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3일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방제단 운영을 수행할 5개 방제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연중 운영되며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냄새 대응 취약시간에 냄새저감 미생물 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냄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방제체계를 구축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방제단 운영 전반은 제주양돈농협이 담당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방제업체는 지역별 축산사업장과 인근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제를 실시하며, 냄새 발생 사전 예방은 물론 발생 민원에 대한 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냄새 저감을 위한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문성업)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정밀검사를 위한 생물안전연구동을 준공<사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구동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로, 고위험 병원체를 물리적으로 완전 밀폐된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방역 인프라를 갖췄다. 연구동은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원, 도비 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7.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4년 12월 착공했으며 BL3 차폐실험실 3개와 BL2 실험실(혈청검사실, 유전자검사실) 등 정밀검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재 BL3 실험실 1개를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인증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연구동이 질병관리청 인증을 받으면 BL3 실험실 3개를 확보해 질병별 고위험 병원체를 독립적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된다. 정밀검사 환경이 대폭 개선되면 도내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 초동방역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소는 조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한기영 조합원이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한 조합원에게 상을 수여<사진>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기영 조합원은 스마트 축산 도입과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고품질 원유 생산에 앞장서 왔다. 축산 환경 개선과 위생적인 생산 설비 구축을 통해 지역 낙농가의 모범이 됐으며, 후계 농업인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며 상생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원주축협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조합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원주 낙농인 모두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낙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축산농협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성과를 낸 한기영 조합원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새농민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소장 이양수)와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은 지난 2일 광주축협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사진>를 열고, 한우 개량 고도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우 산업은 개량 수준이 높아질수록 수태율과 분만율 등 번식 성적이 농가 경영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산진흥센터는 유전능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우수 수정란 생산·보급을 확대하고, 현장 맞춤형 번식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OPU(난자채취) 기반 수정란 생산 기법은 생축을 활용해 유전자원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안정적인 수태를 위해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관리가 중요하다. 양 기관은 농가 번식 단계 전 과정에서 현장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번식 지원을 추진해 수태율을 높이고 공태 기간을 단축하는 등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양수 소장은 “수정란 활용은 우량 유전자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산시키는 핵심 수단”이라며 “광주지구축협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수정란이 실제 우량 한우 생산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월 2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가입 조합원 44명을 대상으로 신규 조합원 교육 및 조합 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한재근 교수를 초청해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조합이 한 일’ 영상을 시청한 뒤 지도과 손선민 차장이 신용·경제·지도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구희선 조합장을 비롯해 신용·경제·지도 부서 책임자들이 함께 자리해 조합 운영과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조합원은 “조합 가입 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의 역할과 지원사업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조합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희선 조합장은 “신규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가입에 깊이 감사드리며 축협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전이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지난 2일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관내 연합사업 참여농협과 함께 2026년 광역연합사업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경기농협 연합사업 부문 주요 사업 추진 목표를 공유하고, 참여 농협 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농협은 2026년 ‘광역연합으로 실현하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슬로건으로 ▲계통출하 확대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전환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실익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엄범식 본부장은 “산지 유통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이념을 바탕으로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연합사업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농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냄새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35개 농가를 선정해 농가당 최대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냄새 저감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컨설팅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농가별 냄새 발생 원인과 축사 형태, 사육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총사업비 85억원(도비 12억7천500만원, 시·군비 29억7천500만원, 자부담 42억5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투자 여건이 부족해 개선이 지연됐던 농가에 실질적인 저감 대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축사·퇴비사 신·개축 및 밀폐 ▲냄새저감 시설 설치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개보수 등 3개 분야다. 컨설팅 결과 냄새 저감 효과가 명확히 인정되는 시설은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지원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 성능평가를 받은 냄새 측정 ICT 장비를 설치하고, 해당 장비와 연동된 자동 안개분무기를 의무적으로 함께 설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시·군에 사업신청서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군과 도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군위읍을 시작으로 지역별 8개 권역으로 나눠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사업설명회 및 축산물 소비촉진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1월 29일 군위읍에서 열린 첫 사업설명회에는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과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합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박배은 조합장은 “축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군위축협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1월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왼쪽>를 조합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평축협은 조승환 씨에게 조합의 가치와 친환경·지속 가능한 축산 비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겼다. 조 씨는 맨발로 얼음 위에 서 있는 세계기록 보유자로, 극한의 도전을 통해 한계 극복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도전과 인내, 건강한 삶의 가치를 강조해 온 그의 활동 철학이 양평축협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과 조합원 상생 가치와 부합한다는 점에서 이번 위촉이 이뤄졌다. 양평축협은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물 맑은 양평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승환 씨는 “양평축협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평축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의 도전 정신과 긍정 에너지가 조합 이미지 제고와 축산업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4일 농협 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소득 증대 추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축산물유통센터를 신축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비 절감과 품질 균일화를 실현하며 관내 축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구축해 축산농가의 퇴비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성기 조합장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과 고체연료 생산사업이 전국 축협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며 순천광양축협이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는 요구는 수년째 반복되어 왔지만, 우리 축산업계는 아직 이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부담이다. 품질 고도화에는 시설 개선, 사양 관리 강화, 사료값 인상, 인증 절차 등 추가 비용이 따르기 때문에 많은 농가가 현실적으로 쉽게 시도하기 어렵다. 그러나 고품질 축산물 시장을 확대하는 일은 장기적으로는 우리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하는 길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수출 시장 확보, 가격 안정을 위한 현실적 해법 산업계를 오래도록 괴롭혀온 구조적 문제 중 하나는 바로 ‘가격 널뛰기’다. 국내 축산물 시장은 내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소비가 조금만 줄어도 가격이 급락하고, 반대로 명절이나 경기 회복기에는 단기간 급등하는 불안정한 사이클이 반복된다. 여기에 수입 축산물 증가에 따라 가격이 요동치면 농가의 경영 계획은 흔들리고, 미래 투자는 더욱 어려워진다. 이처럼 좁은 내수 시장에 기대는 구조에서는 가격 안정도, 산업의 지속성도 보장되기 어렵다. 이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바로 안정적인 수출 시장 확보다. 일
Q. 임신우가 맞아도 되는 항생제와 해열제 좀 알려주세요. 세프티오퍼는 임신우가 맞아도 될까요? 드랙신 카피약은 어떤가요? A. 김영준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세프티오퍼는 베타락탐계 항생제로 안전한 항생제입니다. 해열제로는 덱사메타손과 같은 스테로이드제제 말고 플루닉신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세프티오퍼 5일 이상 치료하고, 해열제는 꼭 사용해야 할 때 1회 정도 사용하세요. <자료 : 농협경제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