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돈이 농장의 성적을 좌우한다는 사실에 대해 양돈을 하는 사람이면 모를리 없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함에도 자칫 소홀하게 관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자돈을 잘 키워낼 수 있을까. ‘소중한 우리 자돈 더 클 수 있다’는 컨셉으로 개발한 CJ제일제당의 자돈사료, ‘돈돈명작’이 자돈을 잘 키워낼 수 있는 비법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돈의 성장잠재력을 100% 발현을 위해서는 ‘돈돈명작’을 서슴없이 선택할 것을 권유하는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그 이유로 ▲풍부한 중쇄 지방산 함량으로 지방 소화율을 개선시킨 점 ▲아미노산 조성이 우수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으로 아미노산 이용률을 개선시킨 점 ▲식욕을 증가시키는 고유의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섭취량을 개선한 점을 꼽았다. 이는 CJ에서 자체 개발한 동물성 신규원료를 적용(F소재)한 것으로 F소재란, 증체 및 면역력 개선을 위한 원료를 말한다. 실제로 ‘돈돈명작’을 먹인 Y농장의 성적을 보면 일당증체량, 일당섭취량, 사료요구율 등에서 기존사료에 비해 월등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당증체량 19%, 일당섭취량 13%, 사료요구율 5%가 개선된 것이다. 이처럼 성적이 개선되면서 ‘돈돈
양돈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소명 의식으로 대응하는 젊은 양돈인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농장이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의 우래부농장 김학제 대표의 이야기다. 김학제 대표의 양돈 경력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양돈업을 시작하기 전 태교와 반려동물을 위한 음원 서비스 관련 직업에 종사하여 양돈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2002년도 사촌 동생의 권유로 양돈업이 지닌 가능성과 비전을 확신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 2015년 충북 영동에서 모돈 500두 규모 우래부농장을 세우게 되었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의 바탕에는 김학제 대표의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습관’과 ‘철저한 방역’ 그리고 ‘양돈인의 사회적 책임’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준비하는 습관은 과거 농장을 운영하면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리 대책을 준비함으로써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힘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우래부농장의 개축과정에서도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큰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같이 참여한 선진한마을 민경준 지역부장도 이
신규 축산 진입이 사실상 제한된 상황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카길)가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카길은 그 일환으로 가업승계를 주목했다. 이에 카길은 지난 3일 ㈜에프비솔루션즈(대표 김선화)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갖고, 축산농가의 체계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원키로 했다. 카길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지역 2세 세미나라든가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숍과 컨설팅, 내부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카길은 이미 지난해부터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에서 가업승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가업승계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 선진국 사례에서 보면, 유럽의 우수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 4대 축산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전체 6만7천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농장으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양돈농가 37.9% 정도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 상태임에도 승계에 관한 준비나 계획이
(주)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이하 서울사료)가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재선정 됐다. 서울사료는 지난 2014년 첫 인증 이후 3년 단위로 이뤄지는 위험성 평가 재인증 심사에서 인천, 천안, 김제, 경산 등 4개 공장 모두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의 관심도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항목, 21개의 세부 기준에 대해 꼼꼼하게 이뤄진다. 그런데 서울사료가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직원들이 공유하는 안전소통, 철저한 위기관리 대응으로 인심 일터 조성, 설비안전과 안전점검 강화로 사고예방 등 평소에 안전보건 핵심 포인트를 선정하고 생활화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으로 서울사료는 3년간 산재보험료 20% 할인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었고 고용노동부의 안전 보건감독 유예, 정부의 포상, 정부의 표창 시 우선 추천 및 융자금 신청 시 우선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됐다. 서울사료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자 재선정은 기업의 안전문화가 정착되었음을 심사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매일 실천하는 안전관리를 통해 사람, 설비
NS홈쇼핑(www.nsmall.com)이 7월 한 달간 TV와 eTV로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Oh!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 잠 못 이루는 열대야의 밤을 시원하게 해줄 ’Oh!썸머’프로모션의 1탄 ‘Oh!썸머 썸머나이트’는 NS홈쇼핑 밤 시간대에 방송 상품을 구매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되며 7월 한 달간 매일 밤(21시 40분~23시 45분까지) NS홈쇼핑 TV와 eTV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해당 적립금은 8월 1일(16일까지 구매자), 8월 14일(17일이후 구매자) 자동 적립되며 보험, 렌탈, 여행, 서비스 등 무형상품에는 사용 불가하다. 7월 셋째주(15일~16일) 주말에는 ‘Oh!썸머 썸머위캔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주말 동안 3만원 이상 상품을 2회 구매하면 ‘맛있는 오뚜기밥(150g)’ 16개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단, 보험.렌탈.상조.여행서비스 등 일부상품과 지난 방송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인 1회 증정되고, 사은품은 8월 4일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7월에 NS홈쇼핑의 대표 방송들을 만나면 시원한 가격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투맨 스
2세 경영인이 훌륭하게 농장을 경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6월 28일 충남 서산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아버지와 아들이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롤모델인 가야농장을 소개했다. 한돈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는 가야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한돈농가와 공유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가야농장은 모돈 240두 규모의 2세 경영농장으로 이장형 대표와 2세 경영자 이재영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농장의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성적은 깜짝 놀랄 정도로 우수하다. /표 참고 가야농장은 특히 모돈 성적이 탁월하다. 전산농가 평균 분만율이 80.5%, 7일 이내 재귀 발정률이 88% 수준인 것에 비해 연평균 분만율 93.3%, 7일이내 재귀 발정률 96%를 보이고 있다. 눈여겨 볼만한 대목은 여름철에 종부한 모돈이 겨울철에도 분만율이 하락하지 않아, 고돈가 시기인 여름철에 안정적인 출하 두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성적의 차이를 모돈 240두 규모에서 평균 성적 대비 매출액 차이로 환산하면 6~8월까지 3개월의 차이만해도 1억원 이상이 된다.
“알면 보인다.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지난 6월 21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인재원과 아산 교육장에서 생물자원사업부문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갖고<사진>, 혹서기 때 반드시 필요한 사항을 재인식시켰다. 이번 교육은 양돈과 축우 각 축종별로 나눠 혹서기에 따른 주요 체크사항들에 대한 내용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양돈분야에서는 △캠페인 리뷰 및 하절기 프로모션 소개 △자돈실증 및 진단키트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외부초청 강사로 △안기홍연구소 안기홍 소장의 국내 양돈 컨설팅 사례 (자돈 사양관리사례)와 △거니양돈 강권 대표의 양돈 생산성 향상 실증사례(번식 성정향상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축우분야에서는 △3세대 메가믹스 신제품 공지 △하절기 프로모션 및 ABS 프로그램교육 △TOP20 주제별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외부특강으로는 최병열 박사의 번식, 수퍼메가믹스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CJ제일제당 김진석 교육담당은 “여름 혹서기에 따른 농가에서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부장들이 농가에 조
전남·전북농업 마이스터 대학생들이 CJ 연구소를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등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남북농업 마이스터 대학생들은 지난 6월 16일과 21일 광교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블로썸파크 연구소를 방문<사진>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남농업 마이스터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마이스터대학 양돈전공 교육생들은 지난달 16일 CJ제일제당연구소를 방문, CJ사료 기술 및 혁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1일에도 전북농업 마이스터대학 전북대학교 캠퍼스 양돈전공 교육생들도 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CJ의 블로썸파크 연구소 규모에 크게 놀랐다. 또한 농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들을 소개받고 감동했다. 농가의 생산성을 위한 사료섭취량, 질병제어, 양돈장의 문제인 악취 문제 등 해결할 과제들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한 CJ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센터장은 “현재 축산기술센터에서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천하제일사료와 안성마춤한우의 또 다른 차원의 환상의 콤비 플레이가 기대되고 있다.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만들어 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 5회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사진>을 통해 안성마춤한우의 새로운 도약이 한우산업의 밝은 미래로 향하는 길임을 입증했다. 천하제일과 안성마춤한우회는 지난달 15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 예니제웨딩홀에서 24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안성마춤한우는 1996년 3월 일죽한우회 회원 30농가로 발족해, 1999년 12월 안성마춤한우가 설립됐다. 이후 18년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 한우브랜드로 그 위상을 빛내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와 안성마춤한우회는 든든한 신뢰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2013년부터는 안성마춤한우 회원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과 수익성 증대 및 고품질 쇠고기 생산을 통한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매년 안성마춤한우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 행사 때마다 발표되는 안성마춤한우의 성적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장기화된 불경기와 함께 저성장, 구직난과 빠른 퇴직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창업 희망 인구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창업 시장에서 회자되는 명언으로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순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창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믿고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인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의 이러한 성공요소를 두루 갖춘 프리미엄 축산물 전문판매장 선진팜(대표이사 박기노)이 상생모델을 함께할 사업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선진팜은 2014년 서울 방이동에 첫 직영점을 오픈한 현대식으로 진화된 하이엔드(High-End) 축산물 판매장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신선 축산물을 제공하며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진팜의 가장 큰 장점은 44년 전통의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과 모기업 하림그룹의 안정성과 노하우가 반영된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최대의 축산전문기업이 직접 관리, 생산한 축산물을 최소화된 유통단계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이 가능하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육 선진포크를 비롯해 N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변화하는 환경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고객농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사진>을 전개해 화제다. 현재 대한민국 낙농업은 대내외적인 큰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인구감소로 인한 원유소비 감소와 낙농 선진국과의 FTA체결, 무허가축사 등 몇몇의 상황만 추려보아도 많은 낙농가의 한숨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특히, 낙농종사자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의 문제와 안정적인 2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낙농 헬퍼지원사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낙농업은 강한 노동 강도를 지닌 산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산 ICT 기술 도입을 통한 농장 자동화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봇착유기 등으로 대표되는 낙농 ICT 도입이 미래 낙농 산업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시장환경을 미리 예측하고 고객농장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사료 영업사원 대상 낙농 ICT 관련 FMS(Farm Management Support) 교육 진행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낙농 ICT 기반 농장의 FMS(Farm Management Support)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임직원 역량강화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은 국내외 사업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 이상 수준의 국내 및 해외 직원이 함께 참가하는 글로벌 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양돈농장 직원들의 해외 연수에서 해외사업장 임원까지 다양한 직급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인재개발 시스템 구축으로 현지 사업 경쟁력을 국내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선진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해외사업장 현지 임원진 교육을 통한 현지 경영능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5일간 임원급 경영전략 교육과정인 ‘VIL(Value Innovation Leadership)’을 개최하고,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 사업법인의 현지인 및 주재 임원진 대상으로 인재 발굴·유지와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고급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15, 16일 양일간 국내 사료영업본부 전체 사원을 대상으로 영업역량 향상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글로벌 인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출 1조원 규모 기업인 선진의 직원 1인당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