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 이주원(64) 현 상임이사가 재임됐다. 김진수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정과 신뢰로 조합을 전이용 해준 조합원과 고객분들의 한결같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영천축협 임직원들은 하나가 되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영천축협의 지난해 부분별 사업들을 살펴보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잔액기준으로 전년보다 182억6천만원이 증가한 2천895억1천만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이 406억5천500만원, 판매사업 668억6천600만원, 마트사업 81억3천100만원, 이용사업 38억1천400만원, 수수료(기타)사업에서 7억7천600만원을 시현하는 성과를 거두어 25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 영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사료 선수금 9천만원 지원, 사료이용농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우프라자·TMF사료·별빛한우 브랜드 ‘삼각편대’ 조합원 어려움 대응 지원역량 강화…경영 성과 이어가 경북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경제사업 3각 편대를 기반으로 한 내실화에 힘입어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역량을 강화하며 괄목할 경영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영천축협)은 김진수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루며 한우프라자, TMF사료,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료 가격 인상과 소 가격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며 축산업계와 고객 모두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한우프라자는 10억1천2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조합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했다. 배합사료, TMF사료, 동물약품, 축산기자재 등의 구매사업에서도 평균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TMF사료는 품질 강화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고급육 생산 증가에도 일조하고 있다. 영천축협의 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6개 축종단체 연합…화합·소통의 장으로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회장 조명식, 경북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장)는 지난 10월 20일 경북 영천시 강변체육공원에서 ‘청정축산! 경북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023년 경북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해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권오성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및 관계기관장과 김진수 영천축협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장, 오용관 경북대구낙협장 외 지역축협조합장 등 축종별 축산농가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북축산단체연합회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최종효),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조명식),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박종우),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손후진), 한국양봉협회 경북지회(지회장 박순배), 한국염소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진만) 등 6개 축종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경북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께끗하고 우수한 품질의 경북축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축하공연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8월 17일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장학금 수령 조합원 및 조합원 자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영천축협은 조합원 대학생자녀 26명에게 총 5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자녀 명의로 개설한 통장에 입금해 지급했다. 특히, 지급방법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가 영천축협 신용사업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등, 자녀의 명의로 지급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위축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 심한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조합원 자녀들은 축산사랑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동량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 환경오염 주범 오명 불식…행정력 집중”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9월 27일 경북 영천시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한우농가의 민생현장과 각종 현안사항들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최종효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농장인 성진축산(한우 150여두 일관사육)을 방문<사진>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분뇨를 퇴비화하는 과정을 살폈다. 이날 축산농가 방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진축산에서는 퇴비 부숙 촉진을 위해 축분 교반을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에 의한 냄새 문제와 환경오염은 현장의 가장 큰 고충이자 축산업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한 공동처리 시설 구축 등 다각적인 방안들이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경종농가에서 유기질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축산업이 더이상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가축분뇨 효율적 처리 및 자원화와 동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6천만원을 지급했다. 영천축협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 차원 수여식은 생략하고 장학증서와 자녀 명의로 개설한 통장에 장학금을 입금해 등기우편 발송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특히, 지급방법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의 영천축협 신용사업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등 조합원 자녀의 명의로 지급했다.영천축협은 조합원 자녀의 축산사랑과 학업의식 고취를 위해 해마다 6천만원 씩 꾸준히 지급해오고 있다. 김진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고 있고 사료가격 인상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달 29일 영천축협TMF사료공장에서 2020년 제2차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들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년 개시되는 제12기 대의원 선출 시부터 적용되는 현행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출방식을 논의한 후 의장이 대의원수를 선출권역에 별도 배분하는 방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는 의장 선출권역에 대의원 수 1명을 추가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관내 14개 축협에서 운영 중인 가축시장 거래수수료가 축협별 다르게 적용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민원 발생 소지가 우려되는 만큼, 거래수수료 요금을 동일하게 적용해 달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축산관련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 확대방안 등도 논의됐다.이날 이상문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파장이 크다보니 축산인 뿐만 아니라 대구시·경북도민들의 경제활동 위축으로 금융사업을 포함한 각종 조합 사업의 지표 또한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함께 심기일전해 건전결산 시현과 함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일 조합 경제사업장에서 2020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영천축협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1인 2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조합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합원 자녀들이 좀 더 축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현금이 아닌 자녀 명의의 영천축협 계좌를 개설해 통장으로 지급됐다. 이는 자녀들이 지속적으로 영천축협의 신용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2019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부대행사로 한우초음파육질진단경진대회가 지난 13일 영천 전자경매가축시장<사진>에서 개최됐다.이번 경진대회에는 경산축협 등 경북 관내 12축협과 농협사료의 축산컨설턴트 26명(2인 1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와 경북축산기술연구소 하재정 박사가 심사를 했다.한우 초음파육질진단은 사육중인 한우의 등심 부분을 촬영해 육질등급을 판독 하는 기술로 초음파 판독결과를 통해 한우농가 고급육 생산 및 적기 출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출하를 앞둔 거세우 3두에 대해 참가팀별로 초음파를 실시해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크기 등을 판독한 예상치가 도축 후에 나타난 실제결과에 가장 근접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이번 대회 추진위원장인 김삼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초음파육질진단은 고급육 생산의 전초단계로 한우사육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 발휘는 물론 의견교환을 통한 판독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초음파육질진단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우수 조합원·작목회 등 표창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도 영천축협이 전이용대회를 갖고 조합원들에 대한 결속력 강화와 조합사업 참여 의지를 한껏 높였다.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사진)은 지난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여영현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이외준 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포항축협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축협조합장 및 조합원과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천축협은 지난 1954년도 설립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4개의 금융지점을 포함해 한우프라자, 전자가축경매장, TMF사료공장 등 자산규모 4천억원 달성과 3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축산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종합 축산농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영천축협은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TMF사료를 공급해 조합원 농가들의 경영개선에 일조하고 있으며 특히 조합은 팔아주는 기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에서는 지난 1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영천시, 경주시, 구미시 축산과 실무담당 책임자들과 축종별 단체 임원, 관련 기관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TF팀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은 “경상북도가 축산웅도라는 별칭답게 한우를 비롯한 축종별 사육농가 수가 타 시·도에 비교해 많다보니 어려운 점 또한 많다”며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추진속도를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공유와 문제점 파악, 그리고 대책강구와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건축사협회, 축협, 축산단체 등과 업무협약(MOU)체결에 관한 사항등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도 축산경영과 및 각 시·군 축산과와 축협 그리고 축산농가들이 주체가 돼 적법화를 해결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환경과와 건축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축산농가들과 마찰을 빚고 큰 진전이 없다는 의견에 공감을 같이하고 전향적인 행정적 뒷받침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문형재)는 지난 1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윤문조 경북도 축산경영과장, 최삼호 전경주축협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사진>했다. 손윤호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형재 도지회장의 병안으로 대신 인사말을 하게 되었다며, 우리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인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 중심이 어딘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하며 2018년 3월24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지자체마다 다르게 진행되는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중앙정부에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개최와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석건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특히 2017년도 경북한우경진대회는 오는 9월 1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암송아지,미경산우, 경산우 등 3개부분에서 총 66두를 출품해 규격심사 후 합격축의 외모심사 및 비교심사를 통해 우량한우를 선발하게 되며, 한우고급육 품평회는 개별농가에서 총 44두를 출품해,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