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에 최성락 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사진>이 임명됐다. 정부는 지난 20일자로 식약처 차장으로 최성락 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을 인사발령했다. 최 신임 차장은 광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조선대 식품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차장은 보건복지부 식품정책과장, 식약청 유해물질관리단장, 식품안전국장,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대변인, 사회서비스정책관, 복지행정지원관 등을 지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에서는 고객서비스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절기(7월~8월) 매주 수요일을 ND DAY( New D-day, 새로운 서비스활동)로 지정하고, 고객농가들을 방문하는 하절기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CJ 마케팅 담당에서는 매주 Activity 주제를 선정하여 방문활동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돈은 하절기 수태율 중요성 및 다산믹스 1+1 프로모션 브리핑, 하절기 강화사료의 강점, 임신사 조명관리를 통한 번식성적 개선, 얼음관장을 통한 수태율 개선 및 수질검사를, 축우는 하절기 체력회복 프로그램 브리핑, 우수실증자료 소개, 케토시스 솔루션 제공 및 제 3세대 수퍼메가믹스 홍보 등을 주제로 정하고, 고객서비스를 위한 리플렛과 정보지를 배포하며 영업활동 판촉시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로 열심히 활동하여 최초로 고객농장을 방문한 경기지점 백승찬 지구부장 등은 밤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며 하루 동안 11개소를 방문한 황재호 부장, 하절기(7~8월)동안 가장 신규거래처를 확보한 이광호, 유정환, 이수남 부장 등을 비롯하여 전 지구부장들이 더운 여름날 휴가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다. 첫
1947년에 설립 된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창립 70년 맞아 신규 기업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사진>를 개최한다. 대동공업은 1947년 창업주인 고(故) 김삼만 선대회장의 ‘농업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의 기치로 설립 돼 올해 70년을 맞이했다. 영상은 70년간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100년 기업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리딩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로 ‘올웨이즈 퍼스트 (Always First)’ 라는 컨셉 아래 대동의 기업철학, 제품, 기술, 해외 시장, 신사업 등 총 5개 주제의 내용을 담았다. 기업 홍보영상은 대동공업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에서 공개돼 있으며 대동공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aedongblog)에 영상 퀴즈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70년 기업 홍보영상을 시청 후 제시돼 있는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기재하면 정답자 중 21명을 추첨해 대동공업 트랙터 미니어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동공업 김창우 마케팅팀장은 “대동공업은 농기계 분야에서 70년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 편명식, 이하 도드람사료)와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지난 8일 전북 정읍지역에서 따뜻한 행사가 열려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도드람사료의 상생파트너 아리울협동조합이 그 주인공. 아리울협동조합(사장 최명기, 이하 아리울조합)은 정읍지역의 뜻있는 양돈 사양가들이 모여 고품질의 한돈을 생산하고 미래 경쟁력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10년 결성된 자조조직이다. 아리울조합은 고품질 한돈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양돈전문 기업으로 평가받는 도드람사료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아리울조합은 도드람사료에서 제공하는 사료, 종돈, 질병, 환경관리, 출하에 걸친 독보적인 솔루션을 통해 우수한 생산성과 함께 고품질의 돈육생산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리울조합은 지난 2013년 지역내 아리울홍보관(식당)을 열고 조합에서 생산한 맛있는 돼지고기를 제공하여 한돈을 알리고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이제 아리울홍보관은 지역의 대표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5년 아리울조합은 지역민을 위해 좀 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선진사료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면서 쑥쑥 성장하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미얀마 현지법인 선진미얀마(대표이사 이병하)는 지난 7일 기준, 사료 누적 생산량 10만 톤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현지 생산 개시 후 29개월이 걸린 결과로 첫 생산 시작할 당시 사료 사업에 경험이 없는 현지 임직원이 90%가 넘었던 환경을 고려할 때 큰 성과로 분석된다. 선진미얀마는 현지 직원이 모두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를 자축하는 작은 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미얀마는 선진이 가장 최근에 진출한 국가이다.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서 필리핀, 베트남과 더불어 돼지 사육 규모가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이며(베트남 2천600만 두 / 미얀마 1천3백93만 두 / 필리핀 1천1백79만 두) 넓은 토지와 풍부한 농업자원으로 세계 농, 축산 기업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개발도상국이다. 선진은 2014년 11월 미얀마 바고 지역에 월 5천 톤 규모의 사료 공장을 설립했으며, 양돈· 양계 사료를 비롯한 배합사료 생산량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국가의 70% 이상이 양계 시장으로 이루어진 미얀마 시장 현황에 맞춰 종계장과 병아리 부화장을 운영하며 양
타의 추종 불허…생산성 ‘으뜸’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동급이기 전용 낙농 ‘폴로 원큐 시리즈’ 제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폴로 원큐 시리즈’ 낙농신제품은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 젖소의 반추위 발효 안정성과 목장의 생산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우성은 자동급이기에 최적화된 ‘폴로 원큐 시리즈’ 출시에 따라 목장의 급여 편의성과 생산성 뿐만 아니라 젖소의 건강성까지 고려하여 낙농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폴로 POLO’ 영양소 체계 확립 우성은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반추위에서 발효되는 단백질과 에너지 조절 기술 및 반추위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낙농 ‘폴로 POLO’ 영양소 체계를 확립했다. 우성 낙농 ‘폴로 POLO’ 영양소 시스템은 젖소의 건강을 위해 반추위 발효 안정성, 젖소 번식효율 및 유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확립됐으며,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현장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 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3일 분당 본사 사무실에서 다산육종(대표 박화춘)·전북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산육종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에게 실습을 통한 현장 경험 기회를 위해 농장을 제공하고,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다산육종 박화춘 대표는 “가치를 인정받고 자부심 있는 축산업을 하도록 노력해 왔다”며 “오늘 이런 자리를 계기로 현장을 아는 인재 양성에 역할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 축산업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도록 차세대 인재들에게 현장실습과 축산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나종삼 학장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인재들이 실습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이보균 이사장은 “산업의 경쟁력은 인재의
하이포크와 새 가족이 된 ㈜산과들에프앤씨(이하 산과들)가 전국 영양사를 대상으로 하는 ‘2017 영양사 학술대회 식품·기기 전시전’<사진>에 함께 참여했다. 지난달 27일~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식품·기기 전시전에는 하이포크&산과들 뿐만 아니라 급식관련 98개의 업체, 4천600여명의 영양사가 함께했다. 산과들의 급식전문브랜드인 가족사랑의 다양한 제품을 연출하고 시식을 통해 홍보하면서 급식경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가족사랑의 대표 제품인 ‘허브치킨 플레로티’와 차별화 제품인 ‘에그토르티야’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하이포크만의 돈혈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포크 속풀이 선지묵’은 학교뿐만 아니라 병원 및 요양원 등의 전문 단체급식 영양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사랑과 하이포크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활용 할 계획이다. 2017년 팜스코 육가공사업 모멘텀의 중심인 학교급식 시장에서의 산과들과 하이포크의 돌풍이 기대된다.
역대급 가마솥 더위속에서도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 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실습을 통한 내공을 다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CJ제일제당은 농가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CJ돈돈팜 전북 완주농장에서 돈돈팜 농장에서 현장 실습<사진>을 진행한 것. 축산기술센터의 이기영 부장을 비롯한 질병 및 사양 전문가들이 실습조교로 나서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일일이 코칭해 줬다. 지난 7월 3일 첫 시작으로 각 조별로 매주 주제를 정해 실습했다. 교배적기 외음부상태, 등지방측정, 임신기간별 사료조절, 분만전 모돈관리, 분만시 생시자돈처치 등을 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실습 교육을 받은 한 지구부장은 “실습교육이 현장의 상황과 비교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돈돈팜에서 잘 되고 있는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축산기술센터의 실습조교가 편성되어 있어서 교육 효과가 배가되는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진석 교육담당자는 “뜨거운 여름 교육받기 매우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구부장들의 실습교육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동물복지 소비 트렌드를 타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연일 삼복더위가 한창인 요즘, 개식용 찬반 논란과 얼마 전 개봉하여 많은 논란이 되었던 영화 ‘옥자’ 등으로 인해 동물복지 인증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높아지는 인기에 비해 동물복지 인증식품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는 까다로운 동물복지 인증농장의 수가 아직 많지 않은 이유에서 비롯된다. 전국 축산농가 중 동물복지 인증 농가는 현재 국내 농가의 1%에도 못 미치는 128곳으로, 이 중에서도 산란계, 즉 달걀 생산농가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한우의 경우 단 한 곳도 동물복지 인증 농가가 없고, 돼지고기의 경우 12개소가 있지만, 대부분 평균 2천마리 사육규모의 중소농장으로 일부 온라인 쇼핑몰 및 주변지역 유통망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국내 동물복지 인증농장 중 1만 마리 이상 돼지를 사육하는 유일한 농장인 선진 제일종축에서 돼지를 공급받아 수도권 유통이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가 대한민국 한우산업 경쟁력을 견인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상상플러스 한우 출하경진대회’ 참가 대상자는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6개월이상 적용한 농장만이 해당된다.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12개월간) 실시한 경진대회에는 186농가에서 7천3두를 출하했다. 그 결과 도체중은 455.7kg, 등지방 두께 14.8mm, 배최장근단면적 95.0㎠, 육량지수 63.6, 근내지방도 6.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 보다 훨씬 상회하는 성적으로 대한민국 한우산업을 이끌어나가는데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된 셈이다. 특히 육질등급 출현율을 보면 1++등급이 37.6%, 1+는 47.5%, 1등급 12.3%를 기록했다. 전국평균 성적은 1++ 15.3%, 1+ 45.5%, 1등급은 25.2%로 이와 비교했을 때 월등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천하제일사료 고객은 두당 8백85만1천517원의 판매대금을 올린 반면 전국평균은 8백7만9천313원으로 무려 77만2천204원의 차이를 보였다. 천하제일사료는 ‘상상
착유우의 생산성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그것은 착유우를 건강하게 키우면서 안정된 번식기반을 토대로 최대한의 산차를 끌고 가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에 대해 CJ 제일제당 생물자원부분 전남지점(이하 CJ제일제당)이 최근 순천에서 안정된 번식기반으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두지목장의 성적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관심이 모아졌다. 두지목장은 2015년 10월 CJ제일제당 사료로 교체한 이후 꾸준하게 유량, 공태일수, 평균산차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고 두지목장 강창석 사장은 “CJ 제일제당과 함께 좀 더 높은 꿈을 키울 수 있어서 좋다. 현재 착유 60두 규모에서 80두까지 확장할 수 있을 만큼 농장이 많이 안정화 됐다. ‘밀크젠’ 제품에 대한 안정성, 특히 ‘수퍼메가믹스’를 접목하고 번식성적이 꾸준하게 개선되었으며, 고능력우들이 큰 탈없이 잘 버텨 낼 수 있게 해주어 생산성이 많이 개선됐다. CJ제일제당 자체적으로 진행해주는 검정성적의 개체 건강상태 분석을 통한 배합비 접목 또한 좋은 서비스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곽인준 지구부장은 “농장 성적개선을 위해 3년동안 믿고 함께 노력해주신 강창석 사장님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