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신규 채용>▲고객소통처장 김남주(이상 16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김병석 <과장급 승진>▲연구정책국 융복합혁신전략팀장 신성휴 <과장급 전보>▲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방혜선(이상 1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종순 원장(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난 9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회의실에서 ‘농업마이스터 대학 운영성과 및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연서면과 충북 음성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4일부터 9월 2일까지 어린이가 꿈꾸는 미래농업 그림 공모전 ‘나는 농업의 미래다’를 개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정황근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4일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 주요 펫테크,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기업들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10일 경북 봉화군 원애그(대표 장용호)를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이용에 기여하는 축산농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농가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농장이다. 환경친화축산농장에 지정되면 가축관리, 환경보전 및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함께 탄소중립까지 실천하는 선도 농장으로 축산환경의 ‘명장(名匠)’으로 인정 받는다. 원애그는 가축관리(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계분 100% 자체 처리), 조경(농장 카페 운영, 6차 산업) 등 모든 면에서 선도적인 농장으로 축사 내‧외부를 매우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특히 사육과정에서 나오는 계분을 고체연료로 만들어 보일러를 가동하고 열원을 난방 등에 이용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고 축산환경관리원은 소개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축산 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최고 장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과 축산분야의 탄소중립에 앞장 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8월 11일부터 7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축산물의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판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저탄소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저탄소 한우를 비롯해 쌈채소, 사과, 복숭아 등 저탄소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농가에 부여하는 제도로 축산물의 경우 올해 첫 인증제가 도입됐다. 올 상반기 인증을 받은 27개의 한우농가는 롯데백화점, 올가홀푸드 등과 이미 계약을 마무리하고 엄선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판행사와 함께 인증농가 사례집 배포, 소비자 단체 협력사업 등 인증 농가의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인증 희망 한우농가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 저탄소 축산물의 공급을 대대적으로 늘린다는 계산이다. 이어 내년에는 인증 품목을 돼지고기와 유제품까지 확대해 가치소비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2일 농가에서 암소 교배에 필요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4호’<사진>를 엑셀 프로그램과 책자 두 가지 형태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4호에는 올해 상반기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 23마리의 유전능력을 추가해 모두 125마리의 씨수소 유전능력 정보를 담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암소의 혈통 정보와 시중에 판매 중인 정액 또는 농가에서 보유한 정액의 씨수소 고유번호(명호, KPN)를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해 태어날 송아지의 체중, 도체 형질 등 예상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단순히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해 교배에 사용하기보다 암소의 유전능력을 고려한 계획교배가 가능해졌다. 또한, 농가별 개량 목표에 맞는 선발지수를 설정함으로써 예전보다 효율적인 한우 개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특히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매년 2월과 8월 6개월 단위로 새로운 보증씨수소의 능력 정보가 추가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최근 자료를 사용해야 개량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 3일 고양이 생식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것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에 유통‧판매된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완료했으며, 동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예찰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에 회수된 제품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네이처스로우(업체명)’에서 지난 5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멸균, 살균 공정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제조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2개 제품으로 농식품부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거나 무상 증정받은 소비자 286명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사료의 회수‧폐기‧취급 절차 등을 안내, 239명이 보유한 제품도 전량 회수했다. 나머지 47명의 소비자는 이미 소비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는 해당 제품을 구매 또는 무상 증정 받은 소비자가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임상증상 유무 등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관할 지자체를 통해 8월 16일까지 2주간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발생 원인 규명을 위해 해당 사료제조업체에 공급된 원료 뿐 아니라 야생조류, 고양이 번식장 등 다양한 감염경로도 추적 조사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3일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 ‘제16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 촬영 사진 부문을 신설하고 국민 심사 과정을 추가해 적극적인 호응 속에서 전년 대비 982점이 증가한 2천179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경쟁을 벌였다. 심사 결과 대상은 허만현 씨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우리들의 대화’였다. 책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와 그 모습을 감상하는 소들의 모습을 담았는데 심사위원들은 안정적인 구도, 시선 처리, 색감 대비 등을 활용해 소와 사람의 교감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생산기반 제도적 안정화·지자체 방역비 부담 경감 액비생산 적정관리·양봉장 국가사업 지정 등 담아 이번 21대 국회 내 통과 못하면 자동 폐기 수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으면서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법안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21대 국회 내 처리되지 못하는 법안의 경우 자동적으로 폐기되기 때문이다. 현재 입법 발의는 되었으나 통과되지 못한 채 계류 중인 축산관련 법안들을 살펴보았다. ◆축산법 계류 중인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크게 4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이 지난 2020년 7월 9일 발의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추진에 따른 가축 사육제한과 축사시설 규제에 따른 농가 손실이 발생할 경우 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이 2020년 12월 28일 발의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의 신청대상, 지원내용, 취소사유 등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을)이 2021년 12월 20일 발의한 축산업 지위 승계 요건에 사망, 양도, 합병 외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