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6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황은성 시장에게 1천300만원 상당의 한우보신세트사진를 전달했다.안성축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한우보신세트 270개를 안성시에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한우보신세트는 조합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 가구를 위해 모은 금액이다. 우석제 조합장은 “축산인의 따끈 따근한 보양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 안성축협은 항상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은성 시장은 “전 직원의 정성이 모아진 나눔 실천이 동절기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일 수 있는 희망의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조합 하나로 마트 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축산물 소비촉진행사 및 시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이진찬 부시장과 조합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 안성축협은 축산물 40% 할인판매와 더불어 김장시장을 함께 열어 김장철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었다.3일간 안성축협은 소 20두, 돼지 200두 규모를 판매해 1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안성축협은 매년 내혜홀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물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해왔지만 2014년에는 조합에서 직접 김장시장과 함께하는 소비촉진행사로 3일 동안 진행했다. 이기간 동안 안성축협은 한우등심 ++100g에 5천500원, 등심+200g에 5천원, 불고기와 국거리 100g에 2천100원, 돼지고기 삼겹살 100g에 1천200원, 전후지 10
평균단가 제시 물량 분산출하 유도…조합원으로부터 호응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협동조합이 해야 할 당연한 의무이다.최근 도축장에서 도축예약제가 실시되면서 자기가 필요할 때 도축을 한다는 것이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려운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추석 성수기를 맞아 1천200두를 도축해 판매한 조합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안성축협이다.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연말 농협중앙회 안심한우 10만두 판매 실적 달성 기념식에서 안심한우 판매우수 조합에 선정된 바 있다. 2011년 1천775두, 2012년 2천101두, 2013년 3천067두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때는 평균단가 제시를 통해 물량의 분산출하를 유도해 1천512두를 도축 판매함
자급 조사료 확보만이 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는 축산현실 속에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경인지역 내에서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조합원의 축산물 생산비를 최대한 절감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안성축협은 지난 5월 135농가 약 50만평에 대한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 생산 대행사업을 진행했으며, 올 8월에는 수단 및 옥수수 191농가 65만평에 대해 조사료 생산 작업을 대신해 주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나날이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하고 조합원들의 조사료 생산 장비 구입에 따른 비용부담을 경감코자 고가의 장비를 직접 구입해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를 조사료 생산 대행 사업을 통해 양질의 자급사료 생산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 기반을 통한 농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일선축협이 가축질병 없는, 국토 대청정화에 앞장선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1일 전국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 대청정화 공동방제단 발대식과 방역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선 올해 추가 편성된 50개의 공동방제단에 소독차량 50대가 전달됐다. 지난해까지 116개 축협이 운영해온 400개의 공방단은 올해 450개로 늘어났다.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공방단 운영사업비 165억원을 지원하며, 공방단은 소규모 취약농가 9만4천호를 대상으로 연중 13회 소독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농협안성교육원 운동장에서 열린 공방단 발대식과 방역결의대회에서 방역요원들이 소독 시연을 펼치고 있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21, 22일 양일간에 걸쳐 농협안성연수원에서 직원역량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안성축협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급변하는 농축산업 및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성축협 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코자 1박 2일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우석제 조합장은 “직원들의 역량이 뛰어나야 경영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 안성축협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축협,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꼭 있어야만 하는 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명절 대목을 노려라. 안성축협이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공격적인 한우 판매에 나서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추석 대목 기간에 한우 900두를 도축 가공 판매한 안성축협이 이번 설 기간에는 한우 1천500두를 도축 가공 판매한다는 계획에 따라 안성축협 육가공공장 직원들이 사골 선물 세트를 만들고 있다.
농가 운영 어려운 고가장비 구매수확현장 투입해 작업능률 높여조합직원 3개조 편성 순회 지원지난해 497㏊서 1만63톤 생산조사료 자급률이 높을수록 국내 축산업 경쟁력은 높아지며 수입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경인지역 축협 내에서 유별나게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조합원들의 축산물 생산에 집착하며 조합원들의 축산물 생산비를 최대한 절감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안성축협은 최근 조합의 직원들이 3개조로 편성된 조사료 생산팀들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옥수수 엔실리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안성축협은 조합원들의 조사료 수확 장비는 고가의 제품으로 조합원들이 직접 구입해 운영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조합에서 직접 장비를 구입해 조합원들의 조사료 수확을 지원하고 있다.현
축산물로 정을 나누며 삼복더위를 잊는 나눔행사가 지난 7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방은경로당에서 열렸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경종농가와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하며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초청주민 모두에겐 벌꿀 1kg씩, 방은경로당엔 100만원 상당의 오리고기도 기증했다. 방초리는 지난 5월 축산물 보관창고인 코리아냉장 화재로 40여일간 연기와 악취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해마다 전국 9개 지부별로 축산단지 인근 마을에서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방초리 어르신들의 식탁에 삼계탕을 올리고 있는 이창호 회장, 남성우 대표, 조재록 농협경기지역본부장, 김학문 운동본부 경기지부장.
지난 4월 5일부터 실시된 안성팜랜드 제 2회 호밀밭·초원축제가 끝나면서 호밀을 이용한 사료화 작업이 한창이다. 안성팜랜드(사장 함혜영)는 조사료 생산을 위한 호밀 곤포사일리지 작업을 하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이번에 약 1천 여개의 호밀 곤포사일리지를 생산해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함은 물론 호밀 곤포사일리지 작업이 끝나는 대로 옥수수를 파종해 조사료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
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축산 기자재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제2회 농협 축산기자재산업 정보전’을 지난달 28·29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축산기자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80여 업체(120부스)가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였다. 풀사료재배시설을 출품한 가파시스템 부스에서 조규담 축산물HACCP기준원장(오른쪽부터), 윤봉중 본지 회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남성우 대표, 이환수 평택축협장, 함혜영 농협안성팜랜드분사장이 풀사료를 살펴보고 있다.
올해 아카시아 벌꿀 농사가 유례없는 대풍을 맞았다. 최근 몇 년간 흉작이 이어지면서 올해 역시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깨고, 수확량이 지난해의 2배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국내산 벌꿀 판매 촉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국양봉농협 안성종합식품공장의 모습. 조합원들이 생산한 벌꿀을 가득 담은 드럼이 저장창고는 물론 공장 내 공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