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위성센터장 홍석영(이상 5월 14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월간 닭고기 7월호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21일 충남 논산에서 국내산 알팔파 열풍 건초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4일 세종시 본원에서 아름119안전센터와 민방위 훈련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현출 총장(한국농수산대학교)=지난 20일 학교를 방문한 암피반 숙산티 라오스 북부농림대학 부총장과 면담을 갖고 농업교육 시스템을 라오스에 전수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개발연구원과 함께 ‘한국형 농업경영 안전망 설계, 쟁점 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2회 KREI 농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7일 충남 홍성 청년 농가를 방문해 농진청이 개발한 논 배수 개선 기술 적용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선적 기념식 갖고 EU 수출 저변 확대 기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리나라의 삼계탕이 유럽 식탁을 향한 첫 출항길에 올랐다. 지난 9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의 삼계탕이 유럽 연합(EU)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검역본부 주최, 한국육계협회·하림·마니커에프앤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EU로 향하는 첫 물량 8.4톤이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첫 수출은 EU 국가인 독일로 향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독일 이후 점진적으로 27개 EU 회원국에 수출이 확대되면 삼계탕 등 닭고기 제품의 수출액은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냉동치킨, 만두, 볶음밥 등 다양한 식품이 추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K-푸드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은 “EU로의 삼계탕 첫 수출은 K-푸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향후 우리 업계는 K-푸드 위상에 걸맞는 고품질의 삼계탕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열처리가금육 제품을 생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육계협회도 업체가 EU에 열처리가금육 제품을 수출하는데 있어 필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의 삼계탕이 유럽연합에 처음 수출된다. 우리나라가 지난 1996년 EU 측에 삼계탕 수입 허용을 요청한지 무려 28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은 육계업계와 함께 오랜 기간 EU와 대화하며 그들이 요구하는 위생 조건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첫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EU와의 수출 협상과정을 정리해보았다. 우리나라가 EU에 처음 삼계탕 수입 허용을 요청한 것은 1996년 10월이다. 당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운용하는 업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EU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었고 수출과 관련된 논의는 전면 중단됐다. 이후 논의가 재개된 것은 2013년 4월로 17년이 지난 후. 우리나라는 EU 측에 삼계탕 수입 허용 절차 재개를 요청했고 2014년 7월 식약처는 EU가 요청한 국가 잔류물질 관리체계 및 작업장 HACCP 매뉴얼 등 위생관리정보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이 마련됐다. 2016년 4월 EU는 우리나라의 잔류물질 관리체계를 승인하고 관보에 게재하며 수출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년 7월 우리나라의 가축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가금학회 춘계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충남대학교 공대1호관 취봉홀에서 열렸다. 가금학회는 매년 5월 춘계 심포지엄을 갖고 11월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산란계 적정 사육면적 기준 변경에 대한 제도의 이해(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금연구소장) ▲빅데이터 기반 계란 유통 온도와 신선도의 연관성(에스디플렉스 노주환 대표) ▲HPAI 백신 정책 동향(팜쉴드 윤종웅 대표) ▲산란계 살모넬라 관리방안(한국양계 TS 김점주 소장) ▲동물용의약품 PLS 제도의 이해(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이희 연구사) ▲최신 병아리 수입 검역‧위생 규정(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 황성철 과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이 강원도 춘천의 명물 중 하나인 닭갈비를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춘천식 순살닭갈비’<사진>를 컬리에서 판매한다. 신제품 ‘춘천식 순살닭갈비’는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풍부한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사용했다. 신선한 닭고기를 매콤한 특제 소스로 버무려 중독성 있게 매운 칼칼한 맛과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특히 냉동 보관 제품으로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포장지를 제고한 닭고기를 넣고 약 15분 정도만 익히면 된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컨셉을 살리고 맛과 편리함까지 더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현행 기준 신선도 유지 어렵고 전기료 상승도 부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식용란선별포장업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온도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이 지난 2020년 전격 도입된 이후 세척된 계란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데 현재 적용되고 있는 온도 기준이 계란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있어 최적이 아닌데다 전기료 상승 등으로 인한 종사자들의 고충도 커가고 있다는 목소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계란 유통과 관련 식용란은 0~15℃, 세척란은 냉장으로 보존하고 유통해야 한다고 고시하고 있다. 규정대로라면 세척란의 경우 최종 판매자인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10℃ 이하의 냉장상태가 유지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척란 유통기준인 10℃와 달리 선별포장작업장 온도는 15℃가 기준으로 되어 있어 유통 과정에서 온도 차이로 인한 품질 저하도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전만중 회장은 지난 8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선별포장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전만중 회장은 “계란의 세척 여부에 따라 비세척 계란은 실온 보관‧유통이 허용되지만 세척 계란은 농장단계부터 10℃로 관리되어 최종 소비자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