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유업계 최초로 ‘온라인 맘스쿨’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앱솔루트 맘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특별히 ‘인스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임신·출산모가 알면 좋은 의료지식’을 주제로 이대서울병원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 이경아 교수의 강연이 돋보인다. 또 온라인 맘스쿨은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maeil_absolute)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사전질문을 받고 그 내용을 토대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사전에 질문을 작성하지 못한 고객도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청 고객은 방송 중 자유롭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전문의가 답하는 방식이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방송 중에도 질문 및 답변이 가능하다. 신청은 6일까지이며 시청 전 사전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은 젖병소독기, 유축기, 분유포트 등 육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추첨은 라이브 방송 중 진행되며, 당첨 확인 뒤 당첨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1억7천100만원의 재난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노민호 상임이사, 노동조합 김병식 위원장, 성실조합 강철영 회장, 대한적십자사 백옥숙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된다.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전 직원과 조합원, 성실조합 구성원들이 함께 모금에 참여했다”고 말하고 “국민들도 금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게 되길 희망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조합은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우한 교민을 수용한 진천과 아산시 공무원 관계자에게 멸균우유를 전달한 바 있으며, 대구시 병원 관계자에 8천만원 상당의 커피음료와 멸균우유를 후원했었다. 서울우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장 방역을 실시하고 교육과 모임, 회의 등 다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늘면서 답답한 실내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키 위해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추세다. 최근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떠먹는 ‘흑당 생크림 요거트’는 흑당의 진한 단맛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쫄깃한 브라운 펄을 넣어 식감을 살렸으며 g당 1천만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까지 생각한 점이 돋보인다. 또 이에 앞서 선보인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와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도 인기를 끌면서 색다른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푸르밀 한 관계자는 “흑당 생크림 요거트는 진한 흑당의 맛과 새콤달콤한 요거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디저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쫄깃한 브라운 펄로 씹는 재미를 더해 일상 속 가벼운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세종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윤흥배 회장은 “전국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많은 국민이 힘들어하고, 특히 대구경북 지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어 전국의 많은 회원들이 지회별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이천시 설성면 ‘자석목장’ 40년 천직, 대물림으로 시너지 창출 “뿌린 만큼 거둔다”…근면·성실로 전업농가 우뚝 유량·유질 괄목 향상…두당 평균 1만485㎏ 생산 1만2천㎏ 이상 산유능력 우수개체만 10두 보유 낙농에 대한 지식이 전무 했었으나 낙농을 40년 동안 천직으로 여기고 근면과 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가로 우뚝선 목장이 있다. 근년에는 아들에게 대물림 하면서 과학낙농을 실현하여 주목받고 있다. 젖소 한 마리로 일군 기적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자석로 142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 우유’로 내는 자석목장<대표 최상열(47세), 조합원번호 10286>이다. 최상열 대표의 부모<최병선(73세), 심순래(69세)>는 농촌소득은 뿌린 만큼 거둘 수 있는 낙농이라 생각하고, 1980년 젖소 1마리를 고향집(자석2리 41번지) 외양간에 매어놓고 기르면서 낙농가가 됐다. “80년 당시 젖소 가격은 한우 세 마리 가격과 비슷할 정도로 고가였다”고 전제한 최병선씨는 “사료가격도 만만찮아서 인근의 논두렁과 산야초를 낫으로 베어 먹이는 것이 하루일과였다”고 회상했다. 젖소는 점점 늘어나 200평 규모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선천성 대사이상’을 앓는 환아들 112명에게 ‘하트밀 박스’를 전달했다.‘하트밀 박스’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된 ‘하트밀 쿠키’와 ‘하트밀 비누’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매일유업의 후원을 더해 마련됐다. ‘하트밀 박스’는 환아들을 위한 겨울 패딩과 양털 조끼와 환아들이 단백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제품 4종 총 11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2월 따뜻한 나눔에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아 하트밀 쿠키와 하트밀 비누를 판매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0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다. 이 지표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신뢰성,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2020국가브랜드대상 우유 부문은 총 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서울우유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총점 77점으로 11년 연속 우유 부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올해로 창립83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재 입증했다. 서울우유조합이 11년 연속 1위에 오른 비결은 사유업체와 차별화된 체세포수 1등급 원유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우유 ‘나100%’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년대비 체세포수 6천cell/ml↓…비유지속성 0.5%↑ 분만간격 0.9일 늘고 첫 발정 수태율은 3.9% 감소 경기 가평 ‘장원목장’ 최우수…경제수명·산유능력 탁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11일 2019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2019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전국 29개 검정조합의 2천978호 검정농가가 보유한 검정우 23만4천834두를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경산검정우는 15만1천390두로 전국 경산우 대비 63.2%로 나타나 전년(62.0%)보다 1.2%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검정우 두당평균 산유량(305일)은 1만352㎏, 유지량 405kg, 유지율 3.92%, 유단백량 333kg, 유단백률 3.21%, 무지고형분량 911kg, 무지고형분율 8.80%로 각각 집계됐다. 이 성적은 전년 보다 산유량이 49kg 증가하고, 유성분은 큰 차이가 없었다. 체세포 평균은 20만2천cell/ml로 전년대비 6천cell/ml이 감소하여 검정농가의 유질이 향상됐다. 또 두당 산유량(1만352kg)은 국제기구 ICAR(국제가축기록위원회) 회원 46개국 중 이스라엘(1만1천856kg)과 미국(1만928kg)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의 매일 밀크 프로틴 바를 리뉴얼 출시<사진>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운동은 물론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매일유업은 이러한 시류에 맞춰 지난 2018년 성인들의 식습관과 관련 연구결과 등을 기반으로 단백질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토록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된 셀렉스 매일 밀크 프로틴바는 핵심 영양성분인 단백질을 기존 제품에 비해 67% 증량하여 계란 1개에 해당하는 단백질 6.3g이 들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근육 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중 하나인 분지쇄아미노산. 필수아미노산 가운데 발린(valine), 류신(leucine), 이소류신(isoleucine)의 필수아미노산 류신 580mg을 배합하여 근육 형성을 도울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식사 대용이나 영양간식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칼슘은 물론이고 비타민 4종을 배합하여 1개만 먹어도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토록 하여 실내 활동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부족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은 지난 11일 박경철 씨<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박경철 사장은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일제당(당시 삼성그룹)에 입사해 CJ E&M, 올리브영, CJ 프레시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CJ 프레시웨이 FS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전략재무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최근에는 사조대림의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으며 사조해표와의 성공적인 합병에 기여한 전문경영인이다.박경철 신임 사장은 “국민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급변하는 식품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리더십을 키워나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종합식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각종 소비와 여가활동을 하는 ‘홈코노미(Home+Economy)’와 집에만 콕 박혀 생활하는 ‘방콕족’ 등이 늘어나 건강관리에 주의보가 켜지면서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 인기다. 특히 우유업체는 장운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단백질, 칼슘 등을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자연치즈를 더한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 3종은 농도를 부드럽게 맞춰 숟가락이 없어도 컵에 부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슬로우키친 스프는 원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건조하지 않은 원물 재료에 유크림과 리코타 자연치즈를 더한 액상형 크림스프다. 식감 등을 살리기 위해 양파와 유크림, 우유 등 핵심 재료의 투입 순서와 조리 시간을 지켜 만들었다. 또 푸르밀에서 1995년 선보인 ‘비피더스’<사진>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장 건강 대표 발효유다.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BB-12·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0여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장 건강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북 영주 소재 ‘호수목장 영주요거트’에서 생산하는 요거트는 불가리스, 비피더스 등 이로운 균주가 많고 위생적이어서 1천㎖ 대용량 위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의하면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3월 들어 80% 정도 차지하여 관련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되지만 호수목장 영주요거트(대표 안일윤)는 이로운 균주가 ㎖당 10억마리로 많아 ‘코로나 19’ 면역력이 높아 온라인은 물론 영주 파머스와 로컬푸드, 안동 파머스와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물량이 매일 증가추세다. 특히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는 대형매장에 진열해 놓았다가 절반을 회수했던 1천㎖들이 대용량(9천원)의 경우 최근에는 전량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호수목장은 1주일에 1회 정도 만들었던 요거트를 2월 하순부터 점차 늘렸던 생산횟수는 3월 들어 1주일에 2회 정도 생산하는데도 부족할 정도다. 다만 동절기에 1주일에 한 두 번씩 학생과 가족단위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목장체험과 우유제품 만들기 행사는 아예 중단되어 목장 수입은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안일윤 대표의 설명이다. 호수목장(대표 박성수)은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