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지난 1일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뷔페파크 일산에서 원로조합원을 위한 경로잔치<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세 이상(1956년생 포함)이며 조합 가입 3년 이상인 원로조합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축협은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매년 원로조합원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풍성한 프로그램과 정성이 깃든 선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앞서 고양축협은 홍보영상을 통해 조합의 현재와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유완식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고양축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사업규모 3조원을 돌파하며 경기 북부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조합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백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0세 이상 원로조합원 16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수축하금이 전달됐다. 이어 초청 가수공연으로 원로 조합원들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참석 조합원 전원에게는 고양축협이 마련한 정육세트가 선물로 제공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에 대한 체계 개선 방침을 밝히면서, 도내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에 심각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 7월 24일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업무처리 개선사항’ 공문을 도내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공문에는 식단 작성 및 구매계약 기간 확대, 동일업체와의 수의계약 횟수 제한, 공동구매 활성화 등이 명시돼 있다. 이는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른 재정 압박을 완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목적이다. 이에 반발한 경기도 G마크학교급식조합장협의회(회장 유완식·고양축협장)는 지난 7월 31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긴급회의<사진>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예산 절감을 이유로 검증되지 않은 저가 식재료를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지역 우수 축산농가의 경영 기반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협의회는 향후 농정 활동을 강화하고, 경기도 축산단체협의회와 연대해 G마크 급식사업의 정당성을 알리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은 도내 3천72개교에서 123만9천800여 명의 학생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월 25일 고양축협 유통센터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와 함께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부녀회, 실버봉사단 등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0인분을 지역 노인복지센터인 효샘과 장애인권익지원협회에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고양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고양축협 청사부지에서 ‘제2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고양축협이 주관, 고양특례시가 후원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물 브랜드로의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고양 대표 축산물인 ‘행주한우’를 비롯해 한돈, 닭고기, 꿀, 치즈, 서울우유 등 다양한 축산물과 가공식품이 시중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료 시식 및 시음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이 직접 고품질 축산물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축제의 백미로 꼽힌 ‘숯불구이터’는 800석 규모로 준비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구매한 행주한우를 직접 숯불에 구워 먹으며 특별한 미식 체험을 즐겼다. 고양축협에 따르면, 이틀간 약 3만여 명의 시민과 서울지역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총 150두 분량의 행주한우가 판매되며 약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양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0m가 넘는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6월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축협 청사부지에서 ‘제2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고양축협이 주관,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물 파워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축제이다.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고양 특산 브랜드 행주한우를 비롯해 한돈, 닭고기, 꿀, 치즈, 서울우유 등 다양한 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무료 시식과 시음 코너도 운영돼 고품질 축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숯불구이터는 800석 규모로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이 조합에서 마련한 행주한우를 직접 구매해 숯불구이터에서 구워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고양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행주한우숯불구이축제는 이틀 동안 약 3만여명의 고양시민과 서울지역도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이 기간에 150두분의 행주한우를 30~50% 할인 판매하며 5억 여원의 매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와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5월 21일 고양시 구산동에 위치한 젖소농장에서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벽화를 통해 동물복지, 환경보호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산 농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다채롭고 따뜻한 그림으로 농장 외벽을 꾸며 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유완식 조합장은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엄범식 본부장도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경기 북부지역 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 3조원을 돌파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고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1조6천968억원, 대출금 1조3천137억원으로 총 3조105억원을 기록, 지난 3월 31일자로 상호금융 3조원을 공식 달성했다. 이 중 저원가성 예수금은 2천791억원에 이른다. 현재 고양축협은 본점을 포함한 14개 신용사업장을 운영하며 고양특례시 지역 내 금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지점별로는 본점(예수금 2천248억원, 대출금 2천723억원)을 비롯해 능곡지점(1천268억원, 989억원), 서정지점(1천296억원, 1천262억원) 등 다수 지점에서 균형 있는 금융 성과를 기록 중이다. 신재범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특례시에 걸맞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써 5조원 달성을 향해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완식 조합장은 “상호금융 3조원 달성은 고양특례시 축산인과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4월 30일 일산 고봉산한우터에서 ‘2025년 군납 조합원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납 조합원 간의 상견례를 겸해 마련된 자리로, 농협중앙회 군납안전팀 국중현 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중현 팀장은 행사에서 군 급식 방침의 주요 내용과 군납 실적 현황, 물량 확대를 위한 농정 활동, 군납 단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기준 전국 축산물 군납 실적은 총 3만2천370톤, 금액으로는 2천591억1천500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는 8천605톤(1천108억700만원), 닭고기 4천765톤(348억6천600만원), 계란은 2천811톤(98억4천600만원)을 차지했다. 현재 전국 39개 축협이 군부대에 축산물을 납품 중이며, 고양축협도 활발한 군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축협의 2024년 군납 실적은 총 870톤(83억82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돼지고기 425톤(53억5천976만원), 닭고기 294톤(23억8천742만원), 계란 151톤(5억5천364만원)을 군부대에 납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0일 일산 소재 뷔페파크에서 제43기 결산총회을 열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는 현 신재범 상임이사가 6선에 성공했으며, 사외이사는 김성식·정명운, 비상임이사는 김기영·장석오·이은복·이양규·김유정·이권순·정재근·양인석·정동식, 여성이사는 오혜숙씨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축협은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 성장과 경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 6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2024년에 조합원을 위해 24억9천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과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2024년 35억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11억100만원을 합친 46억9천여만원으로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 등 23억3천7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를 방문해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설 명절 떡국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축협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을 받아 실시됐다. 조합에서 준비한 떡국과 생활용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양축협은 이날 지역 장애인 및 소외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행주한우 사골곰탕 파우치 300팩과 한우국거리 10kg, 떡국떡 80kg 등 떡국용 물품을 장애인권익지원협회에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준비한 떡국과 생활용품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의 대표 브랜드인 행주한우 정기총회<사진>가 지난 1월 19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행주한우 조합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행주한우에는 53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5천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1천230두를 출하했으며, 평균 출하 두수는 23두, 최대 출하 농가는 144두를 기록했다. 총회에 앞서 2024년 우수 출하 성적을 낸 조합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 기준은 △평균 출하 이상 △행주한우 전용 사료 30% 이상 급여 △출하 성적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고급육 부문은 1++ 출현율 60%이상인 농가, 우수축 부문은 1+이상 출현율 80% 이상이 농가, 출하 부문은 출하를 가장 많이 한 농가,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우량축 부문은 생체중 1톤, 도체중 600kg, 등급은 1++, C등급 제외한 농가에 해당된다. 고급육 부문에서는 임서진 조합원이 출하 두수 32두 중 20두(1++ 비율 63%)를 기록하며 선정됐다. 출하 부문은 화원농장 정양옥 씨가, 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홍성범)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을 방문해 2025년 경기북부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을 기념하는 감사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 첫 계약을 성사시킨 고양축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홍성범 총국장은 유완식 조합장과 계약 추진 직원인 최금주 차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생명의 2025년 주요 추진사항과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경기북부지역의 1호 계약은 지난 1일 고양축협 본점에서 체결됐다. 계약 상품은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으로, 50대 남성 고객이 가입했다. 이 상품은 납입보험료 한도 없이 비과세가 가능하며, ‘노후자금 설계 전환' 특약을 통해 사망 보장과 함께 계약자 적립액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홍성범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국장은 “올해 농협생명 개인 연도대상 금상을 배출한 고양축협에서 2025년 1호 가입이 이뤄진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