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각 지역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초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능동적으로 반영해 조합 발전을 이끌고자 각 지역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총 13개 지역 조합원 1천553명을 대상으로 실시, 19일에는 고삼(115명)· 양성(165명)지역 조합원, 20일은 보개(170명)·공도(99명)조합원, 21일은 미양(134명)·대덕(107명)·금광(96명)지역 조합원, 22일은 서운(40명)·원곡(49명)·일죽(250)지역 조합원, 23일은 안성(122명)·죽산(99명)·삼죽(107명)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석제 조합장이 직접 우리 축산업의 위기와 대책 방안으로 ‘안성축협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이재문 기획관리상무로부터 2017년 축산동향 및 2018년 축산전망, 2017년 사업보고서 설명, 2017년 조합원 지원 및 배당내역, 2017년 주요행사내역, 2018년 주요사업 축산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우석제 조합장
안성축협 우석제 조합장<사진>이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7기 정기총회에서 축산선진화를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우 조합장은 축산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안성지역 축산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2012년에 안성한우 G마크 획득, 2014년에 안성한돈 G마크 획득, 2016년 안성한우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하며 안성지역 축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역할을 인정받아 이번 총회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우 조합장은 고품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축산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6년 TMR사료 공장을 준공해 설립 취지에 적극 부합하고 있으며, 관내 가축질병 차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축산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총력을 다 해 2016년 축산물 판매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15년 한해 안성한우 브랜드 3천647두(405억7천800만원), 안성한돈 3만7천318두(162억5천500만원)를 출하하고 소 1만1천290두, 돼지 1천286두의 계통출하(715억1천700만원)를
35년간 협동조합 경험·노하우 기반 금융시장·환경 변화 등 능동적 대응 지역축산·조합 발전 견인역할 수행 “29년간의 협동조합 직원으로서, 또 6년 동안의 상임이사로 재임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축산업과 안성축협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안성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에 재선출 된 한기민 이사는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안성축산 발전과 양축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3년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한 이사는 1991년 한 해 동안 평택축협에서 근무하고 줄곧 안성축협에서만 생활한 안성축협 맨으로 불리고 있다. 안성축협에서 6년 동안 경영을 맡아온 한 이사는 이번에 또 상임이사로 선출되면서 상임이사만 4선 째인 베테랑이다. “안성축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열정으로 조합 발전에 역량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 한 이사는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안성축협,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과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다할 수 있도록 활기 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적자 감수 한결같은 ‘푸짐한 갈비탕’ 각광 입소문 타고 문전성시…매출 증대 효과로 한우플라자 전반적 고전에도 ‘흑자’ 희색 안성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축협한우플라자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조합 경제사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성축협 한우플라자의 인기는 8천원짜리 한우갈비탕에서 시작됐다. 안성축협 한우플라자에는 1일 갈비탕 200그릇만 한정 판매한다. 오전 10시부터 갈비탕을 먹기 위해 소비자<사진>들이 몰려든다. 한우플라자 측에서 매일 11시에 대기자 명단을 내놓고 11시 20분부터 대기자 순서에 따라 차례로 입장시켜 주문을 받는다. 오전 11시 40분이면 200여명이 접수를 마칠 정도. 갈비탕을 먹기 위해 모인 손님들은 갈비탕이 금 새 동이나 결국 불고기 전골이나 한우고기를 먹고 가기가 다반사이다. 이처럼 갈비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한우 잡뼈를 푹 끓인 육수에 한우갈비와 사태 등 한우고기 양이 웬만한 갈비탕 집의 두 배 정도로 풍성하고, 양과 맛도 일품이며 가격도 8천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갈비탕을 한 그릇 팔 때마다 사실상 적자를 보는 샘이라는 것이 조합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구랍 28일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인 혜성원(원장 이경호)을 찾아 500만원을 전달<사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혜성원은 중증장애인 생활시설로 장애우들을 돌보며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장애우에게는 교육재활, 직업재활, 의료재활, 특수교육, 취미활동 등과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설립된 시설이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춥고 힘든 시기인 동절기에 주위를 둘러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축산농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장애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로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혜성원 이경호 원장은 “축산농민도 어려운 환경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우 원생들이 향후 사회로의 안착을 위해 후원금을 뜻 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축협은 나눔 실천 일환으로 매년 연말 관내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축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양축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축협과 한국농어촌 공사가 손을 잡았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박성진)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사진)을 가졌다. 안성축협은 2016년 환경부 지원 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8억2천만원 중 국비 70%, 지방비 10% 등 총 80%를 지원받게 됐다. 안성축협이 추진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일 200톤 규모로 안성지역 축산인들이 생산한 축산분뇨를 처리해 자원화하는 시설로써 축산농가가 많은 안성에서는 깨끗한 환경과 친환경 농축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공공의 목적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우수한 인력인프라를 갖춘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가축분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종농가에는 친환경 퇴비를 공급하며 깨끗한 안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이 사업을 최대한 빨리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
안성축협 대표브랜드인 ‘안성한우’가 드디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17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위원회 개최 결과 안성축협 브랜드인 ‘안성한우’가 2018년 우수축산물 인증브랜드<사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 14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는 안성축협 우석제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안성한우 참여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우수축산물 선정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안성축협은 지난 2014년부터 특별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안성한우 참여농가가 출하한 한우중 경매단가를 1천만원 이상 받은 고급육 한우에 대해 조합에서 두당 100만원씩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물론 안성축협에서 공급하는 사료를 100% 이용한 조합원에 한해서이다. 2014년 2천5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억6천600만원을, 올 해는 2차례에 걸쳐 5억4천800만원을 지급했다. 2016년에는 10억원이 넘는 특별 장려금을 지원하며 고급육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우수축산물로 인증 받는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성축협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열린 농협 경제지주 축산기획부가 주최한 축협 경제사업 우수 사례 평가대회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가 실익증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도 8개 부문별 24개 조합이 경제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경영혁신, 가축시장, 생축장, 축산물플라자, 축산물가공공장, 배합사료, 조사료, TMR공장으로 안성축협은 이 중 ‘경영혁신’ 부문에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성축협 우석제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존립 목적은 경제사업에 있다”며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8개 부문에 속해있는 모든 경제사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산 조합으로 거듭남은 물론 양축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이 현 계동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시작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가 지난 12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축협 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는 안성축협이 현 계동사옥으로 이전하고 우석제 조합장이 취임 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도 안성시 계동 주민들 중 65세 이상 된 분들을 대상으로 50여명을 초청해 조합에서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위로했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초복을 맞아 계동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속적인 나눔과 효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 조합원인 권병주 씨가 경기도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1회 대회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도드람 안성 축산물 공판장에서 ‘제 2회 경기 웰빙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용인서 한우를 사육하는 권병주 씨가 출품한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의 고급육으로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출하체중 814kg, 도체중 474kg, 등급 1++A, 근내지방도 93, 등지방두께 11mm, 등심단면적 120㎠로 이날 경매에서 4천400만원에 낙찰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위축되고 있는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 사양관리 기술 교류를 통한 한우고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도내 축협과 사료업체에서 추천을 받은 도내 17개 시·군 41개 농가에서 한우 50두가 출품되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등급 평가(90%), 농장환경 평가(10%)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용인축협 조합원인 권병주 씨(경기G한우 회원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1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대학교)<사진>을 전달했다. 안성축협은 매년 조합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엔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교 입학 20명, 대학 입학 19명, 장학금 28명 등 총 67명에게 5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경기에도 불구하고 축산업과 안성축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조합원께 늘 감사하다”며, “안성축협은 조합원이 생산하는 축산물 전량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판매사업에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안성축산인들의 땀이 깃든 금액”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은 안성축협 조합원 자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이 안성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성한우배 제 3회 전국남녀 9인조 배구대회<사진>가 지난 1, 2일 안성시 실내 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3천여 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각부별 우승팀을 가렸다. 전국에서 여자 대학부 6개 팀, 남자대학부 13개 팀, 여자클럽 2부 37개 팀, 남자클럽 2부 67개 팀 등 남녀 166개 팀,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안성축협은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산물 브랜드인 ‘안성한우’와 ‘안성한돈’, 최근에 개발한 ‘안성한알’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남녀 9인조 배구대회를 개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축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우석제 안성축협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3회째를 맞는 전국남녀 9인조 배구대회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G마크 친환경 축산물 브랜드인 안성한우, 안성한돈과 안성한알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안성한우가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축산부문에서 6번째로 지리적 표시 제 101호로 등록했음을 강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