은 “구호동물입양센터와의 인연이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인해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호동물입양전문센터 담당자도 “CJ 제일제당에서 이렇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 및 협력이 이루어져서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화답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지역동물사랑실천협회와 연계한 ONLY ONE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2, 4주 목요일에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김장나눔 봉사활동,
동남아서 매출 증가로 체계화된 인재 육성 필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해외서도 매출 호조를 보이자 인재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선진은 글로벌 인재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제1회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사진>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진의 글로벌 사업부문의 성장에 따라 우수한 해외 축산 인재의 발굴 및 육성 전략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총 4개국 법인의 HR 담당자들이 참가해 나라별 인재 발굴 전략, 체계화된 인재 채용 및 육성 프로세스 세미나와 교육 등도 함께했다. 선진의 글로벌 사업은 1997년 필리핀 진출로 시작, 20년간 중국,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4개국으로 확장, 매년 약 30%의 급격한 매출 증가를 보이며 연 매출 3천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선진은 현재 해외 4개국 이상 현지법인을 설립한 국내 대규모 축산기업으로 국내의 우수한 축산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고품질 사료 및 양돈계열화 사업 등으로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단순한 시장 진출이 아닌 아시아 시장의 축산업 상생모델을 추구하며
숲이랑목장(사장 장성근)과 성광목장(사장 김성곤)<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우군 능력검정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 두 목장은 대한사료의 파트너로 대한사료가 사료공급은 물론 컨설팅까지 도맡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우군 능력검정 사업은 197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서 한국 젖소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유우군능력검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검정조합은 29개로 전국 단위 최대행사로 꼽힌다. 숲이랑목장은 유량 1만1천318kg·유지율 3.35·분만산차 2.6· 체세포 12만1천이며, 성광목장은 유량 1만2천306kg·유지율 4.04· 분만산차 3.1·체세포 18만2천이다. 이 유우군능력검정을 통해 국내 낙농 성적 상위 1%인 베스트 검정농가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목장들이 대한사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사료 신준호 축우PM은 “이를 통해 대한사료 낙농사료의 우수한 품질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우선 수상하신 대한사료 고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낙농목장을 위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는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천하제일사료가 하면 역사가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성공을 위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조직의 열정적인 활동과 브랜드 경영체 임원 및 회원의 노력이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천하제일사료는 FTA 확대에 따른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인한 수입 쇠고기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자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명품 브랜드 육성과 명품 브랜드 개발을 통한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증대라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한우농가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한우 고급육 TMR 프로그램’을 적용한 브랜드 단체(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한우백년, 매력한우, 거창애우, 영월동강한우, 장흥미소한우, 매력한우)의 2013년 1월 ~ 2016년 12월까지 4개 년간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3만8천427두, 평균 출하월령 31.4개월령, 육질등급 1++ 32.4%, 1+ 39.9%로 1+등급 이상 72.3%로, 특히 1++등
2016년의 여름은 많은 축산인들에게 힘든 기억으로 남아있다. 8월 전국 폭염일수 16.7일이라는 역대 최고의 무더위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올해도 5월부터 때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고 있다. 돈사나 밀집 사육이 많은 우리나라의 양돈업 환경에서 여름철 더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온 스트레스를 인한 섭취량 감소는 농장 수익감소에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스트레스 잡는’ 신개념 양돈사료 발란스가 여름철 섭취량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해 출시한 젖먹이, 육성돈용 신제품 ‘발란스’는 돼지의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신개념 양돈 사료다. 스트레스 해소의 핵심은 세 가지로 ▲섭취 아미노산 적용을 통한 영양발란스 유지 ▲유지 아미노산 적용을 통한 체내 항상성 강화 ▲다단계 항산화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 산소 제거가 핵심이다. 돼지가 받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영양학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료로 주목 받았다. 그리고 지난 해 폭염 상황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며 다가오는 더위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팀에서 조사에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고온스트레스 예방제 ‘가바솔'과 ‘가바쿨'을 출시했다. ‘가바솔'과 ‘가바쿨'은 고온스트스 예방에 탁월한 비테인과 가바(GABA), 그리고 각종 비타민류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가바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신경안정, 뇌혈류 개선, 산소공급 증가, 혈압강화, 뇌졸중 예방, 암세포 전이·증식 억제 등에도 우수한 효과를 갖는 천연물질로 알려져 있다. ‘가바솔'은 순도 높은 고품질 비테인 원료를 사용해 흡수율과 체내이용률을 끌어올렸고, 액상제제여서 음수를 통해 빠르게 고온스트레스를 제압한다. ‘가바쿨' 역시 각종 수분과 이온균형을 유지시켜주고 탈수예방, 면역증강, 대사촉진, 신경안정, 고온·저온스트레스를 예방해 가축건강을 지켜낸다. 한국썸벧은 “올 여름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바솔'과 ‘가바쿨'을 통해 무더위 걱정을 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하절기 한돈 역사를 바꿀 성공 열쇠, ‘맥시맘 프로젝트’ 캠페인<사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맥시맘 프로젝트’가 하절기에 더욱 빛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드람B&F에 따르면 ‘맥시맘 프로젝트’는 ‘다산성 모돈의 잠재력을 폭발시키자’라는 취지의 3차원 입체공략 프로젝트로써 첫 번째 비결로, 다산성과 연산성의 비법을 담은 넥스트 번식돈 사료를 성공 열쇠로 꼽았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에 의해 감소된 섭취량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절기 특별 영양 보강까지 가세했다. 이와 더불어 번식돈 전용 첨가제인 맥시맘 플러스가 유전능력 극대화는 물론 유량 증가를 현실화 시켜준다는 것이다. 아울러 분만 처치제인 피그 파우더가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한 양수 제거로 초유 섭취량을 증가시켜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도드람B&F 마케팅전략실장 박병배 이사는 “작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번식 성적의 피해가 컸다”며 “올해는 맥시맘 프로젝트가 하절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실장은 “양돈 농장의 성패는 번식성적에 달려있다. 작년 하절기 전국적 폭염 피해가 올해 4월의 출하두수 감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