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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양돈조합, 육가공사업 공격마케팅 통해 흑자사업 전환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경남】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지난해 내외부적인 악재 속에서도 전년대비 1천233억원이 증가한 9천348억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3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부경양돈조합의 전년이월금은 9억여원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6억400여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사료사업은 적절한 시장가격을 고수해 조합원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공판사업은 2개 공판장에서 돼지 74만두, 소 6만5천두를 도축해 전국 최고의 공판장으로 성장했으며 육가공사업은 과감한 원가절감과 인화단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수행한 결과 4억7천만원의 흑자사업장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대미문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준 결과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장과 성과를 올리고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던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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