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청장 등 고위급 공직자 9명을 초청해 진행한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 사업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4월 23일 서상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명을 초청, 생명과학 프로그램 ‘동물 생명의 신비’ 체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4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반려동물, 스마트팜 등 분야별 업계, 학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FTA 국내보완대책이 축산 부문을 중심으로 규모화 및 생산성 증대 등을 통해 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지난 16일 KREI 농정포커스 ‘FTA 체결 20년 농식품 교역 변화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농경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4월 1일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총 59개국 21건의 FTA를 체결했으며 올해 4월은 FTA 이행 20주년을 맞는 해다. 주요 FTA별 농업 부문 시방개방률은 미국이 97.9%로 가장 높았고 유럽연합이 96.3%, 호주 88.2%, 캐나다 85.2%, 뉴질랜드 85.3%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칠레(71.2%), ASEAN(67.4%), 중국(63.9%), RCEP(69.0%)의 개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농축산물 중 지난해 기준 수입액이 큰 주요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이 상위권을 이뤘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조4천800억원 규모의 FTA 기금을 조성했으며, 2007년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 농업 경쟁
종전에 설치된 전실, 건폐율 적용서 제외 소재지 이전시 차량등록 말소 조치 생략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동안 가축방역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며 규제 완화에 나섰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2015년 4월 27일 이전에 건축되었거나 설치된 전실을 건폐율 적용에서 제외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축산농가가 방역상 필요해 가축사육시설에 설치한 전실(축사 출입시 신발‧손 등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설비)이 건폐율을 적용받아 가축사육시설을 줄이거나 개조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제도 개선으로 2015년 4월 27일 이전에 설치된 전실은 건폐율 적용에서 제외해 전실 설치 및 운용의 곤란함을 해소했다. 또한 가축‧사료 운송차량 등 축산차량은 차량 등록 소재지를 다른 시‧군‧구로 옮길 때마다 기존 소재지의 등록기록을 말소하고 새로운 소재지에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규칙 개정으로 차량 등록지를 옮기더라도 말소 신청 절차없이 내년 1월 1일부터 곧바로 변경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종전에는 축산농가, 도축장 등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은 수기(手記)로 출입 여부를 기록했지만 전자무니
농식품부, ASF 확산 여부 예의 주시…위험시 전면 백지화 건의키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환경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광역 울타리의 일부를 개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ASF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환경부가 ASF 광역 울타리를 개방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환경단체들은 지난 2월부터 ASF 울타리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산양들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며 광역 울타리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12일 멸종위기 포유류 산양 보호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 ASF 울타리의 일부를 개방하는 방안 등을 논의, 즉각 시행키로 했다. 다만 일부 개방은 올해 12월까지만 이뤄지며 산양의 보호 효과와 가축 질병의 피해 확산 여부를 검토해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도 ASF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식품부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 만들어진 약 1천800km의 울타리가 가축질병 확산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하며 이번 결정에 대한 효과를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오는 30일까지 대표 누리집 개편에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선 사항 발굴을 위한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지난 18일 경상북도 영양군 소재 산란용 토종닭 시험 농장을 방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 (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양국 간 농식품 분야의 교역증진 및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일명 ‘한우법’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에 직회부되면서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한우법 등 4개의 법률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본회의에 직회부된 안건은 한우법을 비롯해 양곡관리법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안, 농어업회의소법 등으로 모두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사위에서 60일 넘게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법안들이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이 지날 경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재적 위원 중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직접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 농해수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본회의 직회부에 반대하며 불참, 더불어민주당 11인과 무소속 1인 등 야당 의원 12명이 무기명 투표를 한 끝에 전원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특히 한우업계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소병훈)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한우법 등 4개의 법률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안건은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지원법안을 비롯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회의소법으로 모두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서 60일 넘게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법안들이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나란히 발의한 한우법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법 이외의 별도의 축종별 법안을 만드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통과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상황. 하지만 이번에 본회의에 직접 회부하기로 결정된 만큼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직회부에 반대하며 불참, 야당 의원들이 무기명 투표를 한 끝이 12인의 찬성표로 가결됐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농해수위를 통과한 농업민생 4법은 법사위에서 60일 넘게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21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속한 통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