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일 아름동 주민자치회ㆍ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관내 지역 최대 규모 축제인 ‘2022년 아름달빛 한마당’에 동참<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방역본부는 150여만원 상당의 물품(물티슈, 마스크, 스크랩 등)을 후원했다. ‘2022년 아름달빛 한마당’은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아름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플리마켓, 주민장기자랑, 음악축제,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내 지역행사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직원들은 “물품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 소속직원으로서 지역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8일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의 해단식을 갖고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21일 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의 보육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및 친환경 놀이 교육’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8일 아프리카 케냐 메루주(州) 비숍 카위라 므왕가자(Bishop Kawira Mwangaza) 주지사로부터 코피아 사업 성과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인중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5일 당진낙농축협을 방문,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산업 현장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정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7일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충남 예산‧홍성, 사진)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충남 홍성군 소재 홍주문화회관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현장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의원과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축산경제,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한다. 홍문표 의원은 “사료값 폭등과 축산물 개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생산비 조차 건지기 어려운 한우산업의 현실을 짚어보고 축산현장에서 축산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정승헌 한우청잭영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며,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이 정부를 대표해서 토론자로 나서며,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정책지도국장, 임승범 충남도청 농림축산국장, 조재철 농협축산경제 축산기획상무, 이병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충남도내 한우농가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우산업 최대 현안인 생산비 절감(사료값 폭등대책), 소값 안정을 위한 소비 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운영하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품질인증(DQC-V)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구축·운영 중인 데이터베이스의 중복·오류·검증 등 데이터 자체 품질 영향 요소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순으로 등급이 부여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의 경우 데이터값의 정확성을 뜻하는 정합률이 99.977% 이상일 때 획득할 수 있다. 축평원은 지난 2020년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축산업정보 DB 통합 표준체계를 마련하고 DB 구조 산출물 정비·현행화 등 데이터 정제 노력을 이어간 결과, 국내 평균 정합률인 94.79%보다 높은 99.98%를 달성했다. 이는 축평원이 정확한 데이터를 적시에 안전하고 일관성 있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물이력제 ▲가축방역통합정보 등의 축산 관련 농장정보를 한곳에서 조회,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에서 정확도 높은 축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신뢰할 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 의식 내재화 및 추진역량 제고를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과거와 달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합교육으로 실시됐다. 본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한국농수산대학교 김진진 교수를 초빙,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농식품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 제고를 위해 ‘국민중심 적극농정’을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농식품부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농정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인 자세로 청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 성과공유대회’<사진>가 지난 16일 농정원 세종 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스마트팜 전문가, 농식품부‧농정원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농업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국내 현장실습 교육과 해외 전문가의 온라인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국외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학습역량 향상 내용과 적용 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정원은 스마트농업이 우리 농업·농촌에 더 많이 보급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생의 수준과 품목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와 국회는 우리나라 농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장,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춘식 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춘진 농림수산식품유통공사장. 축산신문, CHUKSANNEWS
고병원성 AI 확산…방역당국 역학조사 해보니 이른 시기 광범위 지역서 발생…과거 미발생 지역서 발생 ‘주목’ 농식품부·관계기관, 철새도래지 통제·가금 밀집지역 관리 강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철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래하기 시작하며 지난 10월 17일 경북 예천에서의 첫 발생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어 방역수칙을 확실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고병원성 AI의 발생상황과 방역 미흡사례들을 살펴보았다. 발생상황 ‘심각’…위험도 높아 올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미리 예견된 상황이었다. 유럽과 미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많았고 일본 역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고병원성 AI가 이른 시기에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AI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고병원성 AI 발생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야생조류는 16일, 가금농장은 22일 일찍 검출된데다 최근 발생 사례를 분석해 봤을 때 빠른 시기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경향이 있어 여전히 위험도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