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해 발생한 ASF 4건 중 경북에서 2건이 발생하자,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경북도를 찾았다. 사진은 이날 상주 지역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있는 송 장관과 관계자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Q : 초보 농부입니다. 번식우 임신후기에 돋아 먹이기를 할 때 조사료를 얼마나 줘야 할까요? 거세우 비타민제는 언제까지 급여할까요? 임신우 비타민제, 미네랄제는 매월 1회씩 주사를 놔도 될까요? A : 윤석준 박사(농협사료 연구개발실)=번식우 임신후기 배합사료 증량급여는 임신기간 평균 대비 0.5~1.0kg 수준으로 권장합니다. 배합사료 증량에 맞춰 조사료 역시 무제한 급여가 좋겠습니다. 임신기간 증체에 대해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임신기간 0.5~1.0 수준의 BCS 증진은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거세우의 비타민 첨가제의 적용은 어떤 미량영양소인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비육 전기 구간에 비타민A의 제한 급여를 권장합니다. 배합사료를 적용하는 경우라면 사료의 급여 프로그램에 맞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자가 배합의 경우에서는 육성기간에 집중해 미량 영양소 급여를 권장합니다. 임신우에 매월 비타민 및 미네랄 주사는 필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신우는 분만 직전 2~3개월 및 포유기간에 비타민 및 미네랄 요구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분만 예정 1개월 전 1회, 분만 예정 1주 전 1회, 분만 당일 1회 정량 적용으로도 기대하는
[축산신문] 곽춘욱 고문(건지·벤코코리아, 전북대 겸임교수) 독수리는 강한 정신 덕분에 70세까지 살 수 있지만 40살이 되면 가장 혹독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구부러진 발톱이나 부리로는 더 이상 사냥이 불가능하고, 깃털은 무거워져 나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 독수리는 이대로 죽음을 기다릴지, 고통스러운 변화를 감내하더라도 더 살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할 지 고민해야만 한다. 만약 더 살기를 작정했다면 고통스러운 변화를 위해서 독수리는 자신의 부리를 바위에 내리쳐 부순다. 낡은 부리가 떨어져 나가면 새로운 부리가 자라고, 이 부리로 자신의 발톱과 깃털을 뽑아내어 새롭게 자라나게 한다. 이 환골탈태의 과정은 약 150여일이 걸리는데 이 시기를 견디는 독수리는 추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와 비슷한 것을 알을 낳는 산란계 농장에서는 환우(換羽)라는 과정을 통하여 이미 체험했을 것이다. 노쇠하여 산란성적이 떨어지는 닭을 일정기간 의도적으로 굶기면서 강한 스트레스를 주면 기존의 털이 빠지고, 신체조직의 재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하여 다시 원기왕성한 닭이 되어 침체했던 산란성적을 끌어올리면서 수명을 연장하게 된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상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한국, IT강국 이점 살려 스마트 자동화 농업 패권 주도 우리 농축산업 실정 맞춘 모델 구축…인력 양성 힘써야 3세대 농업의 등장, 그 중심에 있는 네덜란드 전문가들은 스마트 농축산 기술을 총 3단계로 나누어, 지금이 3세대 농축산업으로 가는 과도기라고 설명한다. 모든 단계가 기본적으로 정보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동일하다. 차이가 있다면 1세대 농축산업 생산 환경을 원격 제어하는 기본 특징을 중심으로, 2세대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1세대보다 더 정밀하게 관리가 가능해진 시설을 뜻한다. 마지막 3세대는 앞선 단계들과 비교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 발달한 특징이 있다. 이런 기술의 발전을 선두에서 이끄는 많은 전문가들의 활동은 최근 유럽의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개최된 여러 대회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와게닝겐 대학에서 주최하는 ‘세계 농업 인공지능 대회(Autonomous Greenhouses International Challenge)’에는 유수의 젊은 연구자들 뿐 아니라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의 텐센트와 같은 첨단 IT 기업들도 참여해 미래 애그테크 산업의
권천년 대표 “현장감 있는 연구로 실효성 높일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연구소 연구위원 진용을 새롭게 구성하고, 3기 출범을 알렸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 수행을 위해 농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며, 대한민국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2기 출범식에 이어 한우연구소 3기 출범식<사진>은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가치를 찾기 위해 지난 25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연구소 3기로 선정된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우연구소 3기는 자문위원 14명(일본 해외 자문위원 3명 포함)과 함께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 등 모두 25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기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농가 지도 및 세미나 활동을 전개하며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우고급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현장 전문
축종별 맞춤 서비스 돌입…썸머 팩 공급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Stress Free Cool Summer’ 슬로건 아래 하절기 특별보강 제품 공급<사진>에 나섰다. 매년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가축들은 고온 스트레스와 높은 습도 등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생산성이 많이 떨어짐에 따라 CJ피드앤케어는 각 축종별로 하절기 특별보강제품과 함께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농장의 어려움과 하절기 증체저하 피해 최소화 지원에 돌입했다.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고객 농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RICHMADE FARM’ 프로그램과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축종별로 혹서기에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돈 증체지연 개선· 출하두수 극대화 ‘집중’ 양돈파트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증체 지연을 개선하고, 조기출하를 통해 지육 돈가가 높은 시기에 출하두수 극대화를 위해 썸머 팩을 공급한다. 에너지, 아미노산 보강 등의 영양설계를 강화하고, 혹서기 기호성 강화, 장건강 개선 및 스트레스 저감 소재를 첨가해 제품을 설계했다. 이번
신혜성 PM “생산성 향상 ·효율성 극대화의 최적”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일선 축산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가축을 키우는 농가에서는 벌써부터 속이 타들어간다.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 더위까지 겹쳐 생산성 저하가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때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자랑하는 완벽한 영양 솔루션을 탑재한 ‘Q-Max’가 제 몫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드람B&F는 ‘완벽한 영양, 한돈을 위한 소울 푸드’인 ‘Q-Max’를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유전적 개량을 통해 성장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돼지가 변화한 만큼 사료도 변화해야 한다는 개념을 담아낸 것이 바로 ‘Q-Max’. 특히 번식돈은 산자수와 증체에 집중된 개량으로 인해 질병의 위협에 감수성이 증가된 상태이다. ICT사업의 확산과 인식의 변화로 사육 환경이 많이 개선됐지만, 질병과 스트레스에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위험성은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변화된 돼지에 맞춘 영양의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만드는 것이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
※ 06월 26일 10시부터 06월 26일 16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현황) 현재(10시), 제주도남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제주도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 (전망) 오늘(26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겠으며, 오늘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축산신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종억)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장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분석 보고서를 출하 익일,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를 하는 ‘피그프라이드 레포트’를 제공한다. 피그프라이드 레포트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농가의 수익성을 넘어 소비자에게 선택 받는 돼지 생산’에 목표를 둔 피그프라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피그프라이드 보고서 서비스의 모바일과 웹버전 이미지 ‘피그프라이드’ 레포트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My Data 서비스’를 활용, 농가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를 수집, 저장, 통합, 관리 분석까지 전과정을 자동화하여 카길애그리퓨리나 고객 농장에 제공한다. 농장에서는 다양한 각도의 분석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출하를 위한 일정 조절, 선별 무게 설정 등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비육돈의 출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전문 영업 조직이 도체 등급 판정 결과 데이터, 사료영양 데이터, 생산성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급여 프로그램 설정, 사료비 공제 수익 분석, 이외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농장이 고품질 비육돈을 생산할 수 있
[축산신문] Q : 3개월 이후부터 12개월 이하까지 중송아지 하루 육성 비육 4kg 볏짚 무제한 급여하고 있는데 이 방법이 맞나요? A : 윤석준 박사(농협사료 연구개발실)=육성기에 볏짚을 급여하는 것으로 사육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육우의 유전적 능력 및 향후 고급육 생산을 최종 목표로 한다면 양질의 화본과 건초(티머시 등)를 권장합니다. 볏짚을 불가피하게 적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가급적 물리적 가공(절단 등)을 통해 섬유소분해 미생물의 활력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육성기의 기준이 명확히 생후 몇일령이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생후 14개월령이 될 때까지 양질의 건초가 권장됩니다. 그 이유는 소화기관의 용적 및 반추위 및 소장의 융모 발달을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며, 조사료를 통한 건물섭취량의 극대화가 충분히 이루어진 경우 비육 후기에서 출하 직전까지 건물섭취량의 편차가 낮은 우수한 비육우가 되어 높은 육량과 육질 등급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볏짚의 경우 가공이 필요한 이유는 볏짚 자체의 소화 이용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Q : 바닥 관리 관련 문의합니다. 거세우 12개월령인데 바닥이 너무 질어요. 천장이 문
[축산신문] 김 성 진 소장(아태반추동물연구소) ICT와 동행하는 동물복지 ② 오랜만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하였다. 2022년에 텔레비전 공중파를 타고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가 부조리한 사회와 고정관념에 대한 법적 시각을 흔들어 의뢰인을 돕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 시리즈 중에 ‘방구뽕’ 이야기는 자칭 어린이 해방군 총 사령관의 재판에 관한 이야기이다. 극 중 어린이 총사령관(방구뽕)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학원은 어린이를 가혹한 환경에서 공부시키기로 유명했다. 방구뽕은 학원 학생들을 납치하고 학업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 사실 그는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 어린이들을 놀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저녁 10시까지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며 오직 공부만 하는 아이들을 걱정해 잠시라도 마음을 풀어주고자 했던 것이다. 필자는 본 에피소드를 감상하며 만약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지 그들의 부모가 알고 있었다면 과연 이렇게 가혹한 교육을 하겠는가라는 의문을 던져 보았다. 우리가 키우는 가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가축에게서 얻는 생산물은 인간이 생산과 삶을 영위하는데
대호·경일·애동·상림목장 등 성적 향상 동원팜스(대표 노경탁)와 함께하는 낙농목장들이 ‘유레카우’<사진>로 쏠쏠한 재미와 짭짤한 맛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유레카우’가 낙농가들사이 ‘효자템’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원팜스의 낙농파트너, 대호목장· 경일목장· 애동목장· 상림목장 등이 뛰어난 성적과 수익을 직접 보여주어 낙농가의 고민 해결방법은 ‘유레카우’로 통용된다는 것을 최근 열린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 이에 따르면 동원팜스와 거래 전 대호목장은 두당 월평균 33.3kg, 305일 유량 9천947kg으로 양호한 농장이었으나 거래 시작 이후 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두당 월평균 41.6kg(두당 8.3kg 증가), 305일 유량 1만2천94kg(2천147kg 증가)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변화했다. 애동목장도 2023년 3월부터 ‘유레카우’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월평균 29.7kg에서 35.2kg(두당 5.5kg 증가)이라는 성적 향상을 보였다. 경일목장 역시 두당 27.8kg을 납유하면서 급여 후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이다 현재는 38.4kg (두당 10.6kg 증가)이라는 성적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