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9일 춘천시 동산면 소재 FMD 차단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활동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달 9일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이어 22일 춘천 동산면 군자리 23일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양돈농가에서 FMD가 잇달아 발생되어 현재까지 6농가에서 돼지 7천872두가 살처분 됐다. 조완규 본부장은 “가축운반, 사료 등 축산차량에 의해 FMD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축산관계 차량출입 통제, 세척 소독 필증 발급, 이동제한 위반 여부 점검 등의 차단방역’을 펼치고 있는 도내 16개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와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으로 구제
농협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像)’에 2015년 3월 수상자로 춘천시 서면 방동리의 송도식(61세), 신정순(59세)씨 부부사진가 선정되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강당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자 송도식씨 부부는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서 한우사육을 36년간 전업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한우사육 선도농가이다. 특히 송도식씨는 1993년 농업인 후계자로 선정되어 축산영농기술을 과학영농에 접합시켜 축산영농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고급육 생산이 낙후되어 있던 시기에 시범적으로 생후 7개월 이내 거세를 시작하였다. 이는 관내 고급육 생산의 시초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서면 지역은 한우(거세우) 사육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등 명실공히 한우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하였다.또한, 오랜 영농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달 27일 춘천시 동산면사무소에 FMD 차단방역에 사용되는 소독용 생석회 20kg들이 550포를 긴급 지원했다.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소재 양돈농장에서는 지난달 22일 FMD가 발생되어 살처분 및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졌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FMD로부터 축산농가의 재산인 가축을 보호하고 FMD 추가 확산 없이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용 생석회를 춘천시에 긴급 지원사진했다.이날 전달된 생석회는 춘천시를 통하여 축산농가에 공급되어 농장 차단방역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올들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초동대응용 방역용품 비축기지 운영을 강화하며 생석회 모두 4천160포/20kg(83톤)를 도내에 긴급 지원했다. 조완규 본부장은 “FMD 차단을 위해서는 매일 농장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철저한 백신접종
강원도는 FTA 대응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93억원을 지원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강원도에 따르면 한·미, 한·EU, 한·영연방 FTA 체결 등 대외개방 확대에 대응해 도내 축사시설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가축질병 근절과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총 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한우, 돼지, 젖소, 닭 등 축산업을 등록한 준 전업농 규모 이상이며, 한우기준 축사 및 축사시설에 대해 보조+융자사업(금리 2%, 3년거치 7년상환)은 개 소당 최대 3억1천2백만원이며, 이차보전사업(금리 1%, 3년거치 7년상환)은 최대 8억원 까지 지원한다.축사시설에 대해선 신·개축 및 급이, 급수, 전기, 착유, 소방시설 등 내부시설을 지원하며, 축사 외부시설인 방역시설, 분뇨처리시설, 생산성 향상 시설 등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축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지부장 :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조합장)는 지난 14일 춘천시청을 방문, 최동용 춘천시장에게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 기부금 1천50만원을 전달한 뒤 참석자들과 현재의 낙농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농정토론도 가졌다.우유사랑 나눔 캠페인 기부금은 우유소비의 사각지대인 소외계층에게 우유를 기부하자는 취지로 각종 단체에서 참여하여 후원금을 마련된 것이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는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축협임직원과 축산인들이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후원금 모금에 적극 동참 했다.
‘청정 강원’ 지켜라.충북 진천 발 FMD 발생 이후 충남, 경북, 경기, 세종 지역까지 확산된 가운데 강원도는 차단 방역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FMD 차단방역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일 24시간 동안 축산관련차량 이동제한 조치와 일제소독 실시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강원농협의 모든 축산사업장(사료공장, 육가공공장, 가축시장, 생축장 등)과 축산차량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와 관련 지난 14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 소독 시연회를 가지기도 했다.이날 소독시연회는 농협사료 강원지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보고 ▲방역결의 ▲소독시연 순으로 실시하였다.이날 조완규 강원지역본부장은 소독활동을 선두 지휘하며, 강원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9일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의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원도내 대학생 41명으로 구성된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 전단지 배포 ▶선거 홍보관련 각종 미션 수행 등을 수행하게 되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부정선거 근절을 통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을 위해 선거일인 3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농협은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팀별·개인별 우수 서포터즈에게 농·축협 입사 지원시 우대 및 별도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조완규 본부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깨끗한 선거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밝
경춘고속도로와 경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수도권의 많은 소비자들이 강원도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축산농협에서 강원도의 우수한 한우브랜드인 하이록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하는 하이록한우타운을 건립,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축산농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강원도 계재철 축산진흥과장,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윤석도 강원지원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강태종 강원지원장, 조영운 농협강원본부경제부본부장, 강청룡 강원도의원, 정재웅 도의원, 최성현 도의원, 축산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춘천축산농협 하나로클럽 퇴계점 별관인 ‘하이록한우 타운’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 연면적 2천326㎡의 규모의 한우식당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였다. 이 건물 3층의 한우타운은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지난 달 25일 춘천철원축산농협 회의실에서 도내 축협 11개소 지도경제담당 상무, 농협사료강원지사,원주배합사료공장 등 20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3/4분기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가졌다.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축산물 경제사업 집중화를 통해 축산농가에 대한 실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장과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한우 6개 브랜드, 양돈 1개 브랜드에 대한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유통망 확충, 소비확대 방안 등을 놓고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전략회의에서는 또 기온이 하락하는 가을철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둔 시기인 점을 감안, 가축질병 방역을 위하여 45개 공동방제단을 최대한 활용, 질병 차단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기로 결의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지부장 고동수·강원양돈조합장)는 지난 21일 춘천시 동면 품걸리에 거주하는 김남용씨의 주택에서 강원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임원과 춘천철원축협 직원들은 주택 내외부에 대한 시설 개보수로 재능기부 봉사 활동사진을 가졌다.이번 재능기부는 어려운 소외계층 주거 주택에 대한 기존 내부 시설물 철거와 거소에 대한 장판,도배와 건물 외부 벽 페인트 칠 등으로 진행됐다.김남용씨는 “그동안 불편했던 집안 시설이 재능보유 봉사단 직원들의 노고로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별 소외계층과 결손가정에 대한 축산물 情 나눔과 연탄 나눔도 확대 실시하여 사회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이 더욱 더 확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춘천축협(조합장 주영노)이 한우협회춘천시지부(지부장 이중호)와 함께 대규모 한우암소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축협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춘천축협하나로마트 3개 판매장(16~26일)과 하나로마트 퇴계점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특설판매장(16~19일)에서 한우암소고기 특별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행사기간 중에는 한우홍보 시식회를 열어 소비를 촉진하고, 특설판매장에는 즉석 셀프 구이터를 마련해 현장에서 한우를 구매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지난 16일 춘천축협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계재철 강원도청 축산진흥과장, 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및 강원광역브랜드 하이록작목반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개회식에서 주영노 조합장은 “한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암소도축은 늘어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하이록 한우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급육 출하 장려금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축협은 하이록 한우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하이록 한우 브랜드 출하 시 근내지방도 ‘No9’ 판정을 받는 계체에 대해서는 마리당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육질 등급 1++등급은 50만원, 1+등급은 25만원, 1등급은 15만원을 각각 지급키로 했다. 단 육량등급 C등급은 장려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축협 관계자는 “개방화 시대에 한우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품질 차별화 밖에 길이 없다.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장려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