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가 10년 만에 전무이사 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전무이사 영입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17일 전무이사 채용공고를 내고 2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한우협회가 이번에 채용하는 전무이사는 상근별정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회장의 보좌업무를 비롯해 이사회 업무, 협회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한우관련분야에 15년 이상 업무 경력이 있어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이후 이사회 동의를 얻어 최종 임명된다.
한우협회는 협회 설립 초기에 전무체제로 운영돼 왔지만 이후 협회 총괄업무를 국장이 맡아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