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들은 많은 관계자들의 축하속에 한우 개량과 철저한 고급육 사양 관리에 힘써온 보람을 만끽했다. 대통령상 수상자 샘터농장 남정국 대표 부부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왼쪽부터 조흥연 금천대표, 이병국 농협사료전무, 허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고명재 횡성축협장, 이강우 한우협회장, 이상만 농축산부축정과장, 남정국 대표 부부, 황영철 국회의원, 고석용 횡성군수, 최부규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장, 이재용 종축개량협회장, 계재철 강원도축산진흥과장.
종개협, 2차 추진위협의회‘제1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우(1조2두)의 도체성적 평가기준이 현행 900점 만점에서 가점평가와 결함평가를 신설, 100점을 추가해 1천점 만점으로 강화키로 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16일 농협중앙회 음성공판장 중도매인협의회 사무실에서 제1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2차 추진위원 협의회를 열고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세부내용을 중점 협의했다.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급육 평가부문에서 육량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추진위원의 의견이 제시되는데다 지난 1월1일부터 도체등급판정 육량지수가 변경되어 대회 도체성적 평가기준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같이 변경했다.따라서 그동안 ▲육량평가=220점 ▲육질평가=230점 등 개체별로 450점씩 1조2두에 900점 만점을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인력·생산비 절감최적 배합비·맞춤형 컨설팅…목장수익 향상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 최고의 사료가치를 추구하면서 회원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동시에 만족해 주는 영농단체가 있다.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신필리 240-6번지 소재 얼룩회영농조합(얼룩회TMR)법인(대표 김동환)이 바로 그곳이다. 이 단체는 배합사료와 수입원료 가격 폭등으로 농가 수익이 매년 감소하는 것을 느낀 양축농가들이 주축이 되어 2011년 5월 22일 설립됐다. 같은 해 6월 21일 철골조 지상1층 하루 평균 8시간 가동할 경우 월 평균 3천톤의 생산능력을 지닌 TMR공장 준공식을 가졌다.특히 TMR공장은 ▲리프트제작설비 ▲원료투입구 호퍼제작 ▲버켓콘베어 ▲선별기 ▲철재선별기 ▲원료분배 체인콘베어 ▲원료분배기 등 원료투입설비에서부터 저장설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달 26일 ‘국제농업·농촌개발 분야 석사학위연수’ 수료식사진을 거행했다.태범석 총장을 비롯해 이남호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 김진오 KOICA 역량개발부장, 박상기 안성시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파견된 16개 개발도상국의 농업공무원 20명에게 석사과정 수료증이 전달됐다.다수의 중견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번 석사학위과정 연수생들은 지난 14개월 동안 농업기술 이론과 실습교육은 물론 한국의 경제와 농업농촌개발정책·선진농업기술 개발과 현장견학 등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함양했다는 평이다.
연간 60만두 중 3만쌍 확인’15년 친자일치비율 90%로혈통관리 체계화로 신뢰 제고DNA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우 아비를 찾아주는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앞으로 한우 혈통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한우의 정확한 혈통과 체계적인 개량 및 계획교배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혈통등록우를 대상으로 아비를 찾아주는 친자확인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현장에서는 한우번식우 2회 인공수정을 할 때 동일한 정액으로 사용해야하나 상이한 정액을 사용하여 혈통이 일치하지 않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의 개선을 위해 종축개량협회는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로 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을 할 때 혈통의 중요성과 현장사례 등을 교육하고 홍보하여 혈통의 정확성을 기하고 있다.특히 사업주관
8개 지역서 지도자 대상공장건설 관련 지역간담회서울우유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8개 지역에서 9개 낙농지원센터 소속 임원과 대의원·축산계장 등 지도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공장 건설에 따른 지역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또 13일 총회를 열어 공장부지 선정여부를 논의키로 했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질 좋은 원유를 활용하여 보다 나은 제품을 생산, 소비를 확대키 위해서는 통합공장 건설이 시급하다는 설명과 함께 그 부지로 양주시 홍죽단지 등을 제시했다.회의에 참석한 서울우유 지도자들은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노후화된 양주공장과 용인공장은 하나로 조속히 통합돼야 한다”며 집행부에서 제시한 홍죽단지를 찬성하는 반면 “이미 두 차례 상정된 홍죽단지는 식품업체로는 부적합한 공장단지로 지난해 부결됐고, 올 상반기에도
매일유업의 ‘맘마밀 보글보글’사진이 쉽고 간편한 영유아 이유식으로 자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에 의하면 ‘맘마밀 보글보글’은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설계로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용이하여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맘마밀 보글보글’은 無 첨가 임금님표 이천쌀과 국내산 야채와 고기를 사용했으며 40년간 축적된 매일유업의 노하우로 자체 생산해 더욱 안심하게 먹일 수 있는 이유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자녀의 양양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맘마밀 보글보글’은 소아과 전문의와 함께 철분과 엽산·칼슘·비타민 등이 풍부한 재료를 사용한 영양설계로 아기 월령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도록 했으며 소금과 설탕 등 식품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은 無 첨가 원칙을 중시했다.
중국 이어 베트남도 구매 경쟁원료 확보위한 현지 투자 중요올해 미국의 조사료 작황이 알팔파와 클라인그라스·톨페스큐·라이그라스 등은 지난해 보다 괜찮으나 티모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미국 조사료현장을 둘러보고 귀국한 서울우유조합 임직원 3명(배인호 이사·최선용 이사·김종배 낙농사업분사장)이 최근 조합에 보고한 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멕시코와 국경인 캘리포니아 엘센트로 온도는 42℃를 상회하고, 관개시설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사막지역이지만 알팔파를 연간 10회 수확한다.3번초 이후 수확한 알팔파는 대가 가늘고, 잎이 많아 가루가 됨으로 서울우유는 주로 2~3번초를 장기 계약하는데 올해 물량도 이미 확보했다.또 클라인그라스는 방문 당시 3번초 수확기이었는데 가격대가 프리미엄등급
스키드 로더 등 농축산기계 판매와 A/S에 적극 나서는 업체가 최근 양질의 알팔파사진와 톱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봉리 546-1번지 소재 ㈜로더월드(대표 성영준)가 최근 판매하는 멕시코산 알팔파(2번초)에 대해 천안연암대학이 최근 내놓은 시험성적(성분)을 보면 수분함량 0%의 건물 기준시 ▲회분=13.5% ▲조단백=20.4% ▲조지방=3.8% ▲조섬유=19.6%로 집계됐다. 또 알팔파 수분함량이 10.3%일 때 함량은 ▲회분=12.1% ▲조단백=18.3% ▲조지방=3.4% ▲조섬유=17.6%로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천안연암대학 이현진 담당자는 “이 시험은 AOLC 방법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반면 소비자공급가격은 kg당 510원 내외로 다른 업체에서 판매하는 가격(540원)보다 약 30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로더월드는 말레이시아산産 톱밥 3종류(대패
금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은 내달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권역별로 개최된다.최근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김명호)에 의하면 9월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70명을 대상으로 시작할 2013년도 가축인공수정사보수교육은 ▲10월2일=횡성군축협(50명) ▲10월4일=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70명) ▲10월7일=공주시농업기술센터(100명) ▲10월9일=경북농업인회관(60명)등 5개 지역에서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은 ▲수정란이식 요령과 수태율 증진방안 ▲온라인 계획교배 프로그램 활용방법에 대하여 특강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인공수정사협회 홍성기 사무국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교재와 중식준비 등을 준비해야하는 관계로 오는 9월5일까지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 5일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20개 국가의 농업담당 공무원 20명을 초청하여 ‘국제개발협력대학원 농업·농촌개발분야 석사학위과정’입교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입교식에서 태범석 총장은 “한경대의 축적된 농업농촌개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충분히 전수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고“이에 따라 학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석사과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과 한경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 연수는 개발도상국의 농업분야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핵심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생산 4-2오거, 혼합방식 특성화로 생산수율 높여국내 유일 실시간 수분보정시스템 탑재해 품질 최적화4반세기가 훨씬 넘도록 TMR배합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설치해온 업체가 최근 조사료커터기와 자동로봇적재장치 등 관련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북로 223-30번지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사진)가 바로 그곳이다. 1984년 7월1일 세신산기로 태동된 이 회사는 1996년 상호를 현재의 세진분체기계로 변경, 오늘에 이른다.이 회사의 TMR사료플랜트시스템이 우수한 것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의해 설계되어 청정사료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고성능의 기계와 최적배치로 생산인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빠른 흐름과 시간을 단축하는 반면 생산량은 배가된다.또 배합이 완벽하며, 실시간 제품의 수분을 체크해주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