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록협회 이사를 역임한 산귀래목장 박수주 대표가 오는 7일 오전11시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소재 산귀래별서에서 ‘제6회 산귀래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30년 동안 사슴을 사육하면서 느낀 점을 틈틈이 수필과 시 등으로 표현한 원로문학인 박수주 대표는 산귀래별서에서 옥수수 등을 심어 나오는 이익금으로 2006년 문학상을 제정, 매년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원장 송택호)과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최준호)는 지난 22일 서산소재 농협 가축개량원에서 ‘농협 국내산 젖소정액 이용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낙농산업 발전과 회원 실익증대를 위해 농협 국내산 젖소정액을 확대, 공급키로 했다.특히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는 농협의 우수한 국내산 젖소정액의 공급확대를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현재 30%인 사용률을 앞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50%이상을 목표로하는 홍보와 선진낙농기술교육 등 상호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또 농협 가축개량원은 국내 선도농가임을 자부하는 검정회원들에게 우수한 국내산 젖소정액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여 생산비를 절감하는 동시 맞춤식 계획교배를 통한 젖소개량 촉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또한 농협 가축개량원은 2014년 하반기부터는 캐나다 전체
수분함량 높은 곡물 저장 최적…건물손실 최소화비용·노동력 크게 절감…투자대비 수익률 높여30m당 1시간 100톤 투입·11톤 인출…500두 급여“美 ESPC社 하베스토어시스템은 최고급 헤일리지 생산과 기술을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장경영을 크게 개선시켜 줍니다.”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강덕리 1-10번지 (주)그로웰씨에스티 이승국 대표(52세·사진)는 “하베스토어시스템은 조사료와 수분함량이 높은 곡물을 저장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특징을 많이 지녔다”고 말하고 “최상의 부품 사용과 엄격한 시공지침에 따라 설치되는데다 비닐랩(Wrap), 애그백(Bags), 벙커(Bunker)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이승국 대표는 “ESPC社에서 수입, 공급하는 하베스토어는 투자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투입과 인출의 빠른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최근 이천에서 개최된 ‘제10회 이천시 도자기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에 찬조한 ‘서울우유제품’이 그 판촉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이천시테니스협회(회장 김명호)는 10년 전부터 매년 이천도자기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국의 테니스동호인 가족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는데 서울우유가 참가한 선수 한 명당 200ml들이 검은깨 두유와 검은콩 두유 800개를 후원했다.이와 관련, 이천시테니스협회장을 맡으면서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명호 회장은 “서울우유는 한국낙농을 리드하는 최고의 낙농우유업체”라고 말하고 “전국의 테니스 동호회원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 판촉효과는 컸다”며 서울우유 후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태범석 국립 한경대학교 제6대 총장사진 취임식이 지난 23일 오전11시 교내 공동실험실습관에서 개최됐다.한경대는 지난해 12월 21일 외부위원 12명과 내부위원 36명으로 구성된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열고 총장 임용후보 지원자 4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 등을 거쳐 당시 태범석 후보(화학공학과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한바 있다.1983년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유기공업화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태범석 총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거쳐 1998년 3월부터 한경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강권규) O2농업생명과학대학학생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소재 대명 설악 델피노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봉사를 겸한 엠티로 뜻있게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은 농업생명과학대학생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고,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학생은 “흥미와 재미만 추구하던 엠티 문화에서 봉사활동이라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봉사정신을 기르고, 환경보전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다양한 유제품 생산체제 돌입시유와 분유·연유·버터에 국한했던 국내 우유와 유제품 시장은 1970년대 들어 가공유와 발효제품이 속속 출시됐다. 이어 아이스크림과 푸딩도 선보이고, 80년대 들어서는 기존의 UHT(초고온살균법) 외에 LTLT(저온살균법)와 STST(중저온살균법)우유까지 개발되면서 고객층은 한층 두터워졌다. 용기도 팩에서 캔과 유리병 등 다양해졌다. 이처럼 제품의 다양화는 동절기에 남아도는 원유처리를 위해서다. ‘바나나맛 우유’ 하루 평균 72만개 팔려 40년 한결같은 장수 인기품목 자리매김남양유업, 고기능성으로 분유시장 아성 높여서울우유 국내 첫 로하스 인증…친환경 선도동원데어리푸드, 덴마크 선진기술 도입프리미엄급 유제품 시장 거센 도전장 전국의 원유생산량 35%를 점유하는 서울우유의 경우 2012년 하루 평균 판매량(200ml기준)을 월별로
■국내 유가공 역사 국내 첫 낙농가는 1910년 서울 봉래동에서 삼태(三台)목장을 경영한 성봉선(成鳳宣)씨라는 기록이 있고, 유가공 역사는 1934년 조직된 청량리농유조합이다. 1세기 낙농역사를 바탕으로 한 유가공산업도 79년의 긴 세월을 거치면서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다. 본지는 유가공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제시해보았다.서울우유조합 전신 ‘경성우유동업조합’태동으로 진일보50년대 말 유축농업 전환 계기 원유 증산 ‘탄력’ ’62년 서울우유 창립 이어 지역별 우유조합 건립 ’72년 집유시설·유가공공장 낙농권역별 거점화 ’93년 원유량 185만9천톤서 20년새 211만톤으로시유소비 감소세…치즈·발효유 등 수요는 증가 조선총독부 농림국에서 1943년 발간한 조선축산통계자료에 의하면 낙농가수·유용우 두수와 연간 착유량은 1920년 72명·692두·69만6천320
서울우유 통합신공장은 양주·연천·포천지역 가운데서 선정될 방침이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9개 낙농지원센터별로 순회 개최한 ‘2013 한마음대회’에서 양주 1공장과 용인 2공장의 시설과 건물이 노후화되어 하나로 통합하는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양주와 연천·포천지역을 현장 답사했다.특히 이동영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은 해당부지가 없는 지역의 이사인 이상헌(화성)·권민환(평택)·서호원(남양주)·지홍근(이천)·최선용(파주)등 5명으로 구성, 그동안 양주지역과 포천·연천 등 14개 지역을 답사하여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송용헌 조합장과 서호원 이사는 “현장 답사한 대상 부지는 3만5천평에서 4만평 사이다. 부지는 내주 중 열릴 예정인 부지
회비 상습미납 지부, 회원 제명키로인공수정사협회는 책정된 회비를 미납한 도지회와 회원은 제명하고, 한우등록사업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는 지난달 26일 정영채 중앙대 명예교수·송택호 농협개량원장·손동수 자문위원·김홍률 박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올 살림살이를 회비 8천928만원·기자재알선 수수료 3천만원·축발기금 2천만원·정액 홍보 수수료 1천만원 등 모두 1억6천700만원을 확정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경북 등 일부지역이 회비납부가 상습적으로 저조한 점을 중시, 매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누적된 회비가 당해 책정된 회비의 과반이 미납된 도지회는 제명하고, 회원 또한 제명토록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또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등록위원으로 위촉되고, 계획
5월 중순 관내 개장키로‘육우고기 홍보와 판매확대에 주력하여 강아지 값보다도 못한 젖소 송아지가격을 회복시켜 조합원 목장경영에 도움을 주도록 하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6일 오후2시 긴급 임원간담회사진를 열고 관내에 HACCP 인증에 필요한 100평 규모의 식당과 30평 규모의 육우고기전문 판매장을 오는 5월 중순 개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서울우유는 지난해 젖소 송아지 산지가격이 폭락하여 조합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중시, 육우도 한우 못지않게 맛있는 국산 먹거리임을 홍보하기 위한 육우전문 판매장과 식당을 개설키로 하고 전담직원 2명을 선발한데 이어 예산도 12억원을 확보했다.그러나 지난 수개월 동안 적지의 장소를 물색해 놓고도 가계약을 하지 않은 관계로 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임차되는
한국낙농산업의 맏형격인 서울우유는 올해 살림살이를 전년 대비 약 4.7% 증가한 1조7천234억6천5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 증가율은 경제전문가들이 내다보는 한국경제성장율 2∼3%에 비해 두 배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우유는 최근 7대 핵심좌표와 5대 경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새해벽두부터 발전지향적인 조합 구현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서울우유 최고사령관인 송용헌 조합장으로부터 당면한 현안과제와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들어봤다.2천여 낙농인 모인 협동조합‘모두가 주인’ 정신 함양최고품질 원유 생산에 혼신우유, 쌀 소비량 능가 필수식품‘국민건강 증진 기여’ 경영철칙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거듭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조합장님은 시무식에서 오늘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한국 낙농산업의 최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비결은 협동조합 정신에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