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사육 방침은 가족처럼 농장의 소들이 유독 느릿느릿 여유를 부린다. 라디오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되새김질하는 소들이 무척이나 평온하고 자유로워 보이는 대창농장(사장 연호경, 충북 증평). 연호경 사장의 한우사육 방침은 “내 농장에 있는 동안은 가족처럼 아끼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란다. 도시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하던 연 사장이 소를 사육하기 시작한 건 불과 5년 전이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축산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비교적 높은 문턱은 아니었지만, 그런 그에게도 그 문턱을 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 때문에 처음에는 단기 비육으로 시작하여 사육 기반을 다지고 현재는 200두 규모 한우를 사육할 수 있는 농장으로 일궜다. ◆ 내 농장에 맞는 솔루션 구축 남들보다 늦게 한우 사업을 시작했다는 부담감을 공부와 노력이라는 투자로 메워 나갔다. 아내와 아이들로부터 ‘소 중독’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소와 농장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았으며 부족한 것은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고 현재는 건국대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대학에서 한우를 전공하고 있는 노력파다. “짧은 기간 한우를 사육했지만 5년 동안 한 해도 같은 방식으로 사육하지 않았다. 이유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베트남 사업본부(본부장 이익모)에서 사료 대리점 파트너를 대상으로 ‘2018 Dealer Dream Concert’<사진>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에는 하노이에 위치한 ‘Vinh home convention center’에서 베트남 북부지역 행사를 진행하고 29일엔 호찌민 ‘Sheraton Saigon Hotel’에서 남부지역 대상으로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각 행사는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의 대리점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포함 북부지역 200여 명, 남부지역 3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2017년을 정리하고 2018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약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선진을 향한 동행을 주제로 2017년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의 성과 리뷰와 함께 2018년 주요 전략에 대한 공유로 짜였다. 또한, 함께 노력한 대리점 파트너에 대한 감사의 선물 증정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 이익모 본부장은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진의 상생오름 콘서트가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이 최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GP·모돈회원농장의 멤버십 향상과 비전 공유를 위한 ‘2018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 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선진한마을 GP·모돈회원농장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범권 총괄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7년 우수회원농가에 대한 포상과 국내 양돈현황에 대한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7년 상생의 노력으로 비전을 달성한 농장을 대상으로 수여된 비전달성상은 총 8개의 농장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표 참고 또한, 10년 이상 장기거래처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되며 고객과의 상생가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스마트 선진을 향한 상생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선진한마을의 ICT 기반의 양돈기술을 통한 회원농장의 생산성 강화를 약속하며 마무리 됐다. 또한,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처, 손 마사지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
대한사료가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새로운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는 지난달 23일 경기도 이천 소재의 연수원에서 대한사료 사료사업부 영업팀과 본사 스텝이 함께 한 ‘74회기 영업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는 2018년 첫 공식행사다. 이번 영업전략회의에서는 2018년을 ‘대한사료 도약의 해’로 정하고, 사료사업본부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2018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대한사료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민 대표이사가 2017년 사업성과와 함께 201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대한사료는 2017년 신시장 개척을 위해 실시했던 중국사업과 Non-GMO 사료의 성과를 공개하며 질적인 성장을 이뤄낸 한 해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되었던 회사내 여러 가지 변화들이 올해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한 기틀이 되었던 것으로도 자평했다. 대한사료는 이번 영업전략회의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대한사료 영업사원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다각적 영업활동을 평가하여 축종담당우수자, MVP 그리고 최우수 본부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한편, 20
팜스코가 올해도 비약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Quantum Leap(비약적인 발전)’라는 슬로건 아래 ‘2018 함께하는 팜스코 사업전진대회’<사진>를 갖고, 2018년 경영목표 달성과 No.1을 향한 대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전진대회에는 각 사업부문 임직원들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팜스코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사업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 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2018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비약적인 발전 출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돼 ‘함께하는 팜스코 사업전진대회’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2008년 하림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연간 매출액이 2017년 기준 1조2천여억원으로 약 300%의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팜스코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것에 더 나아가, 비약적 발전을 뜻하는 Quantum Leap라는 슬로건을 세워 더 큰 성장을 통해 고객에게 No.1이 되겠다고 밝혔다. 팜스코 정
팜스코가 한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와 ‘미트박스 (㈜글로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 축산물 온라인 플랫폼)’는 지난달 17일 미트박스 본사에서 MOU를 체결<사진>했다. 이날 MOU 체결식은 팜스코 유영철 사업본부장과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미트박스와 팜스코는 한돈 홍보와 판매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해 향후 미트박스를 통해 판매되는 하이포크 상품에는 미트박스 로고가 새겨지게 된다. 또한 팜스코는 미트박스가 판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조건으로 한돈을 공급하고, 미트박스는 한돈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팜스코 유영철 본부장은 “이번 미트박스와 협약을 통해 하이포크의 판로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한돈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 대표 한돈브랜드인 하이포크에 대한
소비자가 돈육 브랜드 ‘하이포크’를 최고의 브랜드로 꼽았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대표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가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부문’ 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중앙일보 포브스에서 주최하며 지난달 23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를 평가하여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하이포크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브랜드로 평가된 것. 정학상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한 식문화 만드는데 앞장서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영월동강한우와 함께 지속적인 한우 발전의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강원도 영월동강한우타운에서 한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영월동강한우페스티벌’을 행사를 가졌다. 영월동강한우는 영월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단체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안경철 축우특판부장의 ‘2018년 한우산업 전망 및 소 도체 등급체계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방안’과 논의와 함께 2017년도 성적 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이뤄졌다. 안경철 축우특판부장은 “소 도체등급체계 변경에 따른 사양관리 방안으로는 지속적인 한우개량, 조기거세, 사육단계별 핵심 사양관리 준수와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등이 있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과 높은 생산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17년도 출하성적 소개시간을 통해 발전된 농가의 성적을 소개하고 시상하며, 시상농가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2017년 12월까지 영월동강한우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270두 평균 출하월령 30개월, 육질등급 1+이상 74%, 육량 A+B 등급 75.4%, 평균 도체중 435kg으로 전국 평균대비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
◆ 대한민국 한우개량사업 이끄는 한우리더 K-Farm 경영농장 1979년 한우 1마리로 축산을 시작해 지금은 총 400여두의 일관농장으로 성장했으며 2006년 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되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대한민국의 한우개량사업 이끌 보증씨수소로 선정된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경영농장을 소개한다. ◆ 육종농가 10년 만에 보증씨수소 선정 경영농장(남원시 수지면)의 박경 사장은 군 제대 후 고향인 남원에서 농사일을 시작했다. 벼농사와 함께 양파, 마늘 등 작물을 재배하면서 퇴비가 필요했던 박 대표는 한우 1마리 시작으로 현재는 400여두의 일관농장으로 키웠다. 당시 소득이 불안정했던 경종농업을 접고 한우로 전업 할 것을 결심, 90년대초 현재의 농장 부지를 마련하고 한우 전업농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한우 100두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아내 황기남씨와 함께 한우에 청춘을 바쳤다. 열심히 한우를 키우던 박 대표는 인근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소 남원지소(현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실시한 인공수정교육을 받던 중 개량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경야독 하며 개량에 힘쓴 결과 2006년 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됐다. 이후 10여년간 개량에 매진한 결과
“‘데어리 엔텔리젠(Dairy Enteligen™)’을 이용하면 낙농목장의 생활이 달라집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난달 24일 낙농 목장의 현황 데이터를 취합 및 분석해 농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통합 낙농 디지털 컨설팅 플랫폼인 ‘데어리 엔텔리젠(Dairy Enteligen™)’을 론칭하고 활발한 고객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데어리 엔텔리젠’은 낙농 목장의 환경, 소의 영양도 및 건강 상태, 생산성 등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기존 낙농 목장에서는 가축, 환경, 영양, 생산성 등 목장 내 데이터를 일일이 확인 후 분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데어리 엔텔리젠’은 개별 데이터로 분석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24시간 모니터링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 후 상관관계를 분석해 현재 상태부터 미래 발생 가능한 문제까지 예측해 농장에 보다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목장의 일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낙농가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해당 데이터와 솔루션은 이메일이나 앱을 통해 보기 쉬운 보고서 형태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우리 양돈인들이 돼지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에 나서 시장의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뉴트리나사료는 지난달 2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카길 뉴트리나 ‘큐브·식스팩’ 양돈 캠페인을 갖고 론칭했다.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최근 매월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뉴트리나 양돈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효율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확실하게 고객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지난 해 우리나라 양돈농가들은 산자수에서는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유 후 15%에 달하는 높은 폐사율과 200일령이 넘어가는 출하일령이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양돈농가들의 수익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고민거리로 특히 육성사 이동시 받는 이동스트레스, 환경관리의 변화, 질병의 도전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 정체와 함께 높은 폐사율을 보이고 있어 가장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혀왔다. 이러한 문제들은 최근 개량된 돼지의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식육유통BU 대리점을 대상으로 ‘2018년 대리점 한마음 전진대회’<사진>를 최근 서울 잠실 롯데 호텔에서 개최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Always New Sunjin -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SMART 식육문화 선도’를 주제로 대리점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부합하는 Smart한 식육 문화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선진 식육유통사업 부문의 성과에 대한 리뷰와 2018년 주요 전략 방향 공유와 함께 지난해 선진과 상생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룬 대리점의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공식행사 외에 대리점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갈 수 있는 소통 강연과 마술쇼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공감을 끌어냈다. 소통 강연은 인기 강연자 김창옥 강사가 소통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하여 큰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은 선진포크 익산대리점을 포함한 14개 대리점에게 수여됐고, 특히 선진포크 익산대리점(대표 조규문)의 경우 최우수상과 함께 누적 판매 3천톤 금자탑까지 수상하며 2017년 최고의 영광을 누렸다. 선진 식육유통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