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3·14일 양일간 김해연지공원에서 열린 제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참가해 축산물 무료시식회와 한우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김해축협은 식품 안전관리에 헌신적인 노력과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상열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축산물의 범람과 믿지 못할 정체불명의 불량 식품들이 난무하는 이때에 김해축협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사기간동안 김해축협은 브랜드 축산물을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양계산물 및 유가공품 무료시식회도 함께 실시했다.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한우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경남】 “4년 동안 실속 있는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이익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 4년은 소비촉진 사업과 경영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축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해축협의 제15대 조합장으로 재선된 문유상 조합장은 “사업분야를 다각화해 무한경쟁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한발 더 앞서 나가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 조합장은 이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이 완비된 도축장을 운영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해 자체 유통기능을 확충, 축산물 판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문 조합장은 또 “생산, 유통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사업 확대로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문 조합장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와 우수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조합이 유통, 판매를 책임지는 체계화된 전문 경영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분야별 책임 경영제를 도입하고 조합과 조합원이 실질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내실경영에 주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객중심의 편익과 서비스 질을 개선해 김해축협을 친절은행, 행복은행으로 위상을 높여 나갈 생각입니다.” 문 조합장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종합 방역 약품 긴급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HP AI가 영남권으로 확산되고 추가발생이 계속 이어지면서 1천200만원을 상당의 소독약품을 긴급 구매해 농가별로 10ℓ에서 100ℓ까지 무료 공급하고 방역의식 고취와 질병 전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부경양돈조합은 또 HP AI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김해시청과 협력해 출하차량이 통행하는 길목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했다.사료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구제역을 대비해 양축농가에게 생석회를 공급했지만 올해는 게릴라식 HPAI의 발생으로 농가들이 불안해 하는 점을 감안해 액상으로 된 종합 소독약을 공급하게 됐다.박재민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가축사육 관리가 되도록 조합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 문유상 김해축협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김해축협은 지난 2일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실시된 제15대 조합장 선거에서 문유상 현 조합장이 치열한 경합 끝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서 문유상 후보는 496표(41.9%)로 465표(39.3%)를 얻은 김종석 후보를 31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김봉룡 후보는 223표(18.8%)를 얻었다.이날 선거에는 1천305명의 조합원 가운데 1천184명이 참가해 90.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문유상 조합장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후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에 처한 축산업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김해 가락문화제 기간 동안 포크밸리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부경양돈조합은 삼겹살과 목살, 소시지, 햄, 바비큐 등 포크밸리 제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트게임을 통한 경품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특히 아기돼지 6마리가 생활하는 포크밸리 마을을 꾸며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박재민 조합장은 “가락문화제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포크밸리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포크밸리 마을 속 아기돼지와 접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돼지의 생활환경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말끔히 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6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한우 번식우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 김해지역 782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008년 조합과 김해시 추진사업도 설명됐다.문유상 조합장은 세미나에서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소비자의 위생, 안전 욕구 증대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의무화, 조합 천하1품 브랜드사업 성장 등 긍정적인 면도 많다”며 희망과 의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김욱 교육지원부장은 세미나에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과 정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가경영개선의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또 김해시 주촌면에서 200여두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윤한수씨는 벤치마킹을 위한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2일 부경양돈조합 회의실에서 중앙회 하태식 부회장, 이병규 감사, 부경양돈조합 박재민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 사업결산(안)을 심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진 선출과 관련, 감사를 제외한 회장단과 사무국장은 유임하되 지역안배 차원에서 현재 1명인 부회장을 2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남도협의회는 박창식씨 회장을 중심으로 여영성 · 배수한 부회장, 김규한 감사, 이동문 사묵국장으로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편 양돈인 스스로 양돈산업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다.박창식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양돈인들의 생각과 뜻이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어려울 때일수록 전 양돈인의 결집된 힘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했다.
박재민 대한양돈협회 김해시지부장(53·사진)이 제9대 부경양돈조합장으로 선출됐다.총 투표자 5백56명 중 5백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치러진 부경양돈조합장 선거에서 박재민 지부장은 1백99표를 획득, 경쟁자로 나선 최상백 전 양돈협회장과 박삼곤 전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박재민 신임 부경양돈조합장의 임기는 선거당일인 23일부터 시작됐다.박 조합장은 선거 직후 당선소감을 통해 “진정으로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 대통합과 화합으로 재도약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특히 일관성있는 경영, 기준과 원칙이 있는 경영, 서로 공감하고 사심없는 경영으로 무한경쟁시대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부경양돈조합의 창립멤버로 조합이사를 맡기도 했던 박재민 조합장은 밀양대학교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김해농고 운영위원과 김해시 체육회 이사, 김해시 라이온스 부회장을 각각 역임한바 있다. 현재 김해시 체육회 상벌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김해시 한림면에서 3천8백두 규모의 현대축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 치러질 부경양돈조합장 선거가 3파전으로 확정됐다.부경양돈조합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감한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최상백 풍진농축산 대표(76, 함안군 대산면)과 박삼곤 삼광종돈 대표(53, 김해시 한림면), 박재민 현대축산 대표(53, 김해시 한림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부경양돈조합의 전신인 경남양돈조합 창립멤버이기도 한 최상백 후보는 양돈산학협동연구회와 대한양돈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자조금연구원 고문이다.양돈협회 김해지부장 및 경남도협의회장을 거친 박삼곤 후보는 부경양돈조합 이사와 경남도농정심의회 실무위원, 양돈자조금관리위원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양돈협회 김해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재민 후보는 조합 이사와 김해시 라이온스 부회장을 각각 역임했다. 김해시 체육회 상벌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확정했다.내년도 김해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 1천655억여원, 신용사업 4천786억여원, 공제료 34억원 등 총 6천475억원이며, 이를 통해 13억3천억원의 당기순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한·미FTA타결과 곡물가 파동으로 치솟는 사료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성원으로 주요사업 전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총이익이 전년대비 16% 성장하는 23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을 합쳐 조합 이용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문 조합장은 이날 “조합 설립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조직 관리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지난달 20일 김해시 주촌면 소재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제1회 전국 초음파육질진단대회 및 제5회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한우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초음파 육질진단경진대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경진 대회는 한우 고급육 부문은 경남의 지역별 브랜드 한우 14두, 농가부문 10두가 출품되어 도체육질을 평가하였다.이번 제5회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도내 18개 시·군에서 거세한우 24두가 출품되어 심사한 결과 브랜드 부문에 김해 허세욱씨(김해축협 천하일품) 출품우가 1++A등급으로 최우수, 합천의 강병석씨(합천축협 황토한우)와 김해 하태문씨(김해축협 천하일품)가 각각 2,3위를 차지하였으며, 농가부문에는 함안 손창율씨(함안축협) 출품우가 최우수상에, 의령 김민섭씨(의령축협)와 창원 남상호씨(마창진축협) 농가가 2,3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제1회 전국대회로 개최된 한우초음파육질진단부문에서는 제주축협 컨설턴트(고영호, 이창엽)가 최우수의 성적을 거두었다.경남농협은 오는 12월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번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농협사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한우개량 정보화사업 및 고급육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세계시장 속에 한우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개량으로 인한 고급육 생산이 필수 요건”이라며 “오늘 교육이 농가 개개인의 개량 의욕 고취로 이어져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100여명의 한우 사육농가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목산 한우연구소 정근기 소장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조건 등의 강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