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 조형물을 만드는 ‘제17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환경보호 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농협중앙회가 공동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다. 단체는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학생 2인 이상 30인 이하의 그룹 단위로 1개 단체 최대 6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개인은 1인 1개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우유팩이나 요구르트 병 등을 활용해 만든 창작 모형물의 사진을 앞뒤 좌우로 촬영해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한국종축개량협회 2014년도 검정젖소 두당 평균 유량이 1만177kg(305일)에 달하고, 평창검정회 농가 젖소의 유량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종축개량협회는 지난달 27일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2014년 유우군능력검정평가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200일 이상 착유하고 7회 이상 검정을 받아 종료된 개체는 2만2천748두라고 밝혔다.특히 2014년도 305일 검정종료 성적은 유량 1만177kg을 비롯해 유지량 384kg·유단백량 326kg·무지고형분량 881kg로 전년에 비해 유량은 79kg 늘고, 나머지 유성분도 소폭 증가했다.또 지역검정회별 305일 검정종료 성적은 평창검정회가 1만2천kg으로 가장 높았으며 2013년과 비교하여 유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연천검정회로 648kg(7.1%)나 늘어났다.또한 우군평균 305일 유량이 가장 높은 목장은 음성검정회 소속 가람목장으로 1만5천438kg으로, 305일 유량이
전업농 자수성가 노하우 전수…양질 조사료 생산 역점성실·근면함으로 일관, 전업농가로 우뚝 선 낙농지도자가 최근 아들에게 대물림하면서 시설현대화와 양질의 조사료 생산에 매진하는 목장이 있다.화제의 부자목장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340-9번지 방세혁목장(대표 방세혁·64세)과 방채정목장(대표 방채정·31세)이다. 방세혁 대표는 경기안산1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차남(방채정)이 2009년 대물림 받기를 희망하여 당시 하루에 700kg을 생산했던 원유생산시설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보고 젖소두수를 늘렸다. 최근 생산하는 원유 2천200~2천300kg가운데 500kg의 지분은 2011년 차남에게 양도했다.특히 지난해는 초현대식 우사 1천400평을 신축했다. 로봇착유기와 스크레파를 설치하여 착유와 분뇨처리 일손을 덜고 있다.이 夫子목장의 체세포수와 세균수는 모두
개체정보 기록관리 철저한우육종농가 선정 목표한우의 개체성적과 특징을 기록하고 단점보완에 나서 우수한 송아지 생산에 나서는 한우후대검정전문농장이 있다.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767번지 신안농장 박광순 대표(59세)는 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후반까지 한양유통과 현대백화점 정육코너에서 근무하고, 구리시에서 정육점을 경영하기까지 4반세기 동안 축산물유통업에 종사했다.그러나 어릴 때부터 한우를 길러보는 것이 꿈이어서 2002년 우사를 임대하여 한우 100여두를 일관 사육했다. 한우가 좋아 매일 우사에서 지냈다.특히 2004년 현재 농장 위치로 이전하면서 자가 2천400평 가운데 약500평을 개방식 우사로 건립하고, 나머지 부지와 시유지 900평을 합한 밭 2천300여평에는 사일리지용 옥수수 등을 재배하여 생산비를 낮췄다.다만 번식우에 대한 전문지식 결여
메르스 여파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며 면역력 증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야쿠르트는 면역강화를 위해 기존 발효유에 면역강화 기능성 물질 2종을 첨가한 제품을 한시적으로 생산한다. ‘윌’과 ‘메치니코프’등을 포함한 발효유 16종 제품에 ‘아연’과 ‘특허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HY7712)’을 추가로 첨가해 생산한다. 아연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아연은 면역기능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성분이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 저하를 막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에서 이번 면역강화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하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는 김치로부터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면역강화 뿐만 아니라 항산화 활성에 도움을 주는 특허
국내 플레인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매일유업에서 플레인 요거트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썬업 후르츠 토핑 3종’사진을 출시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플레인 요거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플레인 요거트 자체를 즐기는 사람 뿐 아니라 플레인 요거트에 냉동 과일이나 견과류, 시리얼 등을 토핑해서 먹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플레인 요거트의 선두주자인 매일유업은 플레인을 보다 맛있게 먹는 레시피까지 고민하여 ‘썬업 후르츠 토핑’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제품은 플레인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과일 3종(블루베리·딸기·사과)을 갈아 넣어 과일의 맛과 향을 풍부히 느낄 수 있으며 장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어 설탕보다 칼로리는
서울우유조합은 지난 1일 제23대 대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연임 62명을 포함, 115명을 선출했다. 오는 27일부터 2017년 6월26일까지 2년간 임기인 대의원을 센터별로 보면 ◇동부=▲조성준 ▲손영광 ▲이영구 ▲김기주 ▲최순규 ▲김재혁 ▲정진천 ▲박준승(이상 8명) ◇동북부=▲최민호 ▲곽형근 ▲이한규 ▲양완종 ▲김종오 ▲김재면 ▲박동기 ▲박매훈 ▲오용근 ▲안정호 ▲박해용 ▲장숙자 ▲서기승 ▲서종업 ▲이국재 ▲장용한 ▲박진석 ▲김병민 ▲박명숙(이상 20명) ◇북부=▲김종수 ▲송철근 ▲신경섭 ▲함용석 ▲강석원 ▲장순철 ▲홍근표 ▲한승인 ▲채수창 ▲공병구 ▲박영규 ▲설태영 ▲손명란 ▲조교선 ▲이규형 ▲원형재(이상 16명) ◇서부=▲고희중 ▲홍순광 ▲사재남 ▲우재명 ▲박창필 ▲김광석 ▲이용동 ▲황형익 ▲이수용 ▲이용문 ▲김종우 ▲전진화 ▲이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가정배달서비스인 매일다이렉트가 친구추천 이벤트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매일다이렉트 고객이 친구에게 매일유업 가정배달을 추천하여 친구가 배달을 신청하면 추천한 고객은 물론 추천 받은 친구까지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추천한 친구 수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매일포인트를 3천점에서 5만점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참여방법도 간단하다. 추천을 받은 친구가 배달 주문시 소개해준 친구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또한 매일다이렉트 서비스는 별도의 약정기간 없이 고객 혜택을 음용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진행하는 이벤트도 신규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고객도 항상 이벤트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신규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00% 국산 원유로 만든 버터에 국산 아카시아 천연 벌꿀을 담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에 허니버터’사진를 지난 1일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아침에 허니버터’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생산한 원유만을 사용하고, 벌꿀 외에 일체의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또 국산 버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고급 천연 벌꿀 9%를 가미한 스프레더블(spreadable)타입의 가공버터로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간편하게 곁들여 먹기 좋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 30일 새터민 야구단인 논현돌핀스 소속 청소년 30명, 학부모 10명과 함께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나라사랑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열린 이날 논현돌핀스 야구단 가족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에 헌화사진를 하며 순국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논현돌핀스 야구단에 지난 2013년부터 공식 후원을 하고 있다.
서울우유의 올해 누적된 부채가 219억원에 달하고, 재고분유는 점점 증가해 적정선을 5배나 웃돌아 조합경영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또 우유소비성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우유판매량은 지난 4월 855만개(200ml기준)로 전년 4월 대비 98%에 머물렀는데 5월에는 820만개로 더욱 격감해 소비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피자사업 가세…국내산 치즈 원료 이용 활성화조합원 목장 유가공 치즈 생산 시설·기술 지원도학교우유급식이 하루에 약 30만개나 줄어들었다. 전국의 초중등학교 1만1천500개 가운데 급식 학교는 9천200개소다. 이 중 무상급식 대상자는 115만명으로 전체급식 인원의 1/3이다. 그런데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 매뉴얼에 따라 그동안 수의계약으로 430원에 고정됐던 200ml 우유 공급가격이 내년 1월 1일부터 최저가격경쟁입찰로 전환된다. 이럴 경우 그동안 공급가격은
종축개량협회 젖소검정사업이 활성화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달 29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금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유우개량부에 검정팀을 신설하는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신설될 유우검정팀(팀장 3급)은 검정업무를 총괄 기획하고 회계 및 지역검정회를 지도·관리토록 본부에 두고, 유성분분석소(소장 4급)는 늘어나는 분석물량을 처리토록 분석업무만 전담한다.이사회에서는 또 2014년도 사업 감사 지적사항에 따라 부득이한 사유로 장기 미납액에 대하여 회수가 불가한 회비에 대손처리를 하는데 필요한 기준과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대손범위와 대손처리시기·대손처리절차 등 대손처리규정을 회계규정에 삽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