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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량·육질 등급 모두 만족하는 슈퍼한우 탄생

사육기간 29개월에도 수취가격 천백만원대 기록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단기 사육된 소에서 육량, 육질 등급을 모두 만족하는 슈퍼한우가 나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에서 지난 22일 등급판정한 거세우에서 1++A등급(등심단면적 172㎠) 슈퍼한우<사진>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소재 한우드림농장(대표 최병주)에서 29개월 사육 후 출하한 거세우다.
이 거세우는 등급판정결과 1++A등급으로 경매결과 kg당 2만2천117원에 낙찰돼 1천103만원(부산물 포함)을 받았다. 이 소는 생체중 760㎏, 도체중 487㎏, 근내지방도 No.9, 등심단면적 172㎠, 등지방두께 14㎜ 성적을 받았다. 
또한 한우드림농장에서 같은 날 출하한 8마리 거세우의 등급판정 결과도 1++A(4두), 1+A(4두)로 이중 등심단면적이 120㎠ 이상인 거세우가 3마리나 됐다.
이원복 서울지원장은 “최근 육질위주의 사양관리로 불가식지방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출하된 모든 소가 1++A(50%), 1+A(50%)로 판정받아 타 양축농가 사양관리에 모범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서울지원은 2015년도 주요 사업으로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중점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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