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가 낙농분야의 ICT(정보통신기술) 사업에 본격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이 ICT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리얼팜’과 함께 낙농가의 건강한 젖소 사육을 돕는 ICT사업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리얼팜’에서 개발한 기기인 ‘카우톡(smaXtecTM)’을 활용해 젖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ICT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낙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료 급여법과 맞춤형 사료 등을 제공해 근본적인 낙농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가의 상당수는 젖소의 분만 전후 발생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용 상승, 생산성 하락 등 때문에 젖소를 건강하고 오래 사육하는데 제한요소가 많은 게 현실이다. CJ제일제당이 도입한 ‘카우톡’은 젖소의 위(胃) 속에 삽입되어 체온과 산도(pH)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기기다. 젖소의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질병의 조짐을 미리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건강상태 확인 외에도 번식 기간을 비교적 정확하게 사전 파악할 수 있어 개체 수 확대에도 기여
축종별 신제품 출시 ‘기대만발’ 양돈, ‘윈맥스30 대용유’·‘윈맥스피더’…자돈건강 ‘엄지척’ 축우, ‘스페셜 Oat’…육질등급 극대화 양계, ‘에그닥터플러스’…닭건강·생산성 향상 ‘쑥 “130만톤 판매 목표를 달성하자.”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지난달 27일 2018년 130만톤 목표 달성을 위한 대도약의 의지를 담은 Boost Up Quantum Leap을 캐치프레이즈로 ‘2018 Farmsco 1st Campaign’을 개최<사진>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부장의 Sales Successful Story와 가치판매 교육을 통해 No.1 Partner가 되고자 하는 팜스코의 염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부장을 포함하여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돈 정영철 양돈PM은 “수년간 다산성 모돈을 직접 키우며 쌓인 노하우를 집대성 하여 2017년에 발표한 다산성모돈 전문프로그램인 ‘윈맥스30’이 현장에서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켰다”면서도 “다산성 모돈은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돈을 건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과 NS홈쇼핑(엔에스쇼핑)은 지난달 28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축평원 경기지원청사에서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민·관 협력 재능나눔’이라는 취지와 그 긍정적 파급효과에 공감한 엔에스쇼핑 QM본부(품질안전관리본부)에서는 현 정부 일자리 중심정책에 발맞춰 시작된 축평원 경기지원의 2018년 지원특화사업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제안을 수락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경기지역의 중앙대와 한경대를 비롯한 축산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외식산업·조리학 전공자 등 다양한 축산·식품분야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기업 현직자 직업관 교육’, ‘기업 현장견학 및 체험’, ‘동영상 직무교육’, ‘취업캠프 모의면접관 파견’ 등 취업준비생들의 직업관 적기형성 지원 및 전문성 강화교육으로 축산식품분야 국가경쟁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및 제도 교육’, ‘온라인 및 소셜 유통체계 및 품질관리 프로세스’ 등 상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이하 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문화재단 설립 이래 계속이어지면서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성남시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2018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1천900만원을 수여했다. 문화재단은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선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는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내외 축산 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8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9명으로 총 44명의 인재들이 선정됐다. 이들에게 총 1억1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소통을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세 번째 수상자로 이상열 경상대교수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달 26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제 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시상식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5년부터 도입해 시상하고 있다. 국내외 농수축산임산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과학 기술자를 선발, 포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열 교수는 식물단백질생화학 전문가로서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개발을 위한 농생명체(식물, 미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생체방어 신호체계를 규명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농생명분야에서 기술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 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
민관이 축산·식품분야 인재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달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과 ‘축산·식품분야 인재개발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둔촌동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 조인식에는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와 이상근 축평원 경기지원장이 참석, 2018년 축산·식품 전공 인재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선진과 축평원은 ▲기업 직원이 직접 알려주는 직업관 교육 ▲ 선진 축산기업 현장 견학 및 체험 ▲ 직무별 영상 인터뷰 교육 ▲ 취업캠프 모의 면접 등 축산·식품 분야 유망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적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선진은 국내 축산업 선도기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업계 트렌드, 유통 관련 교육’을 축평원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고, 축평원은 ‘축산 정책 및 제도 교육’을 선진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등 각 조직의 전문성을 살려 내부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그간 선진은 현직 임직원의 대학생 취업 멘토링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
한우산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우성사료가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우성사료 3본부(지사장 한재규·천안공장)가 지난 8일 충북 충주에서 이 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주지역 한우리더 K-Farm day<사진>를 갖는 자리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사료의 효율성을 중요한 가치로 제시했다. 이는 안재찬 축우부장<인물사진>이 제시한 것으로 여기에다 유전, 소화, 생산 등 효율의 극대화로 생산비를 낮춰 농가의 수익을 높여야 함을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재찬 축우부장은 한우산업 전망에서 사육 두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1등급 도매가격 또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안 부장은 하지만, 사료 자원을 대부분 수입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사료의 효율성이 중요한 가치가 될 것으로 보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효율(유전, 사료, 소화, 생산)의 극대화로 생산비를 낮춰 농가 수익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부장은 또한 “불황기 극복을 위해서는 상위 25%에 들어야 한다. 지육중량 450kg, 1+등급 80%를 실현하는 농장은 지육 단가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천하제일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4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동곡요양원에 수육용 삼겹살을 기부<사진>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풍성하고 행복한 설날을 선물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하제일의 따뜻한 마음 나눔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곡요양원에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경영지원팀 최봉재 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항상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기업 사명에 맞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때문에 따뜻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인재육성프로젝트, 유기견 사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직 천하제일사료만이 잘 할 수 있는 고객 성공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대리점사업전진대회<사진>를 통해 천하제일만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희망찬 2018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대리점 사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황광식 영업지원팀 팀장은 “이 자리에 계신 대리점 사장님들께서 보여주신 고객성공과 가치실현을 위한 열정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김덕영 전무는 ‘2018 마케팅 및 R&D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대리점 사장님들의 사업을 위해 기술자원 부문의 차별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양선 부사장은 ‘2018 영업·생산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2018 천하제일은 가장 기본적인 본질에 충실할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우 고급육프로그램과 낙농 MPT를 비롯한 오직 천하제일만이 잘할 수 있는 고객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과 도약의 2018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천하제일과 함께 뛰어난 판매성적을 기록한 대리점의 대한 시상이 진행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낙농·양돈·양계 분야의 PM을 새인물로 보강하고 전문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2월 내부교육세미나<사진>를 통해 새로운 축종 PM이 앞으로 선보일 영업조직과의 원활한 소통과 강화된 전문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천하제일 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지역부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연간 5회 개최되는 천하제일 내부교육세미나는 지역부장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고객 성공을 위해 축종별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전달의 장이자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 및 경험 공유와 함께 새로 부임한 축종별 PM들의 앞으로의 각오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새로운 양계팀 PM 이정우 부장은 “도전과 도약을 향한 현장과 소통하는 PM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2018년 계획에 대해선 “양계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천하제일만의 기술서비스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고객성공이라는 목표에 체계적으로 다가가고 언제나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8일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전문기업 푸드머스와 ‘동물복지 육가공품 확대와 올바른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의 전원배 대표, 김기영 이사와 푸드머스의 유상석 대표, 류영기 마케팅본부장이 참석, 향후 동물복지 육가공 시장 구축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내 친환경, 동물복지 식품산업과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해 온 양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동물복지 육가공품의 급식 시장 진입 ▲올바른 어린이 먹거리 마련을 위한 키즈 및 급식 신제품 개발 ▲ 동물복지 육가공품의 일반소비자 저변 확대 등 식품안전과 윤리적 소비를 강조하는 동물복지 식문화 조성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선진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동물복지 돼지고기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선진은 민간기업 유일의 동물복지 돈육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을 이끌어 오면서 동물복지 돼지고기 시장을 신선육에서 육가공 부문까지 확대하고, 푸드머스와 유통 시스템을 공유해 동물복지 돼지고기의 유통망 확충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가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슈퍼맘 프로그램’을 출시하면서 다산성 모돈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산성 모돈을 어떻게 사양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시작된 것. 그럼 퓨리나사료가 개발한 ‘슈퍼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가.퓨리나사료에서는 모돈 생산성에 관한 지표로서 자돈총산생존율(Livability)을 제시했다. 이미 양돈 선진국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두수 감소와 생시체중 및 균일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총 산자수 대비 자돈 생존율을 뜻하는 자돈총산생존율(Livability) 개선을 위해서는 분만 전 7일 분만 후 3일, 총 10일간의 전환기 기간이 특히 중요한 점을 알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에는 특히 모돈에게 세심한 관리와 더 강화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퓨리나사료는 ‘퓨리나 슈퍼맘 케어 500’이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통해 다산성 모돈을 ‘케어’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슈퍼맘 케어 500’은 전환기 10일간 매일 500g씩 모돈에게 한층 강화된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산두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