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당기순이익 330억원 달성 상향 조정서울우유가 새해 벽두부터 올해 사업계획목표 실현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 18일 총회사진를 속개하고 지난해 사업계획(1조6천430억7천900만원)과 추정실적(1조6천467억5천100만원)대비 각각 104.9%, 104.7% 인 1조7천234억6천500만원의 올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또 우유판매목표량은 하루 평균 200ml 기준 820만개로, 금년도 당기순이익은 세전 330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서울우유의 이 예산증가율은 경제전문가들이 내다보는 한국경제성장율 2∼3%에 비해 더블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되고, 일본이 1%대, 유로존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는 사실상 3% 성장도 지난하다는
비선호부위 처리 관건가공제품 개발도 과제지역의 한우번식단체와 학계가 공동으로 지역 한우산업 육성전략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큰 관심으로 모았다.국립 한경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소장 안종호)와 안성 한우번식육종연구회(회장 이석범·선일농장)는 지난 17일 한경대 축산기술지원센터 대형강의동에서 전국의 한우농가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한우산업 육성전략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농림수산식품부 남태헌 축산정책과장은 특강에서 “고급육 출하비율이 생후 30∼32개월령에 높게 형성되자 많은 한우농가들이 사료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장기간 사육하여 사료비 과다에 의해 생산성이 낮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그동안 종모우 위주 정액을 활용하여 개량해왔던 한우개량 방향을 앞으로 수소는 물론 암소개
등록심사사업 추가수익 발생장현기 사무국장 임기 연장도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3일 원주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올해 살림살이를 당초 89억2천만원 보다 4천803만원 증가한 89억6천813만원으로 수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축산업의 환경이 어려웠지만 전 임직원이 합심해 각종 사업이 계획목표를 초과달성하고 특히 등록·심사·정액혈통확인사업 수입이 4천803만원 추가 발생한 반면, 불용액은 ▲인건비=6천100만원 ▲관리비=1억5천23만원 ▲사업비=1억원 ▲자산취득비=2천656만원 등으로 집계되어 ▲연말 성과급 ▲전기요금 인상분 ▲유성분분석기 충당금 ▲차량렌트비 ▲한마음전진대회 지원금 등으로 재편성했다.또 장현기 사무국장의 임기가 12월 17일 종료되지만 2013년도 직원인사와 연말연시 업무 등을 감안해 2013년 2월 28일까지 약 2.5개월 연장키
젖소개량 담당 공무원과 조합 직원 및 낙농가를 대상으로 한 젖소 선형심사 기술교육이 이뤄져 젖소심사사업이 앞으로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죽산낙비회(회장 김수철)와 성원목장(회장 강성원)에서 안성시, 영주시, 서울우유, 연세우유, 전남낙협, 동아원사료와 앞서가는 낙농가 등 관련인 67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년도 젖소 선형 심사기술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박상출 등록심사팀장은 특강을 통해 “젖소개량을 통한 농가수익 증대의 첩경은 우선 철저한 기록 관리를 근거로 혈통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하고 “여기에 생산능력과 체형능력 성적을 종합적으로 관리·이용하는 이른바 선형심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박상출 팀장은 이어 “젖소선형심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각사 TV CF를 보고 떠오른 느낌 등을 남기는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우유는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모녀가 나누는 행복 TV CF’를 보고 댓글을 단 고객 가운데 오는 12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모두투어)을, 2등 500명에게는 서울우유 흰 우유 1천ml들이 1개씩을, 3등 1천명에게는 서울우유 흰 우유 500ml 1개씩을 각각 전달한다.남양유업도 ‘맛있는 두유 GT 온가족 두유사랑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TV CF 소문내기, 퀴즈, 메시지 전하기 등 3가지인데 이 가운데 1가지를 오는 17일까지 참여하면 21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경품은 삼성냉장고(지펠)와 드럼세탁기(버블샷), 홍삼중탕기(오쿠)가 각 1명에게 하나씩 전달된다. 또 10명에게는
원유와 과즙을 듬뿍 넣은 떠먹는 타입의 프리미엄요구르트가 출시되어 앞으로 그 관심이 기대된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최근 출시한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사진’은 기존의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라인업 제품으로 과육과 원유의 함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플레인과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등 4가지 맛이 들어가 있으며, 요구르트가 뚜껑에 묻지 않도록 함으로써 떠먹는 요구르트 보다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또 투명한 컵에 내용물을 담아 직접 눈으로 확인토록 하여 고객의 식감을 높이고, 안심하게 먹도록 했다. 이 제품의 고객권장가격은 100g에 700원이다.
서울우유 내년도 사업예산은 1조7천억원 내외에 달할 전망이다.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5일 이사회에 보고된 내년도 사업예산 1조7천210억원에 대하여 임직원들은 6일 양주공장과 9일 용인공장, 12일 안산공장에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거창공장에서 고정투자부문에 관해 중점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임원들은 서울우유 1공장과 2공장 생산현장의 경우 시설이 많이 노후화된 점을 감안하여 현장을 답사, 실물 등을 살펴보고 관련시설 교체와 보완여부를 결정지을 계획이다.또 19일부터 20일까지는 낙농지원·영업·관리부서에 대한 예산계획(안)을 점검하고, 오는 30일 종합심의를 거쳐 내달 중순 열릴 2013년도 예산 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목장경영 개선은 한우개량뿐이다.’ 올 들어 산지 한우가격이 계속 하락하는데도 불구하고 한우종자개량에 대한 농가의 열의는 날로 뜨거워져 한우검정사업과 한우고등등록사업 등은 계획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추진한 한우개량사업실적은 2일 현재 66만7천269두로 연간 계획목표 77만6천500두 대비 85.9%를 달성했다.특히 한우검정두수는 이날 현재 연간 계획목표 3천두 보다 2천233두 많은 5천233두로 집계되어 무려 74.4%를 초과달성했다.또 한우고등등록도 이날 현재 2만4천408두를 실시하여 연간 목표 2만두 대비 22%를, 한우종모우 심사도 564두를 실시해 연간 목표 500두에 비해 12.8%를 각각 초과달성했다.또한 기초, 혈통 등록사업실적도 이날 현재 각각 10만631두와 50만8천738두로 연간 계획목표 대
커피의 맛과 멋을 업그레이드 해 줄 커피전용 신개념 우유가 선보여 앞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이 기대된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은 카페라떼·카페모카·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조에 특화된 바리스타 전용우유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사진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특히 이 제품은 서울우유만의 노하우로 일반우유 보다 거품 형성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또 제조 단계에서부터 100% 국산 1급A원유를 바리스타 전용 공정으로 생산하여 우유가 든 커피의 맛을 최적화 시키는데 안성맞춤이다.또한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 디자이너나 최상의 부드러움을 구현하고자 하는 커피 바리스타가 활용하기에 좋다. 아울러 커피 전용우유를 사용함으로써 풍부한 맛과 멋을 보다 연출
정밀배합·운반시 낙하·잔량 부패 방지 설계시간 단축·대량생산 유도…최상의 가치 제공지난 반세기가 넘도록 TMR사료업계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TMR플랜트 전문회사가 있다.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북로 223-30번지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사진)는 1984년 세신산기로 창업 이후 1996년 현재 상호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이 회사는 그동안 TMR배합기와 TMR사료저장기 및 공급기·계량장치·TMR 소포장용 계량기 등의 발명 특허 6종과 실용실안 5종이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술개발품목도 다수가 있다.특히 세진분체기계는 식품과 사료·의약품·화학·비료 등 분체 가공 단일 플랜트와 이를 응용한 종합플랜트를 설비하여 국내 TMR업계 발전을 위해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예를 들면 ▲인천·경기=연합해운, (주)대양, 의양TMR, 평택낙우회 TMR, 고양TMR,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동안 파견한 일본 화우산업시찰단이 최신 정보를 입수하고, 귀국했다.이번 시찰단은 후쿠오카·가고시마·구마모토 등 화우산업이 발전한 지역에서 화우를 번식부터 비육까지 일관 사육하는 농가와 화우를 비육하면서 정육판매장과 식당까지 경영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견문지식을 넓혔다.특히 우리나라가 FMD청정지위 획득을 하지 못하여 현장방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가고시마 가축우시장과 축산기자재판매장 등 화우산업 현장까지 돌아보며 최신정보와 기술을 습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시찰단은 종축개량협회 장현기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한우를 중점적으로 기르는 지역축협소속 한우등록위원 12명이다.종축개량협회는 또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일본 화우공진회를 참관할 단원을 오는 8일
300여 품목 저렴히 공급농가경영 도움…큰 보람“조합원이 희망하는 낙농기자재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품목과 부품이 모두 300여 가지입니다. 언제라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성심성의를 다하겠습니다.”서울우유 낙농사업본부 지일영 D마트팀장(49세)은 “낙농가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자재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브랜드만을 선정하여 시중보다 10∼20%정도 저렴하게 알선, 공급하는 업무는 아주 보람 있는 일”이라면서“적성에도 알맞은 천직으로 20년이라는 세월이 어느새 흘렀는지 모른다”고 밝혔다.지일영 팀장은 “대물림을 희망했으나 김해에서 경영하던 부친의 목장부지가 도시화가 되어 양산으로 옮겼는데 그곳 역시 도시화에 편입되어 대물림을 접어야 했다”면서“그런 연유로 1992년 한국 최고의 우유조합인 서울우유에 몸담게 됐다”고 입사 동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