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2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회의실에서 ‘명품한우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순천광양축협이 주최하고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명품한우대학(학장 양철주 교수·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은 지난 4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에 걸쳐 이론교육 8회, 현장교육 2회 등으로 진행됐는데 3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순천대 박진성 총장이 참석해 수료생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성기 조합장은 축사에서 “이번 명품한우대학은 선도농가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했는데 진정한 명품한우를 만들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열망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고급 사양기술의 습득과 선진농장 경영기법을 접목해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2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한우조합원 2차 집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순천광양축협이 주최하고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장성 용성농장 김용기 대표의 마이스터가 바라본 ‘돈되는 한우 사양관리’라는 주제의 교육으로 시작됐는데 김 대표는 “돈되는 한우사양관리는 전두수 기초, 혈통, 고등등록을 해야 하며, 번식우는 1년 1산에 육성률을 향상시키고 우량암소 확보와 고급육생산으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효율을 최대화해야 농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몇 마리를 키우느냐가 아니라 얼마를 받고 파느냐가 관건”이라며 “경영회계와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명품한우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덕풍농장 오삼규 대표의 ‘친환경 축산농장을 꿈꾸며!’, 계림농장 김학수 대표의 ‘초일류 한우농가를 위하여!’라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성기 조합장은 “오늘 2차 집합교육이 우리 조합원 농가에서도 명품 슈퍼한우를 생산해 소득증대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9학년도 성인학습자전형(만30세 이상) 및 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창업·자영업자, 공적증명서/농지원부 등이 있는 1차 산업 종사자 포함)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모집학과는 산업동물학과를 비롯한 정원문화산업학과,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및 사회서비스상담학과이며, 그 중 산업동물학과는 전국 유일의 직장인을 위한 학과로 기존의 동물자원과학과가 중심으로 작년에 신설한 학과이다.동물자원과학과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 한우반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친환경한우 산업연협력단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산업동물학과는 축산관련 기업에서 요구하는 학문과 기술을 겸비하고, 동물자원 및 생명공학 분야의 교육연구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인류의 식량자원·생명·환경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학과에서는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험, 실습을 통해 기능성 축산물의 개발, 우량가축의 번식과 개량, 자연치즈·요구르트 및 햄·소시지 등 축산식품의 효율적인 생산 및 가공, 친환경 동물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6일 순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애원과 인선요양원에서 말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순천광양축협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직접 배식하는 등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삼계탕 120그릇과 과일, 음료 등을 인애원과 인선요양원 생활인 120여명에게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 조덕훈 상임이사, 김해균 수석이사, 이정림 상무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최근 폭염으로 가축 폐사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 조합원(1천265 농가)을 대상으로 고기능성 비타민 첨가제 긴급 지원에 나섰다.순천광양축협은 111년만의 사상 최고 수준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가축에 필요한 고기능성 비타민제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사업비 3천500만원 상당의 비타민 첨가제(2천244포)를 구입해 무상으로 공급했다. 고능력 비타민제는 가축의 급격한 체온 상승에 따른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사료 효율 증가 및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효능을 갖고 있다.순천광양축협은 이번 폭염으로 관내에서 한우 2두, 돼지 20두, 육계 1만3천수 등 1만3천22마리의 가축이 폐사하여 9농가에서 3천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8월 1일 기준).이성기 조합장은 “이번에 공급하게 된 고능력 비타민 첨가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축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배인휴 명예교수가 한국치즈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론과 실제의 지침서 ‘실용치즈전서’<사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배 교수가 37년간 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에 재직하면서 1982년부터 유가공학연구실을 운영하며 얻은 치즈 관련 자료와 치즈산업의 현장경험 등을 642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국내 치즈산업 발전을 위한 배 교수의 평소 지론도 담겨 있다. 또한, 낙농가와 일반 치즈 제조가를 위해 치즈제조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해두어 치즈 입문자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배인휴 교수는 1998년 한국 최초 목장형유가공 교육 제도를 창설해, 1천여명의 전국 낙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련 산업기술 선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한국낙농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유가공과학회장, (사)한국축산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에코드림치즈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농가형 유가공장 운영론’, ‘최신유가공학’(공저), ‘치즈과학과 제조기술’(역서), ‘목장유가공론’ 등을 펴낸 바 있다.책을 쓴 배 교수는 “반만년 간 한민족을 먹여 살린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들이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종필·강진완도축협장)는 지난달 30일 전남낙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오는 9월 24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 세부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많은 축산농가들이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이나 행정절차 간소화 같은 제도개선을 통해 적법화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합장들은 특히 “국무총리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모두 전남 출신이므로 전남지역 조합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우리 축산업계 최대 걸림돌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의 ‘나주축산물유통센터 건립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설명이 있었으며, 농협전남지역본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6일 전남 순천시 대룡길에 소재한 조합 가축시장에서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물 情 나눔-복 맞이 삼계탕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소비자와 농업인, 축산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50인분의 삼계탕을 함께 나눴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올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과 이웃의 정을 함께 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22일 조합 명품관 순천만점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매실의 소비촉진을 위해 매실청을 담아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나눔축산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축산부문 구성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해온 나눔축산운동 기금으로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을 겪고 있는 매실 생산농가들을 돕기 위해 1천kg의 매실을 구매해 매실청을 담아 사회종합복지관 등 10여개의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했다.이와 함께, 이날 오전에는 순천광양축협 직원들과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관내 농가를 돌며 막바지 매실 수확을 위해 일손돕기도 했으며 수확한 매실로 매실청을 직접 담아주는 정성도 보였다.행사에 참석한 이성기 조합장은 “축산업과 경종농업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 협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항상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20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한우 조합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순천광양축협이 주최하고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 경상대 축산학과 주선태 교수는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건강학’ 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육식이 현대인의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라는 미국의 연구결과를 우리 메스컴이 여과 없이 수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육류섭취량이 50kg인데 70kg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백승희 팀장이 차단방역관리, 농장시설관리, 농장위생관리, 사료·동물의약품·음수관리, 질병관리 등 가축사육단계 HACCP 적용 현장사례와 HACCP 개요 및 가축사육단계 HACCP 운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한, 농협사료 전남지사 이선복 팀장의 ‘최신 한우 사양관리기술’, 전남대 수의과대학 서국현 교수의 ‘한우 번식우 주요 질병의 이해’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조합원농가의 소득증대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3일 조합 명품관 연향점에서 ‘제7회 원로조합원 경로 행사’<사진>를 가졌다.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조합 발전에 기여한 원로 선배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순천광양축협의 초창기부터 조합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80세 이상의 원로 조합원 27명이 참석했다.특히, 최고 연장자 원로 조합원인 김기주(88세·순천시 월등면)조합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날 원로조합원 경로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전달식 및 ‘어버이 은혜’ 합창과 기념 촬영으로 진행됐다.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이 초창기부터 어려울 때 조금씩이라도 힘을 모아 출자금을 납입해 주시고, 사료 한 포라도 이용을 해주시는 등 내 사업처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여기 계신 원로 조합원들께서도 항상 함께 응원하여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광양축협이 가축분뇨처리문제 해결과 태양광 설치를 통한 효율적인 축사관리를 위해 가축분 연료화 및 태양광사업을 추진한다.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23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주)와 ‘축분 연료화 및 태양광사업 협약식’<사진>을 가졌다.순천광양축협은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의 가축분뇨처리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중부발전과 사업추진관련 축분 펠릿 구매 의향 타진 및 가축분 고체연료 적용 검토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지난달 5일 이성기 조합장, 업무책임자, 담당자가 현장 견학 및 업무협의를 통해 양사간 MOU 체결을 결정하고 이날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순천광양축협은 가축분 연료화사업 추진, 발전소 사용규격에 맞는 가축분 연료 제조 및 판매, 축사시설 및 순천광양축협에서 운영 중인 축사시설 및 유기축산목장 등에 태양광을 적용하고, 한국중부발전은 연료 및 연소특성 파악, 연소시험을 통한 발전소 적용검토, 연료의 대기환경영향조사 및 사용규격 제정, 가축분 연료화사업 성공 시 연료의 구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순천광양축협이 한국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