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도 내 우수 농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G푸드 아울렛 2018’<사진>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기간 동안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됐다.‘G푸드 아울렛 2018’에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우수 농축산물은 물론, 전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평균 35%, 최고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경기도 내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했다.특히 이번 ‘G푸드 아울렛 2018’은 개막식 없이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의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돼 킨텍스를 찾은 소비자들로 성황을 이뤘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최·주관한 ‘G푸드 아울렛 2018’에서는 1만578㎡ 규모의 행사장에서 도내 90개 업체, 106개 부스의 우수 농축산물이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됐다. 아울러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일대일 MD 구매상담회’와 ‘식품·유통 전문세미나’ 가 개최돼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경기도내 축협들은 축협들이 경영하는 브랜드는 물론 광역브랜드(한우풍경, G한우, 돈모닝포크)등 각 브랜드 마다 출품해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도·농조합간 상생을 위한 협동정신이 다시 한번 빛났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에 총 10억원의 도농상생자금<사진>을 전달하고 양 조합간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양축협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지리산청학농협 임직원들을 초청해 상생자금을 전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고양축협은 2008년 경남하동 구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오다 2010년 1월 8일 지리산청학농협(구 구학농협)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농상생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구학마을에서 생산된 대봉, 고구마, 감자, 밤, 고사리, 매실 등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등 농촌일손 돕기와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 유완식 조합장은 “올해는 구학마을과 인연을 맺으며 시작된 지리산청학농협과의 인연이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고양축협이 지리산청학농협의 등대가 되어 환한 미래를 밝혀 줄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흥석 조합장은 “자매결연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고양축협 임직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진행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신규조합원 간담회에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 가입한 조합원 71명 중 45명이 참석했다. 고양축협은 2018년 3월말 현재 기준 조합원수는 638명이며, 조합원 1인당 평균출자금은 1천342만원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조합원들에게 조합의 추진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조합원 건강검진, 여성아카데미, 원로조합원 간담회,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 2세 후계조합원 워크숍, 조합원 한마음대회 등 진행 계획을 밝혔다. 또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보조사업, 가축보험 가입보조사업, 농기계보험 보조사업, 렌더링 비용을 포함한 재해지원 보조사업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콘도지원사업, 40인승 대형버스이용 사업 등 많은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축산종합지원센터에서는 톱밥 및 환경개선제, 축종별 소독약품, 파리약, 방역복공급사업과 생석회 공급, 축종별 인공수정 보조금, 구충제를 공급하고 있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신규조합원들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 고양축협은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인근 지역축협이 차단방역과 소독활동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2일 고양축협 방역상황실을 찾아 구제역 방역 및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의 한우농장에서 백신접종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고양시 동물보호팀 김정원 수의사가 직접 백신 접종을 하는 장면이다. 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병원 회장, 농협경제지주 곽민섭 축산기획본부장, 유완식 조합장, 남창현 농협경기지역본부장.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9일 조합대강당에서 ‘제3기 고양축협 여성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고양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대학을 통해 농업, 농촌, 농협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 21세기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지난 2017년 11월 30일 대의원회에서 여성대학 과정 개설을 심의, 의결하고 2018년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1개월간 교육생을 모집해 108명이 지원했고 최종 96명이 제 3기 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여했다. 고양축협 여성대학은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웃음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다함께 잘사는 법, 여성스페셜 건강강좌, 정리수납의 완성, 건강 100세 시대 최고의 노후대책은 건강관리, 여성중심의 사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2주 동안 진행된다. 이날 여성대학생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농협사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고양축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양축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각 지역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고양축협은 매년 초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능동적으로 반영해 조합 발전을 이끌고자 각 지역별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방 좌담회는 지난달 21일 방아골에서 신도, 원당지역 조합원, 22일은 샛터농원에서 벽제지역 조합원, 26일에는 고봉산한우터에서 일산지역 조합원, 27일에는 방아골에서 화전지역 조합원, 28일에는 한우와 장어에서 송포지역 조합원, 이달 2일에는 벽제농원에서 벽제(덕양구, 관외)지역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양축협 사랑방 좌담회에서는 허정범 경영관리실장으로부터 조합현황과 2017년도 사업결산보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김종순 조합원 지원실장으로부터 2018년 교육지원사업 월별 추진 및 계획에 대한 보고와 고양축협 상시 환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고양축협은 올해 조합원 세무·법률교육 및 지역별·축종별 여성조합원 교육도 실시하며, 각 분기별 신규조합원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 건강검진과 여성아카데미를 운영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 시점이 두 달 남짓한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달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봉운 고양시 제2 부시장, 정종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행정 담당자와 건축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뜨거운 관심 속에 142명의 축산인들이 참석했다. 이봉운 부시장은 “축산농가에 대한 건축심의를 대폭 완화시키겠다. 고양시는 축산농가들의 적법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며, 건축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희망한다. 고양축협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축산농가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조례 개정을 통해 고양시 관내에서 적법화 과정을 거쳐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부시장과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핵심 내용과 Q&A를 통해 축산인과 관련 행정 담당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 황창규 건축사로부터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구랍 28일 조합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실시, 조합원에 대한 주인의식과 협동조합 이념을 심어줬다. 이날 고양축협측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입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자격에 대한 혜택과 조합 현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더불어 조합사업 전이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조합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양축협은 조합원으로서 받을 다양한 환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에 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고양축산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조하는 전국 제일의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원 지원실장으로부터 조합원 교육지원사업 내용과 조합 현황 소개로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오는 29일 조합장 보궐 선거를 실시하는 고양축협 조합장 후보에 3명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후보등록결과 유완식 전 조합장과 박승대 전 감사, 남상길 전 감사가 최종 입후보함으로써 변수가 없는 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고양축협은 이번 조합장 보궐 선거에는 양축조합원만 선거에 참여한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위해 1천205명이었던 조합원이 현재 양축을 하지 않는 무 양축 조합원을 776명을 정리함으로써 429명의 조합원 중 조합원 가입 180일이 안된 조합원을 빼고 417명이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후보 등록 마감 후 기호 추점 결과 1번에 남상길 후보, 2번에 유완식 후보, 3번에 박승대 후보로 결정됐다. 조합장 보궐 선거는 오는 29일 본점 3층에서 오전 7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혈액암 환자 난치병 치료에 도움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혈액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한 축협 직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양축협 박종민 계장<사진>으로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병원인 국립암센터에서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은 후 백혈구 성장 촉진제를 투여 받고 3일간 입원해 말초 조혈세포를 채취, 치료를 위해 이를 필요로 하는 혈액암 환자에게 제공했다. 박 계장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우연히 군 생활 중 조혈모세포 기증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음을 접하게 되고 나도 가능할까라는 생각과 함께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 제공하게 되면 내 생에 최고의 선행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기증 중 조혈 모세포에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 “조혈모세포 뿐 아니라 다른 기증도 기회가 된다면 제공하겠다. 이번에 다행히 저와 조혈 모세포가 일치한 환자가 나타나 기증이 필요했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결정을 하게 됐다. 가족들 또한 저의 선택을 지지해줘 감사하다. 이번 기증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기증할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지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계장은 “조혈 모세포 기증만으로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이 참석, 상호금융 1조3천억원 달성을 축하하고 조합 발전과 축산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조합원 지원실, 김종순 실장과 화정지점 안정희 과장대리가 2017년 농협중앙회 창립기념일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상했으며, 축산종합지원센터 김홍래 과장대리가 축산 컨설팅부문에서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어 조합현황 브리핑과 재해지원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조합 상황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이제 고양축협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더 높은 실적을 향해 직원들이 함께 목표치를 달성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기열 본부장도 “협동조합은 직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일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조합원 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1년부터 현재까지 500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고양축협은 장차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과 그를 뒷받침하는 조합원들의 경제부담을 덜어 조합원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400만원, 대학생 21명에게 200만원씩 4천200만원, 조합원 본인 2명에게 200만원씩 400만원 등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 고등학생 30만원, 대학생 50만원씩 증액해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증액해 지원하게 됐다. 꽃 같은 청춘의 시간을 절대 헛되이 보내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하여 더 넓은 시야로 훗날 사회인이 되었을 때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