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돕기에 나섰다. 매일유업은 대구·경북지역의 낙농가, 대리점, 협력사, 내부직원 등 총 800여명에게 셀렉스와 상하목장 스프 제품을 지난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제품은 고단백 성인영양식 ‘셀렉스-매일 마시는 프로틴’ 제품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HMR 제품인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로 코로나19를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대표이사의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은 매일유업 임직원은 물론, 함께하는 낙농가, 대리점, 협력업체가 많은 지역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고 싶었다”면서 “지역사회가 안정화되고 빠른 시일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일유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들의 사업장간 이동 금지, 일일 발열체크, 정기적 방역 실시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유연근무제를 실시중이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최근 주관한 ‘2020년 한국이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유가공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매일유업은 유가공부문 조사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개 평가항목에서 경쟁기업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장변화 대응과 혁신활동을 평가하는 혁신능력과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만족 노력을 평가한 고객가치 등은 설문 집단 모두에게서 경쟁사보다 크게 앞섰다. 또 사회공헌을 잘하는 기업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04년부터 KMAC에서 조사 발표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해관계자에게 기업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 선정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유가공부문 처음이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 종합식품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푸르밀이 국내 처음 출시한 떠먹는 ‘흑당 생크림 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흑당의 진한 단맛과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로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다 ‘브라운 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g당 1천만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 흑당의 깔끔하면서도 달콤함은 영양측면에서도 일반 백설탕보다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올리고당과 철분을 함유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준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목부생활 15년간 터득한 경험·지식 바탕 홀로서기 25년, 1등급 원유 일일 4톤 납유 305일 1만2천㎏ 이상 고능력우 26두 선도 개량…각종 경진대회 상위입상 다수 목부생활 15년을 하면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홀로서기를 한지 25년 만에 체세포수·세균수 모두 1등급인 양질의 원유 4톤(1일)씩 ‘서울우유 나100%’로 내는 억척 낙농목장이 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대죽로 195번길 168. 엄목장<대표 엄황섭(59세)>이 바로 그곳이다. 엄황섭 대표는 17세가 되던 1978년 이천시 마옥목장(대표 최영수)에서 목부생활을 6개월간 했다. 이어 모가면 두미리 소재 달성목장(대표 서동필)으로 옮기고, 1983년 군을 전역하고도 목부일을 계속했다. 엄 대표는 “달성목장에서만 12년 동안 목부일을 했는데 배울점이 많아 군을 전역한 이후에도 목부일을 이어갔다”면서 “당시 3년 정도 함께 일했던 최금표씨는 지금 포천에서 초계목장을 경영하는데 그 역시도 성공한 낙농가”라고 귀띔했다. 15년간 목부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틈틈이 모은 돈으로 1995년 봄 현재 목장이 위치한 대죽리 영수목장 40평 규모 우사를 임대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부숙도 관리 우수목장 벤치마킹 계획 현장서 수용가능한 합리적 규제 돼야 “올해는 회원들의 단합과 견문지식을 넓히는데 보다 역점을 두겠습니다.” 서울우유 설성낙우회 회장을 올해로 4년차 맡는 백승달씨(57세)는 “새해벽두부터 몰아닥친 ‘코로나 19’로 인하여 연기했는데 잠잠해지면 퇴비부숙도를 잘하는 목장을 선정하여 회원들(41명)과 함께 현장 견학할 방침”이라면서 “아울러 7월경 서울우유 양평생명공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실습교육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야유회를 올해는 9월경에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인 양주통합공장으로 변경하여 견문지식을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백 회장은 “다만 설성지역도 도시화에 밀리고 각종 강화된 규제로 인하여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중앙정부는 무조건 제재하기에 앞서 농가가 안전하게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법과 제도는 계도기간을 충분히 거친 후 시행해야 옳다”고 지적했다. 백승달 회장은 이천시 설성면 대죽2리 406-6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그의 부친(백제현)으로부터 1997년 목장을 물려받았다. 승계시 700kg이었던 납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일상생활에 바쁘게 쫓겨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한번쯤 변비와 과민성대장증후군, 장염 등과 같은 장 관련 질환을 겪게 된다. 장은 소화와 배변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약 70%가 분포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따라서 장 건강과 신체 면역력의 연관성이 조명되면서 간편하게 마시는 발효유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6월 선보인 ‘듀오安(안)’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원유 72%에다 세계특허 듀얼 코팅 한국산 유산균 듀오락을 결합한 농후 발효유 제품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장내 환경개선을 위해 관심이 증대되는 ‘프리바이오틱’은 유익균의 먹이로 설사와 변비 완화는 물론 ‘비만 세균’이라고 불리는 퍼미큐티스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유익균의 장내증식을 강조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로 몸에 좋은 더덕과 홍삼 분말까지 첨가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듀오안’ 출시와 함께 선보인 광고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인기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위워크(WeWork)는 지난 19일 국내 위워크 지점에 매일유업의 유제품과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 바셋’의 원두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워크 코리아 대부분의 지점은 매일우유 후레쉬팩,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는 전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원두로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원두다.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엠즈씨드 폴 바셋 관계자는 “스페셜티 원두로 균일한 커피 맛을 유지토록 위워크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원두의 맛과 신선도, 커피 머신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 외에도 위워크 입주 멤버들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위워크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스페셜티 원두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한 음료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면서 입주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위워크는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를 멤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37개 국가, 140개 도시, 총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코로나 19’ 발생으로 우리 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올 겨울 온화한 기상상황으로 원유생산량은 증가추세이나 ‘코로나 19’라는 복병으로 우유소비는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대형유통점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보다 직원이 더 많은 경우가 발생했으며, 근무하는 직원들은 혹시 모를 불안감 때문에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 A 대형매장 관계자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수습되어 고객들이 믿고 편안히 쇼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유통업체 매출비중이 큰 유업계의 고민은 더욱 심각한 상태다. 예년의 경우 제품 시식행사나 신제품 홍보 등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철 비수기 기간을 극복했던 유업계는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한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면서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어느 정도 실적을 방어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실제 지난 1월 설 명절 연휴로 영업일수가 전년보다 하루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97.4%인 723만7천개(200㎖/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푸르밀이 (주)예스튜디오의 색칠놀이 앱 ‘컬러필’과 제휴해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제휴 이벤트를 오는 4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푸르밀의 대표 스테디셀러 ‘가나 초코우유(300㎖·사진)’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300㎖·사진)’에 컬러필 이벤트 디자인이 삽입된 제품을 구입한 뒤 패키지에 적힌 쿠폰코드를 컬러필(ColorFil) 앱에 접속해 입력하면 된다. 가나 초코우유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1명) ▲뱅앤올룹슨 E8 2.0 무선이어폰(2명) ▲영화예매권 1인 2매(30명) ▲가나초코우유 교환권(100명) 등 133명에게 약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컬러필 앱에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컬러필에서 제공하는 2천장 이상의 일러스트를 사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증정, 스마트폰만으로 손쉽게 컬러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컬러필 앱을 통해 푸르밀 주요 제품의 흑백 일러스트를 제공, 누구나 직접 색칠하고 완성된 이미지를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의 낙농단체 모임과 행사들이 속속 연기되고 있으며, 외식산업이 위축되면서 우유와 유제품소비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서울우유조합(조합장 문진섭)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매년 1월 조합원과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했던 ‘구매사업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이 달에는 열지 못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져야 행사계획을 세우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특히 서울우유는 매년 3월을 전후하여 관내 8개 낙농지원센터에서 조합원 가족 2천여명을 대상으로 ‘한마음대회’를 순회 개최하여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실적과 방향을 비롯해 조합원이 단합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나 이날 현재 계획(안)조차 내놓지 못했다. 또 서울우유조합 산하 20여 지역 낙농축산계와 일부 낙우회도 전년도 수입지출결산(안)과 새해에 추진해 나갈 수입지출예산(안)을 1월중 총회를 열어 논의했으나 올해는 이날 현재 모두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서울우유 한 고위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대형몰 입점 업소 등이 고객감소로 매출이 급감하고, 우유급식을 하는 많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북 고창 소재 농촌테마파크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주최하고 전북 고창군 주관으로 한 ‘제1회 상하농원 겨울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13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이번 공모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상하농원의 로맨틱한 겨울 풍경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인데 국내 사진작가와 예술가, 상하농원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적절한 주제표현, 예술성, 완성도 등을 기반으로 심사하고 그 결과는 내달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 8팀으로 대상(1점) 수상자는 300만원을, 우수상(2점)은 100만 원, 장려상(5점)은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숙박권이 제공된다. 응모방법은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신청서 등록 후 홈페이지,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진전 참여 대상자는 공모전 기간 동안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에서 30%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을 할 수 있다. 상하농원 한 관계자는 “상하농원은 매년 겨울눈으로 뒤덮인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아쉽게도 날씨가 따뜻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지난 7일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과 11일 잠원동 파스텔프라자점을 오픈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은 현지 딤섬 셰프가 직접 제조한 풍부한 육즙의 다채로운 소롱포와 성지엔빠오, 청정 식재료로 구현한 정통 상해식 요리를 현지의 맛 그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자연에서 찾은 청정 식재와 농가 상생을 위한 산지 식재, 그리고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전용 식재를 활용한 중국 요리들도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면 강원도 동해안의 붉은 대게살을 비롯해 청정 한우와 스페인의 자연에서 자란 이베리코, 신안 천일염, 신동진쌀 등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올바른 먹거리라는 평가다.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은 아이파크몰이 새로 개장한 D7(District 7) 푸드몰에, 잠원동 파스텔프라자점은 상해식 요리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상하이 팰리스’를 컨셉으로 프리미엄 상해식 요리를 만나는 크리스탈 제이드의 세번째 로드숍이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한 관계자는 “더 많은 매장에서 크리스탈 제이드를 만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에 힘입어 용산 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