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축산물의 변질·변패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축산물 생산기지인 도축장과 축산물가공장에 대한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전남도와 축산위생사업소, 시군,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해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특별점검반’ 8개반 26명이 투입됐다.이들은 작업장 시설, 작업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도축검사관(책임수의사) 및 검사원의 근무실태 등 하절기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했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점검 결과 축산물위생규정을 위반한 작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내용에 따라 현장조치, 시설개선, 경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업장에 대해 연중 수시 또는 특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 행사’ 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FMD 발생 이후 한우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조기에 한우가격을 안정시켜 고충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남도의 청정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3+1의 특별판매 이벤트’ 로 마련됐다.‘3+1 특별판매’ 는 한우고기 (국거리, 불고기, 장조림용 600g당 9,600원) 3근(1.8k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근(600g)을 더 줘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근(600g)에 7,200원이라는 원가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또한 등심, 안심 부위도 600g당 13,200원에 인하하여 판매해 행사기간동안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수많은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도 열렸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 동안 목포지점 하나로마트에서 3+1 행사를 펼친데 이어 이번에 무안지역에서도 3+1행사를 전개해 한우사육농가와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축산업을 영위하고 공장식 밀집사육 등 관행축산의 근본적인 틀을 바꾸기 위해 녹색축산 실천농가 교육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4일 무안을 시작으로 녹색축산 실천 교육을 시작했다. 올해 1만1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도의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종합대책에 따른 ‘전남도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축산 육성 조례’, 정부 축산업 선진화방안 등 급변하는 축산정책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춘다.교육은 전남도 주관 하에 무안, 구례, 고흥을 시작으로 전업농가, 친환경 축산물 인증농가, 읍면 업무담당자 등 3천50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까지 순회교육을 하고 이어 시군 주관으로 가능한 6월말까지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축종별로 대학 등 위탁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을 오는 7월부터 녹색축산 실천 우수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위주로 실시한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운동장 부지 확보 등 녹색축산 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신청해 달라”며 “친환경 녹색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동물복지형 축산농장의 모델을 제시함은 물론 녹색축산 기반 조성과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5일까지 ‘2011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1일 무안군 일로읍을 시작으로 무안군, 신안군, 목포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0년도 조합사업 주요 성과와 결산내역 그리고 2011년도 중점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읍면마다 80% 이상의 조합원들이 참석하는 등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가 진행되고 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0년도 사업결산 결과 8억1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들 및 이용고객에게 4억7천500만원의 배당금 등을 환원하고 있다.나상옥 조합장은 “올해는 그 동안 숙원사업 이었던 최신의 현대시설을 갖춘 가축시장 이설과 한우먹거리촌 개장, 그리고 전남도청 인근에 신규지점을 개설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조합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회장 김신숙, 이하 축사모)은 지난 8일 전북 고창군 선운사 일대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야유회를 갖고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옥 조합장과 축사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전남 녹색 청정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나가기로 결의했다.또한 회원들의 친목과 유대감 조성을 위한 단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삼각 묶어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나상옥 조합장은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축사모가 중심이 되어 우리지역의 우수축산물을 알려 나가자. 다양한 기획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 축사모는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해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131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손가정, 장애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돕기 나눔축산과 축산물 소비촉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오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2011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무안군 일로읍을 시작으로 무안군, 신안군, 목포시 관내 읍면을 순회하면서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난해 사업 주요성과와 결산내역을 보고한다. 또 조합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8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 및 이용고객에게 4억7천500만원의 배당금 등을 환원할 예정이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유명상 농협종돈사업소장, 손영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상옥 조합장은 “지난 한해 계속되는 악순환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을 비롯한 전 조합원의 의지와 열정으로 축협의 사업과 경영은 상승곡선을 이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0년도 사업결산 결과 8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나상옥 조합장 취임 이후 2002년부터 9년 연속 총 56억원의 흑자경영을 이루어 냈다. 이날 우수사무소시상과 조합원 및 직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33명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도 수여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27일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관내 총 16개소의 방역초소에 방한복 110벌(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그동안 구제역으로부터 청정지역이었던 경상남도마저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청정지역인 전남을 사수하기 위해 한파 속에서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위해 방한복을 구입해 전달했다.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윤성호 무안군 부군수와 관내 축산단체장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구제역과 AI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악성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자체 방역차량을 이용해 읍면별 지속적인 차량방역 실시와 생석회, 소독약품 등을 긴급 구매해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이하 축사모)’은 구랍 28일 조합 본점과 목포시, 신안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축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축사모는 무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100여명을 조합 본점으로 초청해 축산물과 음식을 제공했다. 이어 목포시 고아도 공생재활원과 신안군 압해면에 소재한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축산물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구랍 3일 ‘축사모 일일찻집’에서 조성된 이익금으로 실시됐다.목무신축협 축사모는 지역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그리고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해 활발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나상옥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지역사회와 소비자들에게 축산업의 신뢰와 사랑의 나눔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조그룹이 축산사업을 총괄하는 (주)사조아그로를 설립해 전남 함평에 대규모 축산사업 단지를 조성한다. 여기에는 도계장과 육가공공장, 사료공장, 물류창고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함평군과 사조그룹은 지난 1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안병호 함평군수,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투자협약에 따라 사조그룹은 (주)사조아그로를 설립해 전남 함평군 학교면 일원 14만2천㎡ 부지에 2013년까지 760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5만㎡ 규모의 최신 도계설비와 계류장, 물류창고, 사료제조공장 등을 건립한다.전남도와 함평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전남도내 축산 계열화사업 기반을 구축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400명의 신규인력 채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전남도는 이번 투자 결정을 계기로 농축산가공 관련기업들의 집단화를 위해 사조그룹이 입주할 함평 학교면 일원에 농식품 전문특화단지를 조성해 축산물 가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축산자원 및 최고의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면서 최근 (주)체리부로 등 축산물 가공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 ‘축산을 사랑하는 여성모임(축사모)’은 지난 3일 조합 본점에서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최근 소 값 및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일일찻집에는 1천명 이상의 양축가 조합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사회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와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 소비촉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목포무안신안축협 축사모는 지역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발족,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지역 녹색한우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향후 한우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달중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보와 전남대학교 김광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한우산업 발전방향 및 녹색한우 브랜드 명품화전략’과 ‘자연순환형 한우목장 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한편 녹색한우공동사업법인은 12월중에 목포시 옥암동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여 녹색한우 홍보관, 교육관, 한우전문판매장, 식당 등을 갖춘 녹색한우 명품관을 신축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나주시 산포면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가공공장을 신축해 더욱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나상옥 조합장은 “지금까지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된 것은 양축가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축협을 믿고 한마음 한 뜻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산업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고의 축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