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은 지난 4일 장은복 조합장과 직원들이 힘겨운 투병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김태선 주임 여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481만원을 마련해 전달<사진>했다.
이 날 김태선 주임의 여동생인 김아경은 심장질환 희귀성 난치병으로 작년 4월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투병 중에 있고, 부모님께서는 생계를 접어두고 여동생의 병간호에 매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장은복 조합장은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김아경 양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가족과 동료직원들의 사랑과 온정을 받아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직원 김태선 주임은 “조합장의 비롯해 동료직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여동생이 완쾌돼 사랑과 정성을 모아준 동료 직원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