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과 고흥축협(조합장 신강식)은 구랍 21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유자를 활용한 발효사료 첨가제 개발 기술 이전 및 농가 확대보급을 위한 ‘기술이전 및 MOU’를 체결사진했다.순천대친환경축산사업단과 고흥축협은 산·학협력 차원에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협력분야는 브랜드 유통사업 및 전용 사료첨가제 기술지원을 통한 친환경축산 및 브랜드사업 활성화와 친환경한우 브랜드 출하 및 부분육 유통과 관련된 협력사업이다.이에 따라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인 ‘청한우’의 출하 및 유통활성화에 대한 업무제휴와 ‘유자를 활용한 발효사료 첨가제 개발 기술’을 이용한 유자발효 사료첨가제 사업화에 대한 업무제휴를 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 본점과 나주공장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 번식장애 발생현황·유형 및 예방관리 요령’ 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조합원 농가의 낙농기술 보급과 정보교류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일선 박사를 강사로 초빙, 소에서 발생하는 번식장애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한편 전남낙협은 조합원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해마다 낙농조합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TMR의 합리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TMR연구회, 전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국립축산과학원이 공동주최한 ‘TMR연구회 심포지엄’은 ‘합리적인 한우 TMR설계와 운용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TMR연구회 손용석 회장(고려대 교수)은 ‘한우 성장단계별 바람직한 TMR설계’라는 주제발표에서 “한우비육에 있어서 반추위내 환경의 안정화로 소화기 장애를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유채식, 우군분리, 균일배합의 세가지 원칙아래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홍석 명예교수(전북대)는 ‘TMR 원료로서 DDGS(옥수수 주정박)의 사료적 가치 활용’ 주제발표에서 “DDGS는 에너지함량이 옥수수에 비해 15~20%가 높은 고에너지 사료로 농후사료 다량급여에 의한 산중독증 등 대사 장애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경기도 광주의 자연채한우TMR 임종선 대표는 ‘한우 TMR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임 대표는 “청보리와 볏짚을 비롯한 파인애플박, 비지박, 버섯비지, 임자박 등 농산부산물에 미생물을 첨가해 섬유질 발효사료를 생산해 급여하면서 맛과 풍미가 우수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고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순한한우 주식회사 김석대 대표이사가 지난달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소비자 특성별 한우고기 선호도 분석(A Study on Consumer Preferences for Hanwoo Meat)’이라는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김 대표이사는 논문에서 “한우고기의 선호도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연령 및 소득에 따라 변화의 느낌이 감지되어 서울시내 소비자 6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기초로 한 연구 조사를 했다” 며 “선호부위이던 등심, 안심, 채끝, 갈비 등 고지방육에서 우둔, 앞다리, 양지 등 저지방육 비선호 부위의 선호도가 약간 높아진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호남 한우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내달 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RIS), 전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전북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경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 300만두시대! 한우산업당면과제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계의 한우전문가들을 초빙해 한우 300만두시대를 맞이한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호남 한우인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농가의 생산비절감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허신행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자본주의 산업사회 이후의 한우산업 발전방향’,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2011년 한우산업 정책방향’ 특강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의 ‘한우육의 가치와 한우산업 전망’,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의 ‘한우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연구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전남】 “조합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조합발전은 물론 조합원농가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재선거로 실시된 전남낙협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강동준 조합장은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우리조합이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걷는 아픔을 겪었으나 이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전남낙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선포부를 피력했다.강 조합장은 “우리 낙농환경은 한·미 FTA와 EU FTA 타결로 인해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제 외적인 변화와 성장보다는 조합의 내적 성장이 필요하고 조합원간 반목과 갈등을 풀고 화합을 통해 어려운 낙농현실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선과 함께 바로 업무에 들어간 강 조합장은 “투명하고 알찬경영과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뛰어 조합원이 대접받고 주인이 되는 복지조합을 만들어 조합원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남】 전남낙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전남낙협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8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동준 전 조합장과 선종승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선거는 오는 29일 조합 본소와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전남】 전남낙협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청결한 축사환경 조성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파리방제약(1천개)을 무상으로 공급했다.또한 지난 구제역 발생시기에는 차단방역에 필요한 생석회와 구제역 소독약(900개)을 무상공급하고 양축농가에 대한 차량방역을 실시해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전남낙협은 그동안 양축조합원들에게 필요한 각종 축산기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해 이용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전남낙협 한관계자는 “2010년 하반기에는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더불어 현장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전남낙협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순균 농협순천시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박판재 조합장 직무대행은 이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더욱 노력해 조합원을 위한 복리증진과 조합 건전발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11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2억4천800만원과 2억4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하기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51명에게 2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3월30일 임기 만료되는 감사도 선출했는데 김성민, 김기진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 3일 순천 미림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총회에는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고오용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종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양축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 맞춤형 1대1 농가컨설팅 지원과 축종별 핵심조합원을 육성하고 친환경축산물 생산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8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6.6%, 이용고배당 2.46% 등 총 9.06%의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위성권 변호사와 박종수 교수(충남대)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동물자원과학과(학과장 이상석 교수)는 지난 3일 순천대70주년기념관 전시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자연치즈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자연치즈 소개와 다양한 치즈요리의 전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자연치즈 페스티벌에서는 자연치즈 제조업체,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의 장을 제고함과 아울러 그동안 우유위주 요리법 소개를 탈피한 치즈요리들이 선보였다.낙농가들과 호흡을 맞추어 ‘한국형 자연치즈’ 의 본류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낙농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순천대학교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소장 배인휴 교수)와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기업장 양철주 교수)이 주관했으며 자연치즈 소개와 자연치즈의 보급 확산을 위한 각종 치즈 요리법을 홍보함으로써 한국의 자연치즈 세계를 열어 가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유기한우 시범목장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유기 조사료생산 이용기술 적용사업 공동추진, 한우목장 TMR제조와 분뇨처리기술 지원, 현장 애로 기술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라승용 원장은 “앞으로 유기축산에 필요한 한우 암소 수소 동시개량, TMR프로그램, 사양기술, 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유기초지의 조성과 관리 등 복합기술을 융합하여 체계적인 지원으로 순천광양축협을 미래의 유기축산 최적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축산과학원과 순천광양축협의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조합에서 신축한 유기한우 시범목장이 순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테마가 가득한 명소로 도시민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보여줄 수 있고 여기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조합에서 운영 중인 명품관 한우식당에 제공해 명품관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순천광양축협은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제석산자락에 60ha에 이르는 부지에 160두 규모의 축사를 신축해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