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대한민국 상징 국회, 한우 사용 마땅”

한우 지도자, 국회 사무처 방문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직영식당 수입육 대체 요청


한우업계가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회에서 한우고기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을 비롯해 김홍길 대구경북도지회장, 김충완 대전충남도지회장, 윤용국 공주지부장, 이운찬 연기지부장 등 한우업계 지도자들은 지난 12일 국회 사무처를 방문했다.

이날 한우지도자들은 국회 사무처 정진석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국회 직영식당에서 한우고기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국회의 식당에서 수입육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이강우 회장은“대한민국 국회 직영식당에서 수입산 쇠고기를 급식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많은 기관, 단체들이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한우고기 급식을 유도하고 있는 만큼 국회식당에서도 한우고기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진석 사무총장은 “한우가격 폭락으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며“국회식당에 한우고기가 사용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