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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여건 악화…조합원 실익사업 집중”

비정기 회의 매월 둘째주 화요일로 정례화 결정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는 지난 14일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국제산장에서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권용학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박철연 농협군산바이오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병무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은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조합의 어려움도 크다. 이럴 때일수록 조합이 더욱 알뜰한 경영과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특히 “조합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만큼 건전 결산을 위한 조합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건전 결산을 위해 좀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전북축협운영협회의회는 그동안 비 정기적으로 가졌던 회의를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조합 경영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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