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개량 담당 공무원과 조합 직원 및 낙농가를 대상으로 한 젖소 선형심사 기술교육이 이뤄져 젖소심사사업이 앞으로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동안 죽산낙비회(회장 김수철)와 성원목장(회장 강성원)에서 안성시, 영주시, 서울우유, 연세우유, 전남낙협, 동아원사료와 앞서가는 낙농가 등 관련인 67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년도 젖소 선형 심사기술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박상출 등록심사팀장은 특강을 통해 “젖소개량을 통한 농가수익 증대의 첩경은 우선 철저한 기록 관리를 근거로 혈통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하고 “여기에 생산능력과 체형능력 성적을 종합적으로 관리·이용하는 이른바 선형심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박상출 팀장은 이어 “젖소선형심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각사 TV CF를 보고 떠오른 느낌 등을 남기는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우유는 지난달 21일부터 4일까지 ‘모녀가 나누는 행복 TV CF’를 보고 댓글을 단 고객 가운데 오는 12일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모두투어)을, 2등 500명에게는 서울우유 흰 우유 1천ml들이 1개씩을, 3등 1천명에게는 서울우유 흰 우유 500ml 1개씩을 각각 전달한다.남양유업도 ‘맛있는 두유 GT 온가족 두유사랑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TV CF 소문내기, 퀴즈, 메시지 전하기 등 3가지인데 이 가운데 1가지를 오는 17일까지 참여하면 21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경품은 삼성냉장고(지펠)와 드럼세탁기(버블샷), 홍삼중탕기(오쿠)가 각 1명에게 하나씩 전달된다. 또 10명에게는
원유와 과즙을 듬뿍 넣은 떠먹는 타입의 프리미엄요구르트가 출시되어 앞으로 그 관심이 기대된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최근 출시한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사진’은 기존의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라인업 제품으로 과육과 원유의 함유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플레인과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 등 4가지 맛이 들어가 있으며, 요구르트가 뚜껑에 묻지 않도록 함으로써 떠먹는 요구르트 보다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또 투명한 컵에 내용물을 담아 직접 눈으로 확인토록 하여 고객의 식감을 높이고, 안심하게 먹도록 했다. 이 제품의 고객권장가격은 100g에 700원이다.
서울우유 내년도 사업예산은 1조7천억원 내외에 달할 전망이다.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5일 이사회에 보고된 내년도 사업예산 1조7천210억원에 대하여 임직원들은 6일 양주공장과 9일 용인공장, 12일 안산공장에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거창공장에서 고정투자부문에 관해 중점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임원들은 서울우유 1공장과 2공장 생산현장의 경우 시설이 많이 노후화된 점을 감안하여 현장을 답사, 실물 등을 살펴보고 관련시설 교체와 보완여부를 결정지을 계획이다.또 19일부터 20일까지는 낙농지원·영업·관리부서에 대한 예산계획(안)을 점검하고, 오는 30일 종합심의를 거쳐 내달 중순 열릴 2013년도 예산 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목장경영 개선은 한우개량뿐이다.’ 올 들어 산지 한우가격이 계속 하락하는데도 불구하고 한우종자개량에 대한 농가의 열의는 날로 뜨거워져 한우검정사업과 한우고등등록사업 등은 계획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최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올해 들어 추진한 한우개량사업실적은 2일 현재 66만7천269두로 연간 계획목표 77만6천500두 대비 85.9%를 달성했다.특히 한우검정두수는 이날 현재 연간 계획목표 3천두 보다 2천233두 많은 5천233두로 집계되어 무려 74.4%를 초과달성했다.또 한우고등등록도 이날 현재 2만4천408두를 실시하여 연간 목표 2만두 대비 22%를, 한우종모우 심사도 564두를 실시해 연간 목표 500두에 비해 12.8%를 각각 초과달성했다.또한 기초, 혈통 등록사업실적도 이날 현재 각각 10만631두와 50만8천738두로 연간 계획목표 대
커피의 맛과 멋을 업그레이드 해 줄 커피전용 신개념 우유가 선보여 앞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이 기대된다.최근 서울우유조합(조합장)은 카페라떼·카페모카·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조에 특화된 바리스타 전용우유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사진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특히 이 제품은 서울우유만의 노하우로 일반우유 보다 거품 형성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또 제조 단계에서부터 100% 국산 1급A원유를 바리스타 전용 공정으로 생산하여 우유가 든 커피의 맛을 최적화 시키는데 안성맞춤이다.또한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 디자이너나 최상의 부드러움을 구현하고자 하는 커피 바리스타가 활용하기에 좋다. 아울러 커피 전용우유를 사용함으로써 풍부한 맛과 멋을 보다 연출
정밀배합·운반시 낙하·잔량 부패 방지 설계시간 단축·대량생산 유도…최상의 가치 제공지난 반세기가 넘도록 TMR사료업계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TMR플랜트 전문회사가 있다.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북로 223-30번지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사진)는 1984년 세신산기로 창업 이후 1996년 현재 상호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이 회사는 그동안 TMR배합기와 TMR사료저장기 및 공급기·계량장치·TMR 소포장용 계량기 등의 발명 특허 6종과 실용실안 5종이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술개발품목도 다수가 있다.특히 세진분체기계는 식품과 사료·의약품·화학·비료 등 분체 가공 단일 플랜트와 이를 응용한 종합플랜트를 설비하여 국내 TMR업계 발전을 위해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예를 들면 ▲인천·경기=연합해운, (주)대양, 의양TMR, 평택낙우회 TMR, 고양TMR,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동안 파견한 일본 화우산업시찰단이 최신 정보를 입수하고, 귀국했다.이번 시찰단은 후쿠오카·가고시마·구마모토 등 화우산업이 발전한 지역에서 화우를 번식부터 비육까지 일관 사육하는 농가와 화우를 비육하면서 정육판매장과 식당까지 경영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견문지식을 넓혔다.특히 우리나라가 FMD청정지위 획득을 하지 못하여 현장방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가고시마 가축우시장과 축산기자재판매장 등 화우산업 현장까지 돌아보며 최신정보와 기술을 습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시찰단은 종축개량협회 장현기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한우를 중점적으로 기르는 지역축협소속 한우등록위원 12명이다.종축개량협회는 또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일본 화우공진회를 참관할 단원을 오는 8일
300여 품목 저렴히 공급농가경영 도움…큰 보람“조합원이 희망하는 낙농기자재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품목과 부품이 모두 300여 가지입니다. 언제라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성심성의를 다하겠습니다.”서울우유 낙농사업본부 지일영 D마트팀장(49세)은 “낙농가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자재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브랜드만을 선정하여 시중보다 10∼20%정도 저렴하게 알선, 공급하는 업무는 아주 보람 있는 일”이라면서“적성에도 알맞은 천직으로 20년이라는 세월이 어느새 흘렀는지 모른다”고 밝혔다.지일영 팀장은 “대물림을 희망했으나 김해에서 경영하던 부친의 목장부지가 도시화가 되어 양산으로 옮겼는데 그곳 역시 도시화에 편입되어 대물림을 접어야 했다”면서“그런 연유로 1992년 한국 최고의 우유조합인 서울우유에 몸담게 됐다”고 입사 동기를 설명했다
10월 16일부터 3일간 안성팜랜드서첫 대회 비해 규모 5배 성장…19회 맞아기자재·축산물 전시…코리아나 세일도종축개량협회, 이달 말까지 1차 접수‘2012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D-52로 임박했다.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성팜랜드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주최,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황병익) 주관, 농림수산식품부·농협중앙회·축산신문사 등의 후원으로 ‘2012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뜨겁게 열린다.특히 19회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속담과 연륜처럼 육성우 8개부·경산우 6개부·지역대항 등 모두 17개 부문에서 약 220여두가 130여 목장의 명예를 걸고 출품될 예정이어서 1회 대회 출품우(초임우 12두+육성우 31두=43두)와 비교할 때 규모는 5배 이상 성장했다. 출품우자격도 올해는 혈통등록·305일 보정 1
우유 200㎖ 기준 하루 150만개 생산우수 원유 바탕 소비자 신뢰 확보 최선“쾌적한 사내 환경 조성으로 능률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지난 4월1일 서울우유 용인공장장으로 발령된 백일승 공장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사내 근무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와 소통의 길을 터서 보다 품질이 우수한 우유와 유제품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 소재 용인공장은 부지 1만3천518평 가운데 건축 연면적은 3천873평이며, 창고 2천342평과 기타시설 2천852평으로 구성돼 있다.이 공장은 설립한지 37년이나 되어 시설은 서울우유 4개 공장 가운데 가장 노후화 되었다. 그렇지만 하루 평균 처리 원유는 470톤으로 4개 공장 처리 총량 1천850톤 대비 25.4%다.특히 이 공장은 하루에 200㎖를 기준으로 우유 150만개를 생산한다. 이 가운
박수주 산귀래식물원 대표(사)한국양록협회 이사를 역임한 산귀래식물원 박수주 대표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소재 세미원 연꽃박물관에서 ‘천연 염색전시회’를 성황리 열고 있다.(사)우리문화가꾸기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양평군이 공동 후원하여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박수주 대표가 35년 전부터 사슴을 사육하던 농장에 심던 나무와 꽃 등을 소재로 그동안 틈틈이 만들어 온 천연염색 작품 250여점사진이다.특히 원형 바늘꽂이와 색실누비버선·색동누비윷판·스카프·손수건·딱정벌레가방·열쇠고리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이와 관련, 박수주 대표는 “아름다운 색깔로 피어나는 식물들을 보는 것만으로 미흡하여 그 색깔을 나누어 받고 싶어 시작한 일이 천연염색”이라고 말하고“지천으로 널려있는 꽃·풀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