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육가공사업본부, 명품명가는 홍콩 협력업체 이유지나(社)와 함께 구랍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홍콩 식품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돼지고기 대표브랜드 ‘포크밸리’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사진>하였다.
매년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 진행하는 홍콩 식품페스티벌은 여름철에 개최하는 홍콩식품박람회와 더불어 가장 큰 식품 전시행사로, 11회째를 맞이한 올해 홍콩 식품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나라의 1천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열띤 홍보, 판촉활동을 펼쳤으며 연말 성수기를 맞아 홍콩과 중국 참관객 3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전시장을 찾아 행사장 열기를 더욱 높였다.
부경양돈조합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포크밸리 햄제품과 양념불고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였으며 특히 최근 신제품 출시한 캔햄 ‘포키팜' 제품을 홍콩 현지인들에게 선보여 만족도를 테스트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였다.
4일간 계속 진행한 판촉행사를 통해 맛을 본 현지인들은 즉각적인 구매행동으로 이어져 신제품의 만족도 평가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신제품의 시장 접근 가능성을 확인한 부경양돈조합은 기존제품과 더불어 판매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시장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경양돈조합은 홍콩식품박람회 참가, 판촉행사 실시 등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많은 노력으로 2012년에는 18톤을 수출하였고, 홍콩 협력업체 이유지나사와의 정식 수출계약 이후 2013년에는 35톤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수출물량 증가추세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 취급 판매점 확대 등으로 2014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예상된다.
부경양돈조합은 홍콩 뿐 만 아니라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여 수출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