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 수출 가능성을 엿보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오는 6월 4일 수원 소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한중FTA 대비 한우고기 수출전략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육류유통수출입협회 한덕래 차장이 ‘국내 육류 수출 및 시장개척 현황’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농경연 정민국 센터장은 ‘중국 축산물 수급현황과 과제’란 주제를 발표한다.
또 영남대 조석진 명예교수는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에 대해 연세우유 명상덕 팀장은 ‘한국산 우유의 중국 수출 사례’에 대해 축산과학원 강희설 한우시험장장은 ‘한중FTA 대응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 모색을 위한 현지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축산경제연구원 노경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우협회 장기선 국장, 횡성축협 김태준 이사, 강원대 이병오 교수, 자하문 남호정 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