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1일 김종간 김해시장 및 문유상 김해축협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연석회의를 가지고 경남한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7년 4월 2일은 우리 농업, 농촌, 한우 산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라며 “지금 비록 한미FTA가 타결되었지만 우리 손으로 뽑은 지역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국회비준 만큼은 틀림없이 막아 우리 산업을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문유상 조합장은 경남의 한우가 보다 차별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부장들은 홍수출하는 오히려 지금 한우산업의 기반을 더욱 흔드는 일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각 지역 한우인들의 조기·홍수출하를 자제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는 농·축산물 공동판매 3조원을 목표로 지난 15일 김해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07년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경제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농·축협 경제상무 1백53명을 비롯해 시군지부 경제팀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결의대회에서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지난해 1조7천억원의 실적을 보인 공동판매에 대한 올해 목표를 3천억원 늘린 2조원으로 책정했다. 참석자들은 연합판매사업 6백80억원, 농산물 수출 5천8백만달러, 축산물 공동판매 1조원 등 세부사업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농협경남지역본부는 이 자리에서 산지유통주체인 지역 농·축협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밝혔다. 순회수집 지원용 차량 13대를 지원하고 가축질병예방을 위해 방역복 1천벌을 공급했다.또한 소비지 시장에서 공격적인 농축산물 마케팅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오는 9월 경남도와 공동으로 농축산물박람회인 ‘필(feel)경남엑스포’를 개최해 농축산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시군 단위 연합마케팅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품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21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입학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김해축협은 이날 대학교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문유상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은 축산업을 이끌어 가는 부모님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훌륭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우수 성적상 ‘의령 초곡농장’ 수상【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7일 창원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회 포크밸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종합전산성적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규모화된 양돈업을 경영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전산 관리 기록이 전제돼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경쟁력 있는 농장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부경양돈조합은 전산농가 및 축산관련 단체, 임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 7년 동안 농장전산관리를 실시하면서 누적된 결과를 소개했다.또한 전산성적발표, 후보돈 우수관리사례, 환경개선을 통한 폐사감소 사례, 선진양돈 사양관리, 2006년 경영진단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생산비 우수농장은 비육돈(110kg) 1두 평균 사료비가 9만6천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산농가의 평균 전체 사료 요구율은 3.2(전국 3.58)로 매우 높은 사료효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세미나에서는 2007년 전산농가 생산성적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최우수 성적농가상(PSY25.5두, MSY22.2)은 초곡농장 오영호 대표(경남 의령)가 수상했다.이날 부경양돈조합은 현장감 있는 세미나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6일 포크밸리 하우스 2호점인 삼계점을 개점했다. 삼계점은 김해시 삼계동 1479-1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부경양돈조합은 포크밸리 하우스는 무엇보다 신선과 위생에 초점을 맞추고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호점인 서울 서초점 역시 꾸준한 매출 및 판매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삼계점 역시 김해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포크밸리하우스 삼계점은 90평에 대형룸 3개를 갖추고 있으며 고기의 신선함과 위생을 우선으로 생각한 실내 인테리어로 설계됐다는 설명이다.부경양돈조합 관계자는 “돼지고기 판매안정화는 물론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포크밸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요상권에 프랜차이즈형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지역 여성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여성노래교실을 개최했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여성들의 자아개발과 취미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해축협은 8주일의 일정으로 여성노래교실을 운영한다.김해축협은 그동안 배출된 6백여명의 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과 함께 여성노래교실에 참여하는 여성들을 통해 조합 이미지 제고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여성노래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초빙된 한병창 강사는 연세대와 부산예술학교, 부산여대, 동서대 겸임교수로 한국철도공사와 환경부 홍보대사, 열전 MBC노래방 MC 등을 지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김해축산물공판장과 부경축산물공판장 축혼비 앞에서 임직원과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축혼제를 지냈다.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축산물공판장이 생긴 이래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축혼제를 올리고 있다”며 “사람들을 위해 몸을 바친 소와 돼지의 영혼을 위로하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오는 7일 제5회 전산성적발표회(전산세미나)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산세미나는 전산관리를 실시하는 조합원 농가의 사양성적을 비교해 객관적인 사양관리와 기술지도를 위해 마련된다.부경양돈조합 관계자는 “사육두수가 대규모화 되면서 농장주가 돼지들의 개체별 상태를 모두 신경써서 관리하기 어렵고 그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게 되지만 농장의 전산관리를 실시하게 되면 매주 체계적인 농장 관리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알고 싶은 모든 정보를 쉽게 얻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부경양돈조합은 또 최근 우리나라 전체로 볼 때 대부분 질병적인 요인 등으로 모돈 두당 연간 출하두수(MSY)가 13~14두 정도이지만 부경양돈조합 전산 참여농장의 전체 PSY는 22두이며, MSY는 17.9두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익성이 뛰어나 PSY 25.5두, MSY 22.2두 농장부터 생산비 절감을 통해 비육돈(110kg) 1두 평균 사료비가 9만6천원을 기록한 농장도 있다고 밝혔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품질이 대폭 향상된 특급 신제품의 연이은 출시를 계기로 양돈사료시장의 강자로서 확고한 입지구축에 나섰다.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이유체증증가와 자돈폐사율 및 이유후 전신소모성 질환 감소를 겨냥한 신개념 자돈사료 ‘뉴 포크밸리 자돈사료 시리즈’ 개발에 성공, 지난 29일부터 본격 출시에 나섰다.부경조합에 따르면 ‘뉴포크밸리 1호’는 분만사내 입질효과를 극대화, 별도의 대용유가 필요없을 뿐 만 아니라 이유전후 섭취량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설계는 물론 높은 유단백함량 및 식품등급의 원료적용으로 뛰어난 소화율을 자랑한다. 천연항생제 사용으로 약제내성을 최소화한 ‘뉴포크밸리 2호’ 역시 특수가공곡물과 높은수준의 유제품 등 원료에서부터 차별화를 도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능성 원료를 채택, 소모성질병의 원천적 방어를 꾀하는 한편 영양생리적 항영양인자를 제거한 점도 주목할 부분.‘뉴포크밸리 3호’는 이유후 전신소모성 질병예방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으로 알려졌다. 부경양돈조합으로서는 이번 ‘뉴포크밸리 자돈사료 시리즈’ 출시가 단순히 신제품 공급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양돈사료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목표아래 그동안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해양산출장소(소장 최홍삼)로부터 지난 9일 품질인증을 승인받은데 이어 지난 23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축산물 품질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품질인증 대상은 ‘천하일품(한우)’ 30농가와 ‘산들에 참포크(돼지)’ 5농가 등 35명의 브랜드 참여농가이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그 동안의 값진 도전 정신으로 정부가 인증하는 고부가가치 브랜드를 창출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이번 인증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전국 명품 축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최홍삼 소장은 “오늘 품질인증을 계기로 보다 우수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으로 김해축협의 축산물이 세계일류의 축산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