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K-축산물 만들어갈 것" 위생관리 강화 '안심과 신뢰'...HACCP 운용 내실화 업체 애로해소·유망품목 지원 '해외시장 진출 가속' 올해 1월 1일자로 신설된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수출위생팀. 김석재 초대 팀장은 “검역본부 내 흩어져 있던 축산물 관련 업무들이 한데 모였다. 축산물 수출 민간지원·국제통상 3명, 축산물 내 동물약품·농약 잔류물질 검사·분석 4명, 축산물 위생·수입축산물 이력관리 3명, 그리고 수입축산물 이력관리 콜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팀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K-축산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 팀 주요 미션”이라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올해 축산물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NRP)이 국제 동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출 상대국 요구에 능동부응하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해 수출 업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 유망 품목을 선정해 검역 국제협상을 집중 지원하는 등 K-축산물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식품업체들이 이슬람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기관 인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1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을 방문해 실무협의를 가졌다. 할랄은 사전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라는 의미다. 할랄 인증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제품이 이슬람 율법을 준수해 생산·가공됐음을 확인하는 종교적 인증이다. 할랄 인증기관에서 할랄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해 공식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슬람 국가로 수출하려면 할랄 인증을 별도로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는 애로사항이 지속 제기돼왔다. 식약처는 산하 공공기관인 해썹인증원을 사우디 할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우디 측과의 실무협의에서는 식약처, 해썹인증원, 사우디 식약청(SFDA)과 그 산하 사우디 할랄 센터 등이 참석해 ▲할랄 인증기관 인정요건 ▲심사 절차 및 제출서류 ▲현장 심사 방식 ▲인정 이후 사후관리 등을 실무적이고 심도있게 논의했다. 식약처는 해썹인증원이 사우디 할랄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인증 시간과 소요 비용이 크게
책임경영 체계 구축·예찰 5천433건…사전 대응 강화로 질병 최소화 산업재해 80% 감소·안전사고 43.5%↓…안전보건경영 체계 고도화 드론·딥러닝·보이스봇 도입…24시간 스마트 방역 대응·조직 효율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2025년 한 해 동안 책임경영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산업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기관장 상임화 전환을 계기로 한 의사결정 구조 개편과 사전예찰·농장점검 강화는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방역본부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방역체계 구축과 조직·인력 효율화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책임경영 전환과 현장 예찰 강화로 방역 성과 가시화 2025년 방역본부의 가장 큰 변화는 기관장 상임화 전환 결정이다. 가축전염병 방역 전문기관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 조치는 2026년 7월 임용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대응력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전화예찰, 방역실태 점검, 도축검사 등 현장 중심의 방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물약품이 초과 검출된 수입 ‘냉동흰다리새우살(자숙)’을 회수조치했다. 서울 송파에 있는 ‘다이아몬드새우’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 ‘냉동흰다리새우살(자숙)(식품유형 기타 수산물가공품)’에서 동물약품 성분 독시싸이클린이 기준(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독시싸이클린은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균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단백질 저감·대체단백질 R&D로 비용 절감·냄새 해소·탄소 감축 효과 융합형 인재 양성·ESG 경영 성과로 축산 R&D 실행력·신뢰도 동시 강화 9천793억 R&D 투자 확대…디지털·바이오·저탄소로 축산업 체질개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냄새·환경 민원, 사료비 상승, 수입 원료 의존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나 단기 처방이 아닌, 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해법이 요구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5년 한 해 동안 축산 분야 연구개발(R&D)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수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농식품 R&D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사료비 절감과 냄새·탄소 저감을 동시에 2025년 축산 R&D 성과 중 현장 파급력이 가장 큰 사례로 꼽히는 것은 '사료 내 조단백질 함량 조절'이다.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을 과도하게 공급하면, 잉여 단백질이 분뇨로 배출되면서 냄새가 많이 나고, 하천 부영양화나 토양 오염, 질소계 온실가스 문제로까지 이
고체연료·바이오차·재생에너지 협업 확대…탄소중립 실행력 강화 깨끗한 축산농장·동물복지·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참여 성과 뚜렷 전문인력 양성·양분관리·국가통계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분뇨 처리와 축산환경 문제는 오랫동안 규제와 민원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축산환경 정책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2025년 한 해 동안 축산환경 정책의 집행 기관을 넘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 자원화, 환경친화적 축산 전환,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쌓았다. 동시에 기관 운영 측면에서도 경영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를 병행하며, 2026년을 기점으로 축산환경 정책의 구조적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가축분뇨, ‘처리 대상’에서 ‘탄소 감축 자원’으로 2025년 축산환경관리원의 가장 큰 성과는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의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는 점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를 단순히 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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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18일 전북 정읍 양돈장 2곳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읍시 덕천 소재 6천두 농장과 1천603두 농장에서 각각 비육돈 폐사와 발적 증상이 나타났다며 의심신고를 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18일 저녁 나올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교 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026학년도 대학 신입생 18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2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후계세대 육성을 통해 지역 인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에는 부모님의 헌신과 김해축협 구성원 모두의 응원이 담겨 있는 만큼, 이를 밑거름 삼아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합은 장학사업을 비롯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조합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은 후계세대 육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장학금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조합원 복지 향상과 경영 안정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프로축구 K2리그 김해FC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6시즌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지난 13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김해FC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해FC는 세미프로 K3리그에서 2020년과 2025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뒤, 2026년부터 K2리그로 승격해 본격적인 프로 무대에 합류한다. 김해FC의 가세로 올 시즌 K2리그는 17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각 팀은 총 32경기를 치르게 된다. 프로 전환 이전부터 오랜 기간 김해FC를 후원하며 든든한 후원 파트너로 자리해 온 부경양돈농협은 이번 K리그2 진출을 계기로 구단이 프로 무대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매년 김해FC의 경기를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으며 팀의 성장을 응원해 왔다”며 “처음 맞이하는 프로 무대 도전이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태용 구단주는 “부경양돈농협은 오랜 시간 김해FC와 동행하며 승리를 함께 만들어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프로 무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6일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비상임 감사 선거를 통해 박원찬 후보를 조합 감사로 선출했다. 울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2.06% 증가한 2조284억 원의 총사업물량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신용사업이 전년 대비 1.86% 성장한 1조9천116억 원, 경제사업은 5.57% 증가한 1천168억 원으로 집계되며 균형 잡힌 사업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16억8천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울산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3.22%를 포함해 총 11억3천여만 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지난해 고금리 기조와 대외 불확실성이라는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건전 결산을 이뤄냈다”며 “창립 70주년을 맞은 올해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아 조합의 미래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고성축협의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4.5% 성장한 3천687억 원으로, 이를 통해 5억2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는 지난 5일 조합 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고성축협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축산업을 둘러싼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용사업은 전년 대비 3.91% 증가한 3천114억 원을, 경제사업은 8.64% 성장한 552억 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순비로 6억4천여만 원을 집행해 조합원의 경영안정과 복지증진을 뒷받침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거도 함께 실시돼 ▲비상임이사 박완욱, 최정애, 최길남, 강장순, 심상보, 권택열, 허증영, 허준 ▲비상임감사 이훈보, 이영태 씨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