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 강정일)이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점에서 제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재단설립자인 김용복 회장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찾아 7개 부문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원예/축산)부문 2명을 비롯해 농촌지도봉사부문 1명, 특별상(사회공익)부문 1명, 특별상(다문화)부문, 1명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새터민부문을 신설해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1980년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서 무, 배추 등 채소를 재배해 큰 성공을 거둔 김용복 명예회장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수상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