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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가 지난 4~7일 원주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삼토 페스티벌’ 현장에서 원주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빛냈다. 제 5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삼토(土土土) 페스티벌’에서 원주축협은 할인판매 및 시식코너를 마련<사진>해 자체 브랜드인 ‘치악산한우’를 비롯해 양돈, 낙농, 양계, 양봉 등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종별 축산물들을 저렴하게 공급했다. 원주축협은 특히 셀프식당을 운영해 삼토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원주 축산물을 즉석해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양계협회 원주시지부 임직원들과 회원들도 소비홍보행사에 힘을 보탰다. 양계농가들은 축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행사기간 내내 계란의 안전성을 부각시켰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대한약침회 굿닥터스나눔단이 나눔축산운동본부, 원주축협 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축산인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대한약침회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은 지난달 30일 원주축협 대강당에서 이현수 나눔축산운동본부 부국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0명의 봉사자(의료진 9명, 봉사자 31명)와 함께 원주축협 조합원 및 준조합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현장에서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축협은 단순 수익을 떠나 조합원,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역점을 기울일 때 존재 가치가 있다”며 “원주축협 역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호흡을 하며, ‘잘사는 농촌, 건강한 농업’ 조성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5회 ‘픽픽폭폭 강원한돈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원주시 지정면 돼지문화원에서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농업회사법인 (주)금돈이 주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픽픽폭폭 강원한돈축제’<사진>에는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장성훈 금돈대표,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대한한돈협회 시군지부장 및 관내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돈협회 정태홍 강원도협의회장은 “벌써 5회째를 맞은 강원한돈 축제를 성원해주신 여러 인사 및 관내 주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고품질 위생 안전 돼지고기 생산으로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있는 생산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자리니 만큼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체험하고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돼지머리에서 족발까지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 한돈 뷔페가 제공됐으며, 한돈 OX퀴즈, 인기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원주치악산 한우축제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다.원주지역 대표 한우브랜드인 원주치악산 한우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사진>됐다.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총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축제는 지역을 벗어나 전국을 넘어 외국인들도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원창묵 원주시장은“치악산 한우축제 4회차를 맞이하여 세계를 향한 명품축제임을 자랑하고 자부심 갖도록 협력하고 노력한 축산단체와 농가, 축협의 노력에 행정도 무한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원주축협은 이번 축제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특히, 축산관련단체는 축종별 시식 홍보전을 열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각 홍보부스 마다 관객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축협 가축경매시장이 수작업 경매에서 전자경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7일 호저면 주산리 소재 가축경매시장에서 ‘경매시장 진입도로 선형공사 및 전자경매시스템 구축’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시의원, 이하영 축산과장, 안치주 축산계장, 김영록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 원주축협 이사·대의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현대화 사업은 원주시 예산 1억8천만원을 들여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계류대 현대화 보수공사, 경매시장 진입로 선형공사 등을 진행했으며, 사고 위험 감소 및 조합원 편의 제공, 치악산한우의 품질 제고에도 크게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자경매는 전년도 대비 3배 이상의 가축이 출품되어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향후 출품두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자경매가 시작되자 무선 응찰기를 통해 낙찰자를 자동으로 결정하고 출하농가와 응찰자들이 경매 진행상황 및 낙찰금액을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원주축협 가축시장은 매월 12일, 27일 2회 개장하며 한번에 80마리 경매가 가능하다. 신동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사료 김진원 전무가 지난 9일 농협사료 원주공장을, 지난 10일에는 농협사료 강원지사를 잇따라 방문<사진>해 폭염 속에서도 고품질 안전 사료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전무는 “최악의 폭염사태로 축산현장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농가 서비스로 폭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또한 50년 역사와 명성에 걸맞은 품질과 서비스로 축산농가의 신뢰 받는 동반자 역할을 강조하며, 특히 하절기 축사 안전점검과 가축질병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일 찜통더위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사료 수확 작업에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6일부터 조합원들의 조사료 수확현장을 찾아 지원 작업<사진>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조사료 수확작업은 원주축협 임직원들이 동부와 서부팀으로 나눠 120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수확량이 많이 저조할 것에 대비해 조사료 생산 수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축협은 당초 7천롤 정도의 수확량을 기대 했지만 가뭄과 폭염 등 영향으로 목표량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 역시 현장에서 몸소 조사료 수확작업에 일손을 거들며 현장을 독려하고 있다. 신 조합장은 “축산을 위하고 조합원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감수할 수 있다는 각오로 현장에서 임직원, 농가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상기온으로 조사료 생산에 어려움이 많지만 원주축협은 양축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장성훈)는 지난 11일 원주시 판부면 들림집에서 회원간 단합을 위한 야유회<사진>를 가졌다. 행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박영남 동물위생시험소남부지소장 및 축산관련단체장, 회원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장성훈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이은 폭염 속 소중한 회원 농장들의 피해가 우려 된다”며 “가축 고온 스트레스를 막기 위한 철저한 혹서기 사양관리를 비롯해 특히 여름철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냄새 저감을 위한 축사주변 환경 개선에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발라드동물병원 양승혁 수의사로부터 ‘구제역 효율적 예방’을 위한 특강이 전개돼 농가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 2부 행사로는 식사와 여흥을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상호간 우의를 다지며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주)금보육종(대표 장성훈)이 지난달 29일로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돼지문화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1,2차 산업은 물론 3차 산업까지 아우르는 ‘농촌융복합산업’ 의 선두주자로서 역할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것임을 선언했다. 금보육종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등에 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금보육종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치악산 금돈’ 브랜드 개발 등 ‘종자에서 식탁은 물론 서비스 까지’라는 컨셉트하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육종전문회사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주)금돈 설립을 계기로 금보육종, 돼지문화원과 함께 축산분야에서는 최초로 농촌융복합 6차산업을 표방해 오며 돼지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200석 규모의 식당, 180여명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 300명 이상 가능한 체험, 쥬 콘서트까지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돼지문화원의 경우 연간 방문객 숫자가 5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원주시의 손꼽히는 관광지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9월 강릉에서 열리는 ‘강원 축산경진대회’가 강원축산 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주영건·강릉축협장)가 지난달 29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사진>에는 함혜영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함용문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및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강원축산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주영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달 간 가정의 달과 보은의 달을 맞이해 일선축협들은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선봉역할에 여념이 없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양축현장의 폭염 피해가 없도록 혹서기를 대비한 철저한 사양관리와 더불어 환경 개선, 가축방역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9월말 경 강릉에서 열리는 ‘제43회 강원도 축산경진대회’의 성공개최 방안이 안건으로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내 우수 암송아지 선발에 축협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강원 축산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15일 가축경매시장에서 ‘제 2회 치악산한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치악산한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축산에 매진하는 농업인들에게 암송아지를 분양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살기좋은 농촌, 희망찬 새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범 축산업계 자발적인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국민에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나눔축산운동은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홍기정 농가외 9농가 암송아지를 전달했으며,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지정민)에서는 배합사료 30포를 이들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원주축협 대강당에서는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과 함께 농촌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라대학 3학년 이진석 학생 외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축산에 전념하는 부모의 마음을 덜어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한편, 원주축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