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 3일 순천 미림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총회에는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고오용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종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양축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 맞춤형 1대1 농가컨설팅 지원과 축종별 핵심조합원을 육성하고 친환경축산물 생산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8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6.6%, 이용고배당 2.46% 등 총 9.06%의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위성권 변호사와 박종수 교수(충남대)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동물자원과학과(학과장 이상석 교수)는 지난 3일 순천대70주년기념관 전시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자연치즈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자연치즈 소개와 다양한 치즈요리의 전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자연치즈 페스티벌에서는 자연치즈 제조업체,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의 장을 제고함과 아울러 그동안 우유위주 요리법 소개를 탈피한 치즈요리들이 선보였다.낙농가들과 호흡을 맞추어 ‘한국형 자연치즈’ 의 본류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낙농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순천대학교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소장 배인휴 교수)와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기업장 양철주 교수)이 주관했으며 자연치즈 소개와 자연치즈의 보급 확산을 위한 각종 치즈 요리법을 홍보함으로써 한국의 자연치즈 세계를 열어 가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유기한우 시범목장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유기 조사료생산 이용기술 적용사업 공동추진, 한우목장 TMR제조와 분뇨처리기술 지원, 현장 애로 기술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라승용 원장은 “앞으로 유기축산에 필요한 한우 암소 수소 동시개량, TMR프로그램, 사양기술, 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유기초지의 조성과 관리 등 복합기술을 융합하여 체계적인 지원으로 순천광양축협을 미래의 유기축산 최적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축산과학원과 순천광양축협의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조합에서 신축한 유기한우 시범목장이 순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테마가 가득한 명소로 도시민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보여줄 수 있고 여기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조합에서 운영 중인 명품관 한우식당에 제공해 명품관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순천광양축협은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제석산자락에 60ha에 이르는 부지에 160두 규모의 축사를 신축해 ‘순천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달 26일 양복완 순천부시장, 박흥수 전남도의원, 김홍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전남 도내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순한한우 명품관 순천만점 개점식’을 가졌다.순천시 오천동 순천만 가는 길 입구에 개점한 명품관은 총 1천525㎡(462평)의 부지에 건축면적은 1층 450.2㎡(136평), 2층 313.6㎡(94평) 등 총 763.8㎡(23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명품관 1층은 판매장 및 셀프식당으로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직접 구입하여 먹을 수 있으며 2층은 서빙으로 부위별 주문을 통해 지리산 순한한우의 참 맛을 볼 수 있다.김종인 조합장은 “지리산 순한한우 명품관 순천만점을 개점하게 됨으로써 순천시민은 물론 순천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명품 한우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고급육을 팔아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대상【전남】 전남한우 특화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교수)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순천대학교 반추미생물공학연구실에서 전남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 유용미생물 생산 및 품질관리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전남의 친환경 녹색축산 생산안정화 및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의 효과적인 공급 및 생산을 위한 목적으로 유용미생물 선발방법, 생균제의 품질관리방안 및 사료 내 이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했다.전남 한우특화사업단은 전남농업기술원, 순천대학교 및 전남대학교와 함께 2008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전남지역의 한우생산기반조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젖소 번식 및 임신감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흥천관동물병원 신성호 수의사를 강사로 초빙, 첫째 날 순천 조합본소에서, 둘째 날에는 조합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젖소의 번식과 임신감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는데 실제 농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전남낙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내용도 알차고 강사의 강의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았으며 조합원들이 이러한 교육을 자주 실시했으면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조합원들의 농장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28일 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을 방문했다.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은 이날 순한한우사업단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신강식 순한한우브랜드협의회장(고흥축협장)은 업무보고에서 순한한우 사육현황을 비롯 유통체계, 출하두수, TMR사료공장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순한한우가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3회 수상했는데 교육·홍보관이 없다”며 농가 교육장, 홍보관, 체험목장, 부분육가공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한우종합타운 건립 지원을 건의했다.의원들은 이 자리서 브랜드 참여농가들의 혈통, 사료, 사양관리 통일 상황과 TMR사료 이용 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특히 TMR사료의 주원료인 청보리사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청보리 재배농가와 이용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묻기도 했다.신강식 회장이 “순한한우 TMR사료공장은 청보리, 갈대 등 100%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의원들은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TMR사료공장이 조사료 자급화에도 성공한 브랜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의원들은 이날 순한한우 한우명품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순천광양축협 김종인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돼지인공수정센터 임대 사업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축산관련단체 및 개인이며 모집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순천광양축협은 사업 효율성과 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돼지인공수정센터 임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순천광양축협 돼지인공수정센터는 전남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 1477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돈은 모두 21두.순천광양축협 돼지인공수정센터 임대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조합(전화 061-755-6700, 담당 010-2604-3661)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전남】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이 2008년도 전남도 연구개발사업 평가결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은 지난 200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RIS(지역연고진흥산업)를 통해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 및 기술지원, 친환경축산 육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축산 지역혁신시스템과 인적 연합 네트워크 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학연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축산사업단은 또 전남도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남 친환경 축산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사업단 창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소비자 신뢰구축을 위한 녹색축산 전략’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 첫째 날에는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2008년도 녹색축산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독일, 필리핀 강사들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의 유기축산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을 했으며 토론을 통해 무항생제 유기축산물 생산방안을 모색했다.둘째 날에는 고흥 죽암농장 현지에서 소비자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행사와 경상대 주선태 교수의 ‘고기를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으며, 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 방문에 이어 순한한우 TMR사료공장 견학도 실시했다. 마지막 날 열린 행사는 순천대 애완동물 페스티벌. 페스티벌에서는 애완동물 품종별 전시회, 애완동물 사료 및 가방 등 용품 전시회, 애완견 사진전시회, 애완견 훈련시범과 품평회 등이 열렸다. 한편 이번 창단행사에서는 친환경한우 사진과 농자재 공모 및 전시회, 지리산순한한우사업단 한우시식회, 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의 치즈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 한우 생산지원 현장컨설팅 가동 친환경·무항생제 인증 지원…번식·질병예방 교육도 실시【전남】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학과 교수·사진)이 전남의 녹색축산을 활성화하고 지역전략특화품목인 친환경 명품한우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1월 창단한 전남친환경한우산학연협력단(이하 협력단)은 순천대, 전남대, 전남농업기술원, 유통업체, 축산과학원 등 20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남지역 한우농가의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친환경 한우인증을 위한 현장교육 및 한우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농가지원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협력단에서는 친환경 한우육성 및 사양기반 구축을 비롯 친환경·무항생제 한우인증 지원, 번식 및 질병예방 지원과 한우농가들에게 사양관리 필요한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 협력단에서는 올해 전남도축산시험장과 연계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소 인공수정 교육을 비롯 한우 번식기술,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한 밑소와 우량 번식우 생산을 위한 한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 유용미생물 활용을 통한 친환경축산 실현과 전남한우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이 지난 3일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했다.순천광양축협은 지난 2003년 9월3일 예수금 1천5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만 5년2개월만에 500억원이 늘어나 2천억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순천광양축협은 이에 따라 농협전남지역본부로부터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순천광양축협은 합병조합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대출자원을 확보해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상호금융 대출금도 1천60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김종인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하며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이 되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1963년 2월에 출범한 순천광양축협은 현재 1천600여명의 조합원과 119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전남지역 157개 농·축협 중에서 현재 2천억원 이상의 예수금을 달성한 조합은 순천광양축협을 포함해 모두 8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