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제2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를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숭을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농축산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다. 올해는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19점 등 총 27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의 관람객이 지난 5일 기준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5일 개관 이후 연말까지 4만6천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 3개월 동안 16만명이 방물관을 찾은 것이다. 다양한 체험ㆍ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술행사 개최 등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이뤄냈다는 평가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박물관 하면 흔히 떠오르는 유물 전시 뿐 아니라 ▲도심에서 농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랑이논·밭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 ▲농촌 마을의 둘레길을 연상시키는 농가월령길 등 농업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6일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여행 관련 유명 콘텐츠 제작자 등이 함께하는 ‘농촌여행 청년기획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사진)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자가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윤준병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제도가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균형발전 및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기 위한 입법‧정책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주 신임 구제역방역과장<사진>이 임명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3일 김정주 서기관을 과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김정주 과장은 1969년생으로 의정부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학사와 석사 출신이다.지난 1995년 경기도 양주군 지방수의주사보로 공직을 시작해 농식품부내 축산경영과, 화물검역과, 방역정책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구제역방역과에서 기술서기관으로 일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3일 전남 곡성군 소재 아름드리나눔센터에서 농번기를 앞둔 농촌지역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 및 곡성 지역의 농업, 축산, 농식품가공, 수산 등 다양한 분야 농어민과 전문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장에서 농가들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구인 자체가 힘들고 농가에서 원하는 고용 시간, 품목별 작업 능력이 상이해 인력수급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와 근로조건 준수가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계절근로자 제도가 지역의 실정에 맞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최근 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가 MOU를 체결해 농촌과 도시인력의 매칭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3만8천명까지 확대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의 사정과는 간극이 존재하는 것 같다”며 “인력문제 뿐 아니라 가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농특위가 해야할 역할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쌀 재배면적 7천ha, 하계조사료 재배면적으로 확보 저메탄 사료 기준 마련…연내 관련 제품 출시 기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분뇨 처리와 사료 분야와 관련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어찌보면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경축순환농업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경석 과장은 “가축분뇨 처리는 방식을 다양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화처리를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며 과잉되는 퇴비를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축분뇨가 더 이상 축산업계의 골칫거리가 되어선 안된다는 것이다.축산환경자원과는 이와 관련해 가축분뇨법 등 필요한 제도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조사료 수급 안정 사업도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농식품부는 최근 쌀 재배면적 중 약 7천ha 정도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으로 확보했다.조사료 재배면적 확보로 쌀과 조사료 모두의 수급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경석 과장은 “최근 사료회사들이 가격을 서서히 인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올라있어 농가의 생산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부터 전국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일제접종은 모든 소‧염소 사육농가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토록 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연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일제접종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전국의 11만여 농가들은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백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시 백신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혈청형 O형과 A형 혼합백신)을 접종하며, 소 50마리‧염소 300마리 미만의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수의사와 포획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백신 구매비용은 소 소규모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의 경우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며, 소 전업 규모 사육농가는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 농가별 자체 여건에 따른 접종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데다 수시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기 때문에 일제접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농식품부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2019년 이후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주변 국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을 소홀히 하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농업법인이 총 2만5천605개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31일 ‘2021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활동 중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며 활동 중인 농업법인 수가 2만5천605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이중 영농조합법인이 1만1천337개(44.3%), 농업회사법인이 1만4천268개(55.7%)였다.사업유형별로 살펴보았을 때 작물재배업이 7천548개로 가장 많았으며, 농축산물유통업이 7천337개, 농축산물가공업이 5천552개로 뒤를 이었다. 농업법인의 총 매출액은 47조7천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며, 영농조합법인 매출액은 12조4천338억원(전년 대비 4.5% 증가), 농업회사법인 매출액은 35조2천7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국내 살처분 가금 수 10년 내 가장 적어…계란 한정적 생산 유지 위기 단계 ‘주의’로 하향…추가 발생 차단 위해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농식품부 장관)가 지난 3월 31일자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확산을 보인 가운데 우리나라는 농가와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발생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추가 발생의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어 앞으로도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알아보았다. ◆국내 AI 방역 ‘선방’ 올해는 전 세계적인 고병원성 AI 확산이 이뤄졌다. 미국의 경우 1월 이후 47개 주의 가금농장에서 805건이 발생, 5천800만 마리의 가금을 살처분했으며, 유럽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독일‧프랑스 등 24개국에서 603건이 발생했다. 일본도 지난해 10월 이후 82건이 발생, 역대 최대 발생 건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0월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71건 발생(3월 31일 기준)했다. 야생조류에서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농촌한돈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농촌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캠핑을 주제로 농촌여행과 한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여행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봄철에 느낄 수 있는 농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을 통해 응모한 총 432팀 중 4팀(가족)을 캠프 참가자로 선정했으며, 행사에는 ▲농촌여행 DIY 체험(쌀 슬라임, 플랜테리어, 장수풍뎅이)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이 마련됐다.축산신문, CHUKSANNEWS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김미복 ▲선임연구위원 손학기 ▲연구위원 김현중 ▲연구위원 윤종열 ▲연구위원 정문수 ▲책임행정원 유혜영(이상 1일자).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