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압구정점 이어 3번째신선 육제품 활용 메뉴 다채정통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가 지난달 23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신규 매장사진을 오픈했다. 존쿡 델리미트 광교점은 정자점(1호점), 시그니처점(압구정점)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델리레스토랑(Deli Restraunt) 매장이다. 엄선된 고기를 사용해 마이스터의 장인정신으로 매일 생산하는 신선한 햄, 소시지, 베이컨, 각종 건조육을 비롯해 스페인 정통 육제품 기업 몬테사노사의 엄선된 3가지 등급의 하몽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선한 육제품을 원하는 만큼 소분 구매가 가능하고, 델리미트를 활용한 샌드위치, 샐러드, 바비큐 등 육제품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존쿡 델리미트 광교점에서는 아브뉴프랑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체계 개선을 통해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소도체 등급제도 발전 전문가 협의회’를 출범시켰다.전문가 협의회는 현 등급체계는 유지하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등급제도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특히 최근 언론에서 등급이 높을 수록 지방량이 많고, 생산비가 증가한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쇠고기 등급을 평가하는 현행방식에 대해 수정·보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 협의회는 등급제도를 보완하고, 제3 품질 평가항목도 개발하게 된다.아울러 정부, 생산자, 소비자는 물론 연구기관, 유통현장 관계자(바이어, 중도매인) 등 다양한 멤버로 구성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사안별 수시 운영키로 했다.김관태 RBD본부장은 “소비패턴변화 등을 감안해 소도체 등급판정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새로운 모델인 어반나이프가 최근 어반나이프 테번이라는 새로운 매장을 서울시 중구 을지로 6가 두타빌딩 8층에 런칭했다. 어반나이프 테번은 육가공제조 전문 회사와 뉴욕 출신 전문 쉐프들이 만나 육가공품을 이용한 풍족한 메뉴와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정통 게스토로 펍이다. 게스트로 펍(Gastropub)은 펍(pub)과 미식학(gastronnomy)을 합성한 말로, 미식으로 유명한 식당을 일컫는 말이다. 강남, 이태원 등을 중심으로 한국 게스트로 펍의 열풍을 이어갈 어반나이프 테번은 다양한 맥주와 파인 다이닝급의 수준 높은 음식을 함께 제공하는 육가공전문 레스토랑이다. 어반나이프 테번이 위치한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로써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소화하는 만큼 고객들의 기호와 필요에 따른 다양한 업종과 매장들이 집중되는 상권이다.메쯔거라
단기 사육된 소에서 육량, 육질 등급을 모두 만족하는 슈퍼한우가 나왔다.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에서 지난 22일 등급판정한 거세우에서 1++A등급(등심단면적 172㎠) 슈퍼한우사진가 나왔다고 밝혔다.전북 부안소재 한우드림농장(대표 최병주)에서 29개월 사육 후 출하한 거세우다.이 거세우는 등급판정결과 1++A등급으로 경매결과 kg당 2만2천117원에 낙찰돼 1천103만원(부산물 포함)을 받았다. 이 소는 생체중 760㎏, 도체중 487㎏, 근내지방도 No.9, 등심단면적 172㎠, 등지방두께 14㎜ 성적을 받았다. 또한 한우드림농장에서 같은 날 출하한 8마리 거세우의 등급판정 결과도 1++A(4두), 1+A(4두)로 이중 등심단면적이 120㎠ 이상인 거세우가 3마리나 됐다.이원복 서울지원장은 “최근 육질위주의 사양관리로 불가식지방이 증가하
등급판정받은 닭고기가 롯데마트 전 매장사진에서 판매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과 롯데마트(대표이사 김종인)는 4월부터 등급판정받은 닭고기에 대해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닭고기등급판정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거래지표 마련으로 소비자와 유통업자,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신선육 통닭과 부분육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축평원은 등급닭고기의 롯데마트 내 판매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닭고기 생산을 독려하고, 소비자가 품질에 따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닭고기등급판정은 2003년 4월 닭고기등급판정 시범사업을 거쳐 실시된 제도로 올해로 시행 12년차를 맞았다. 닭고기의 등급은 통닭은 1+, 1, 2등급으로, 부분육은 1, 2등급으로 구분된다.등급닭고기 판매는 롯데마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14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국영무역 입찰정보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중국 농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aT는 그동안 필요한 농산물을 국영무역방식으로 수입하여 국내 수급 및 가격안정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중국쪽 수출업체들이 입찰이나 수출 과정에서 한국 대리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해 현지에서 분쟁이나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aT는 입찰정보 소통 부족으로 인한 중국 농산물 수출업체와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칭다오사무소 내에 ‘국영무역 입찰정보지원 센터’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상담 인력을 지정하여 국영무역 입찰 절차와 입찰내용은 물론, 계약조건 등에 대해 상담 및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센터 내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aT의
지육가격 상승분 반영 없이 원가 이하 판매 호소육가공업체들이 돼지고기의 전 부위 판매가 어렵다며 경영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돈육 시장 동향 분석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불황으로 삼겹살, 목살이 제값을 못 받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최근 후지 가격까지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육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채 원가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육가공업체에서 출고하는 삼겹살 kg당 가격은 1만4천원~1만 6천원인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1만1천원선에도 판매되고 있다. 실제 거래돼야 하는 소매 가격은 1만8천원이어야 한다. 그러나 대형마트 창립행사로 이마저도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2차
aT(사장 김재수)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농식품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과정에서는 농식품 기업에서 기획 중인 상품의 포장 개발을 위해 필요한 포장재 및 디자인과 과대포장 검증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또한 교육 시 자사 포장을 지참하게 하여 포장재 제작을 위한 맞춤식 자문을 함으로써 자사 상품에 적합한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농식품 포장재 개발기법으로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택배포장재 개발기법, 내 상품 디자인개발 기법 등을 학습한 후 내 상품 포장개발 기법, 농식품 포장마케팅으로 이어져 짧은 시간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특히 포장 디자인에 대해 교육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들을 묻고 토의
소시지 판매량은 4.3%p 상승…캠핑문화 확산 영향햄, 소시지, 베이컨, 캔 등 지난해 식육가공품의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실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이문용)는 협회 회원사들을 상대로 ‘2014년 식육가공품 생산·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보다 생산량은 1.1%p 증가했고, 판매량은 2.8%p 감소했다. 육가공업체 생산량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고돈가로 프로모션을 할 수 없어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햄, 소시지, 베이컨, 캔, 혼합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의 연간 생산량과 판매량은 지난해 각각 21만1천108톤과 20만1천955톤으로 집계됐다. 소시지 판매량이 지난해 6만5천341톤으로 전년 6만2천645톤으로 4.3%p 상승해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베이컨 판매량이 지난해 6천773톤으로 전년 6천669톤보다 1.5%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지난 26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10대 협회장에 김명규 현 회장을 선출했다경선에서 장환달 후보를 제친 김명규 회장은 현재 포천농축산 대표이사이며, 축산물처리협회장을 6대부터 맡고 있다. 그동안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도축장 생존권 보장 집회를 여는 등 도축장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08년에는 도축장구조조정법을 마련했으며 현재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특히 도축장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선진 국외 도축장 돌아보고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혈액자원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축산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명규 회장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사, 한우ㆍ한돈ㆍ육우 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
돼지고기 수입육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물량이 전년대비 48%가 증가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 이중 유럽산 돈육 수입량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겉만 보면 2011년 FMD 발생, 2012년 삼겹살 무관세 수입 등 시기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수입량 증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유럽산 돈육이 국내로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양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한다. 수입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입육시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돈가를 유지하자 원료육을 구매하는 육가공업체들이 수입산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라면서, “유럽산 돈가가 떨어지면서 전지와 목심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대규모 수요처 막힌 유럽산 돈육, 한국행 러시유럽산 돈가 떨어지자 전지·목심 등 원료육 수입량 급증◆우
aT는 중국, 할랄시장 개척으로 농식품 수출길을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13일 열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업무 보고 중 금년도 핵심과제로 한중 FTA, 한-UAE 할랄식품 MOU 체결을 우리 농식품 수출의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추진 전략에 대해 보고사진했다.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전담조직 신설, 칭다오 수출전진기지 등 물류 인프라 확충과 권역별ㆍ시장별 특성에 맞춰 온ㆍ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해 현지 전문기관과 협조하여 국내 수출기업에 대한 통관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1조 달러를 상회하는 이슬람 식품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4월 UAE에 수출거점(해외지사)을 마련하고, 할랄시장에 대한 심층정보조사 제공, 할랄 인증을 위한 교육,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