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광역브랜드 하이록 연합사업단(단장 김대현·인제축협장)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춘천시 강촌리조트에서 7백여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특히 최근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 축산 분야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정연철 계장이 강의를 펼쳐 주목받았다. 또한 한우유통, 브랜드 농가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강의가 열려 참여농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김대현 단장은 “하이록의 발전은 회원농가의 참여가 바탕이며, 이들의 기술력과 선진마인드는 곧 하이록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교육이 하이록과 회원농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시 위도유원지에서 관련기관장 및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외부적으로 한미, 한EU FTA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이 자리는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과 단결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주 조합장은 이어 “현재 춘천철원축협은 예수금 2천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축산컨설팅, 조사료 생산기반구축을 비롯한 농가 환원사업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혁과 신기술 보급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강원도 흑돼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와 산우리흑돼지영농조합법인, 한국푸드시스템이 지난 19일 협약을 맺었다.남상헌 강원가축위생시험소장과 윤영배 산우리흑돼지영농조합법인 회장, 김민수 한국푸드시스템 상무는 춘천시 신북읍에 소재한 가축위생시험소 회의실에서 ‘산우리 흑돼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도 축산과 계재철 사무관과 홍천군, 고성군, 영월군, 화천군 관계자들, 산우리 흑돼지 참여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윤영배 회장은 “가장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산우리흑돼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행정기관 관계자들과 참여농가에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회원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개방화시대의 비전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