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 부녀회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하동에 소재한 구학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통해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총 23명이 참석해 구학마을에서 생산된 매실을 수확하고 포장하는 일손을 도왔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의 자매결연으로 도·농간의 다양한 교류 활동의 폭을 넓히며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횡천농협 오흥석 조합장은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도·농간의 상생활동으로 직접적인 교류와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학마을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고양축협에 감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