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김상돈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양운식(이상 9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종순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9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쌀 소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올해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교 3개교의 농림식품분야 학과를 대상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6일 전남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지역 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 농업 관련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등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전남도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전국한우협회 회장단이 만나 최근 하락하고 있는 한우 가격과 수급상황 안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한우협회는 한우소비촉진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구했으며, 정부도 사료구매자금 지원과 조사료 생산 및 제조 비용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왼쪽)과 정황근 장관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사진>이 지난 8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상식은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 8천61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를 평가, 축산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실무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8점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상 2점 ▲농협중앙회 회장상 2점 ▲농협경제지주 대표상 2점이 수여됐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지식 교류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 이력 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경영과 정책 수립 등이 확대됨에 따라 기초 자료의 정확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행 주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축산물 이력관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Heifer Korea, 대표 이혜원)와 함께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 인공수정용 정액)와 젖소 101마리를 오는 22일 항공편으로 네팔에 운송한다. 한국의 젖소 씨종자소와 젖소 암소 생우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지원한 것으로 우리나라가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우리의 축산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원조를 하는 공여국으로 변모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네팔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1천223달러로 전체 인구의 80%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네팔에서도 낙농업은 국내총생산(GDP)의 9%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며 전국에 약 750만 마리의 젖소가 사육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네팔 토착종 젖소의 연간 마리당 산유량은 880kg, 교배 개량종(홀스타인/저지)은 3천kg 수준으로 우리나라 젖소 산유량(9천~1만kg)의 1/3수준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우리 젖소는 단순히 보내는데 그치지 않고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8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4주년 기념식’<사진>을 갖고 공사 기능을 미래성장사업 분야로 확장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농어촌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 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해 농업기반시설의 조성과 관리, 농지은행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후 현상과 농업용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고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한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와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한 바 있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 핵심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농업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능은 꾸준히 발굴해 공사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임직원의 열정과 역량을 한데 모아 기후변화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자 두 차례 착유 로봇 개발 실패를 딛고 민간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착유 로봇을 개발, 상용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핵심 원천기술 20가지를 확보해 외국산 장비와 차별화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정보(데이터)를 확보해 스마트 정밀낙농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산 착유 로못은 젖소 농가의 노동력을 약 42% 절감할 수 있으며, 값비싼 외국산 착유 로봇보다 구매 가격과 유지비용을 각각 49%, 75% 줄일 수 있다. 올해 경주 이레목장과 논산 섭이네목장 등 5곳에 착유 로봇 6대를 보급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농가 보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버섯 배지를 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기술을 연구, 농산부산물을 새롭게 활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은 “이번 성과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2 축산유통포럼’이 오는 15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정부기관, 학계, 업계 등 유통단계별 전문가를 초청해 ‘대전환의 시대, 2023 축산유통을 전망한다’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을 이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이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강연 ‘고물가·고환율 시대, 2023년 축산전망(NH투자증권 최성종 애널리스트)’과 ▲축산유통 ICT와 소비 트렌드 관련 주제발표 ▲전문가 초청 패널토론(좌장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축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전문가의 시선으로 축산유통현황을 분석하고, 정부 정책과 축평원의 축산물유통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이번 행사가 미래의 축산유통을 준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기상청(청장 유희동),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농업‧기상‧산림 분야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일 농진청 본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정부 국정기조와 연계해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3청간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맺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청은 위성센터 기반 구축 및 산출물 검·보정 연구 협력, 수치예보 모델 기반 산림 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한 산악기상정보 활용 강화·협력, 지형효과를 고려한 상세 지상 기온 분포자료 생산·활용 등 17개 협력과제를 공동으로 발굴, 추진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선제적 위험관리와 재난재해 및 이상기후 대응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 달성 및 탄소중립 이행 방안 ▲농림기상자료 품질 향상과 실용화 기술 개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및 적응에 관한 연구 ▲인공위성을 활용한 관측 정보의 공동 분석 및 활용 등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정확도 향상, 국가 토양 탄소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