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박치식·남양주축협상임이사)는 지난 19일 안성축협 세미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안건 및 당면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상임이사들은 지난 2022년 12월 말 기준 결산보고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또 2023년 단합 및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연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은 “각 조합의 상임이사들이 각 조합에서 조합장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축협 발전을 이끌어 양축농가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 최상문 단장은 논 하계조사료 사업추진, 한우수급 현황 및 전망, 한우 소비촉진·할인행사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축산업 허가·등록-이력제 현행화 대응 계획, 가축 질병 발생 현황 및 주요추진사항,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개최안 등 축산경제 당면 현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박치식 회장은 “상임이사 모두가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경인축산 발전과 조합 발전, 그리고 양축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6일 조합장실에서 2023년 조합원 자녀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안성축협은 지도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 및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은 대학생 11명에게 100만원씩 1천만원, 장학금은 22명에게 100만원씩 2천200만원등 총 33명에게 3천300만원의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을 지원한 것. 이날 정광진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마련된 금액이다.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양축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부모님들이 힘들게 양축 활동을 하며 자녀들 뒷바라지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비록 지금 힘들지만 학업에 전념함으로써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지역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13개 지역 조합원 7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간담회는 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6일은 대덕·미양·원곡면, 7일은 고삼면·보개면, 8일은 금광·죽산· 삼죽면, 9일에는 안성읍·양성·서운면, 마지막 날인 10일은 일죽면·공도읍 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은 동영상을 통해 조합 사업보고, 조합원 지원 및 배당내역, 주요 행사 내역, 주요사업 및 축산정책 방향,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 동안 정광진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 안성축협은 사업계획대비 472%를 달성해 58억6천만원의 역사적인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 지난 1월에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하는 등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이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랑스런 안성축협, 경쟁력 있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산신문 김길호] 2023년 계묘년 새해다. 우리 조상들은 토끼처럼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계에서 근심없이 살 수 있는 이상세계를 꿈꿔 왔듯이 토끼는 장수를 상징하며, 영리하고 지혜롭고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런 의미를 담아 전국 축산인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사진은 농협안성팜랜드 토끼마을에서 사육중인 토끼들이 관람객이 던져준 사료를 먹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매서운 한파가 몰려온 안성팜랜드 면양마을. 우리가 흔히 양이라고 부르는 면양은 털이 길고 부드러우며 곱슬곱슬하고, 성질이 온순하면서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안성팜랜드 면양마을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양을 보고 직접 목동이 되어 양을 몰아보기도 하는 가축 체험장이다. 지난주부터 내린 눈과 함께 닥친 한파에도 면양마을 방목장의 양떼 모습이 씩씩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 조사료 작업 대행…조합원 생산비 절감 기여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2023년에는 조사료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및 조사료 작업 대행을 통해 조합원 생산비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안성축협의 내년도 경제사업 2천588억원,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의 경우 8.09%(398억원) 성장한 5천31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4.78%(210억원) 성장한 4천597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454억원, 보험료는 78억원, 출자금은 185억원으로 편성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축산환경이 갈수록 어렵지만,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6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조합원 전이용 대회 및 안성시 상생 축산 한마당<사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관내 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안성시 축산발전과 안성축협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해준 김건호 축산과장과 박혜인 팀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안성축협 조합원들은 안성 축산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오늘 행사는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축산환경 문제 등으로 축산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축협을 중심으로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인들의 지혜와 협동의 정신으로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사업 현황 및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한 후 명사 초청 강연으로 방송인 엄영수 씨가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점심 식사 후 남사당 풍물놀이에 이어 남진, 요요미 등 인기가수 초청, 한마음 콘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최초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을 개장한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이 지난 3일 금광면 바우덕이로 551 현지에서 스마트 경매시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자축했다. 이날 스마트 한우경매시장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경수 상무, 경기농협 이승민부본부장, 이재형 평택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조규용 가평축협장, 이덕우 남양주축협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조창준 여주·축협장, 김영철 이천축협장, 천해수 아산축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해 가축시장 준공을 축하했다. 안성축협 과거 월 1회 90두 규모의 수기방식 한우 경매시장을 운영해왔으나 이용자 편의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경매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안성 관내 한우 사육 기반이 타지로 이탈 되는 결과를 초래함에 따라 안성축협은 농협축산경제 축산지원부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1·함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 구비를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가축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을 준공한 것. 이번에 적용한 스마트 한우 경매시스템은 전국 5번째, 경기도 권 최초 도입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출품우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1년 조합사업 우수조합 우수조합원과 직원들에 대해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안성축협의 이번 감사패 전달은 방역 차원 지난 정기총회를 서면 결의방식으로 진행에 따른 것으로 고객 감사패는 각 지점에서 지점장들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전달했다.정광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조합원과 함께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모든 조합사업이 좋은 성적을 거양했다. 이에 따라 조합발전에 기여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항상 전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 아양동지점(지점장 임창빈) 최재인 계장이 지난 1월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사진>을 받았다.안성축협에 따르면 최 계장은 지난 1월 11일 오후 1시 10분경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 고객이 지점을 방문해 고액의 현금을 인출을 요청함에 수상함을 느끼고 금융사기 예방진단표 내용을 설명하며 자금의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니 저금리 대환 전화를 받고 현금 인출을 하려는 것을 알게 됐고, 금융사기임을 인지해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할 수 있었다. 최 계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사내에서 정기적으로 받아온 덕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응대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창빈 지점장은 “요즘처럼 금리 상승기와 맞물려 저금리 대환이란 속임수로 대출 고객을 노리는 보이스피싱이 기승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안성축협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종별 전용 유기사료 생산 기술·노하우 살려 유기축산물 시장 활성화·농가 수익증대 기여 “친환경 유기사료의 장점을 살려 유기축산물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유기축산물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며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농협사료 경기지사의 경영을 맡은 김종민 지사장은 이같이 밝힌 뒤,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지난 2013년 12월 1일 비식용 유기 가공품 제조·가공 및 취급자 인증을 시작으로 축종별 유기사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전진기지인 만큼, 생산 기술·노하우 등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양축농가들과 상생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장은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며 유기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안정적인 유기사료 생산 공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전 축종의 유기사료 생산이 가능하며 국내 유기사료 생산량 46%를 점유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농협 유기사료 이용농가 다수가 친환경축산대상에 입상해 농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새롭게 취임한 농협 경기지역본부 수장들이 취임식을 대신해 현장 경영으로 첫 일정을 대신 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과 홍경래 영업본부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안성 옥산동 거점소독 시설을 방문해<사진>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내 가축 질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평택축협 이재형·수원농협 염규종·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경수 상무, 안성 관내 조합장 등도 함께했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은 지난해 12월 현재 전국 18건이며, 최근에는 경기 남부에 인접한 가금농장 양성 확진되는 등 AI 확산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 김길수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작업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겨울철 고병원성 AI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금류 사육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자원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