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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섬강매향골권역 다목적센터(원주시 호저면 소재)에서 도내 축협 11개소 지도경제담당상무, 한우공동브랜드(하이록·한우령) 사업단장, 농협사료강원지사 및 원주공장 등 25여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2/4분기 강원축산 경제사업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축산경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추진 사항으로 2016년 사업목표 달성과 축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축산물 할인 행사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이달 중순부터 영동지역 한우령 브랜드와 영서지역 하이록 브랜드가 강원한우 브랜드로 통합 출범함에 따라 강원한우를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도 이뤄졌다. 조완규 본부장은 “강원축산물 브랜드별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생산부터 도축, 유통, 판매까지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뒷받침 돼야 하며 소비자 구매 만족도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등 차별화된 마케팅도 접목해 청정축산물 생산 메카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조합원 지원사업 역량 강화 출자증대 자발적 참여 유도 “반세기를 지나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가는 원주축협이 보다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성장동력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을 보필해 조합경영 전반의 실무를 담당할 이주훈 상임이사사진는 “6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원주축협은 한국축산업의 눈부신 성장과 그 역사를 같이해왔다는 것만으로도 조합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자긍심이 크다”며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공동의 비전과 목표 의식을 갖고 화합과 결속을 강화해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이루는 원주축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상임이사는 “협동조합 정체성을 살려 조합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선택과 집중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경제사업 활성화에 내실을 기해 조합 복지증진과 조합원들에게 실질 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원주축협은 지난 2013년 청사 신축을 통해 조합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지만, 막대한 공사비가 투입된 만큼 자기자본의 어려움도 뒤따르고 있다며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출자증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상임이사는 이를 위해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6일 조합원 학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원주축협은 대회의실에서 조합임원과 장학금 수혜자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4학년에 재학중인 박보은 학생을 비롯 25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뿌리 깊은 축산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과 정성으로 유학 보낸 부모의 고충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조합원 모두의 정성과 힘을 담았다”며 “축산후계자와 지역사회 버팀목이 되어주고, 강원축산의 거목이 대거 탄생하길 충심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6차 산업의 모델로 꼽히는 돼지문화원(원장 장성훈)이 최근 ‘2016년 행복나눔 돼지문화원 봄 축제’를 열고,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주시 지정면 소재 돼지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어르신과 부녀회 회원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지역의 주민들과 ‘같이의 가치’의 소중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올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실시했는데,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돼지국밥 등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상품 경매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강원희망 나눔재단과 HN엔터테인먼트, (사)한국방송가수협회 원주지회가 후원했다.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병훈)가 한우 맛 체험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우협 원주시지부는 지난 12일 원주시 개원동 소재 원주고에서 학생 1천200명과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사진를 갖고,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은 “부모님 형제가 정성스럽게 사육한 우리 한우의 진정한 맛과 품질을 입으로 체험하고 고유의 한우 참맛을 알리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사료를 새롭게 창사한다는 각오로 올해 초 취임일성을 밝힌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가 지난 11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와 원주공장(장장 지정민)을 방문사진했다. 농협사료의 현재를 진단하고 개혁해 축산농민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장경영 일환으로 장 대표는 최근 양축농가의 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한 ‘드림서비스(농가 필요업무 중 전문기술을 요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해 농협사료의 신뢰도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전 직원에게 주문했다. 이날 현장경영 간담회에는 대내외적으로 시장개방 확대, 가축질병 발생 및 환경규제 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협사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 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자세를 강조했다.
 
								
				원주시 축산과(과장 최명락)는 지난 9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이강민 원주시 건축과주무관, 김영식 환경과 주무관, 관내 축종별 대표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날 최명락 과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무허가 축사 유예기간인 2018년 3월 24일까지 모두 적법화 돼야 하는 만큼 우리 원주지역 축산농가들이 적법화돼 마음 편히 양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정, 일선축협, 생산자 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준희 계장으로부터 무허가 축사관련 현황과 문제점, 행정 방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회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가들의 건의사항 및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제기된 농가의 건의사항으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됐다. 특히 경계측량, 현황측량, 건축설계, 강제 이행금 4가지를 농가가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강제 이행금만이라도 정부차원에서 감면해줄 것을 적극 건의 했다. 또한 농가의 입장에 입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장성훈)는 지난달 27일 강릉시 사천면 사천항에서 정기 월례회 및 가축방역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명락 원주시 축산과장을 비롯해 이주훈 원주축협관리상무, 한돈협회 회원가족 5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장성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복되는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한돈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구제역 비상상황이 종료됐지만 언제 또 터질지 모르는 질병발생 피해에 대비해 항시 깨어있는 의식으로 질병고리를 끊어내자”고 당부했다. 최명락 축산과장은 “다행히도 우리 도내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청정 강원축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이는 철저한 소독활동 및 예찰에 있어 농가, 방역기관, 행정의 유기적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기본을 지키는 방역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월례회에 이어 가축방역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한돈협회 회원가족 등 참석자 모두가 강원지역 청정화 유지에 힘을 모아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거리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는 뜨거운 장을 이뤘다.
 
								
				원주시는 지난달 26일 원주시 송삼길 198 현지에 원주쌀 토토미를 활용해 개발된 ‘토토미 닭강정’ 전문 판매장을 개장사진했다. 판매장 규모는 130㎡로 토토미 닭강정을 전문 판매할 계획이며 관내 농·축협 6개소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원주시는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 강원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원주쌀 토토미 닭강정 브랜드화를 추진해왔다. 원주시는 이번 토토미 닭강정 출시로 토토미의 안정적으로 판로 확보와 쌀 재고 감소 및 농가소득 증대,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토토미 닭강정을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을 밝혔다.
 
								
				원주시가 관내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일환으로 전국 최초 2모작 옥수수 육묘 이식 시연회사진를 개최해 관계 기관, 지자체와 양축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지난달 22일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 현지에서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최명락 시청축산과장, 이병훈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 및 한우농가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모작 옥수수 육묘 이식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는 원주축협 조합원인 이상혁 한우농가(전 한우협회 지부장)의 3천평 규모의 밭에서 옥수수(조생종) 이식용 포트 220구를 이양기로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옥수수는 오는 7월 20일경 1차 수확이 가능하고, 말일 경 다시 파종할 수 있어 조사료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냉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종자 발하율 82%, 육묘 활착율 98%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 폭 25㎝ 간격으로 육묘 파종시 가장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10월 수확 후 호맥 파종도 가능해져 육묘가 포터에서 10㎝ 정도 자란 후 이식하면 가장 적당하다는 것이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현장에서 최명락 축산과장은 “
 
								
				원주축협이 혁신지점을 개점하고 상호금융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20일 원주시 배울로 13번지 현지에서 홍기정 원주농업 기술센터 소장, 축산관련 단체장, 축협 임원 및 대의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점 개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반세기를 여는 원주축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불어 상생발전을 이끄는 축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혁신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혁신지점 개점으로 본점과 7개 점포를 갖추게 돼 경제와 신용의 균형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번 혁신지점 개점을 위해 원주축협은 2억5천500만원을 투자했으며 총면적은 166,59㎡이다. 혁신지점 최성희 지점장은 “주변 신축 아파트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10만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은행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